7년여의 미국 생활을 하고 나서 익힌 영어로 한국 생활을 하면서 매일 매일 일어나는 경험과 거기에서의 느낌을 적은 일기로 영어를 배우려는 초보자에게 매우 유익한 책입니다.
오 새룬터
1983년 11월 18일생
독서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새룬터군이 유학생인 아버지를 따라 86년 3살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 곳 미시건주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그는 엔젤스쿨 4학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후 서울에서 신정 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한국생활에 적응하며 느꼈던 이야기들을 영어일기로 써 오고 있다.
1. Korea is OK - 한국도 괜찮다
2. All, The Boss Of The Little Kids - 골목대장 알리
3. I'm Sick - 감기
4. I'm Still Sick - 아직도 감기에
5. Cleaning is Fun - 재미있는 청소
6. Surprise Party - 써프라이즈 파티
7. Hard Things To Me. Rocks? (just kidding) - 나에게 어려운 것들
8. Taffy seller - 엿장수
9. Horrible Test - 지옥 같은 시험
10. My Hometown An-Yang - 내가 태어난 곳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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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Today is a cold day.
Even though it was a little better than other days. It's already my second winter in Korea. Yesterday itsy-bitsy snow fell but still our class was so excited.
It reminded me of the days, when ann arbor schools were all closed because of the steep snow.
겨울
오늘 아침은 참 추운 날이다.
다른 날 보다 좀 날씨가 풀렸지만 내가 한국에 온지 어제인 것 같은데 벌써 두 번째 겨울이 왔다. 어제는 눈이 살짝 왔는데 우리 반 친구들이 좋아 어쩔 줄 몰랐다.
미국에서 눈이 너무 많이 와 학교가 쉰 날이 기억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