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반도서] 말 안듣는 아이 뒤엔 말 못 듣는 부모가 있다 [절판] |
|   버릇없는 아이, 말썽쟁이 아이들도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학교 선생님도, 부모의 눈에도 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참 모습
반항기 십계
1. 공부나 성적에 대한 직접적인 말은 피한다.
2. 기회 있을 때마다 어른 취급을 해 주고, 스스로 깨닫게 한다.
3. 관심의 눈길은 일상생활이나 행동의 리듬 회복, 건강관리에 돌린다
4. 필요한 말만 짧게 전달하고, 설교 같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마라.
5. 아이의 성장은 긴 안목으로 바라보도록 한다.
6. 부부끼리는 긴밀한 대화를 나누어서 견해를 일치시킨다.
7. 속이 드러나 보이게 아이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지 마라.
8. 남자아이한테는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말을 걸고, 가능한 한 놀이를 함께 하며, 비꼬는 말이나 협박성 있는 말은 삼간다.
9. 엄마는 아이들한테 어두운 얼굴을 보이지 않는다.
10. 어른 자신이 스스로의 생활 태도를 바로 잡는다. |
 학교밖 교육연구원
일본 각지의 학원 경영자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모임으로, 학원이라고는 하지만 규모가 큰 종합학원이나 곳곳에 체인망을 둔 학원들과는 그 성격이 완전히 다른 곳이다. 비교적 규모가 작아서 아이들과 가까이 접할 수 있으며,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진학지도를 하기도 하는 사설학원과 종합학원을 겸비한 곳이 많은데, 각 학원장들의 개성에 따라 내용면으로 각종의 플러스앞라가 포함되어 있어, 일본 교육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
 1. 게임, 컴퓨터, 휴대폰 등에 지나치게 빠져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2. 쉽게 화를 내는 아이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3. 대인기피, 등교거부생이 되지 않도록..., 만약 그렇게 되었을 때는?
4. 부모 자식간의 접촉, 자연스러운 거리를 두기 위해서는?
5. 꿈과 감성을 최대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키우기 위해서는?
- 끝으로
- 작가소개 |
 선생님과 학교를 기피하는 아이로 만들지 않으려면? (98 ~ 99 P)
부주의하게 아이들한테 상처를 주는 선생님들은 자신이 아이들한테 상처를 입힌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직접 담판 지으러 가면 아이가 하는 말을 다 믿느냐는 식으로 어물쩍 넘어가 버리는 일도 있다.
사실, 증거도 없기 때문에 이쪽도 더 이상 말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이러한 때에도 화를 참지 못하고 선생님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을 보살펴 주는 것이다.
아이한테, 선생님도 사람인 이상 틀린 일도 할 수 있는 법이니까 자신의 생각을 활실하게 전달해 보라는 말을 해주면 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편해질까.
이유도 모르면서 무조건 선생님 편에 서거나, 아이 편을 들면서 함께 선생님 험담만 하지 말고, 부모도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키우자.
그리고 선생님과 대화를 할 때는 부모의 마음만으로 밀고 나가지 말고 아이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
 |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 자꾸 뒤쳐지기만 하는 부모 입장에서는 멀어져 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그저 안쓰럽기만 하다. 그렇다고 마냥 지켜만 볼 수도 없는 일이고, 손을 대자니 막막하기만 하다.
급한 마음에 예전 생각만 하고 어설프게 아이들에게 접근했다가는 큰코다치기 십상이다. TV와 인터넷 등으로 무장한 요즘 아이들은 부모세대의 교육방식에 흥미를 느낄 수 없으며, 이해할 수도 없다. 세상이 점점 편해질수록, 그만큼 부모와 자녀들의 거리는 멀어져 가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말 안 듣는 아이 뒤엔 말 못 듣는 부모가 있다>에는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부모가 자녀를 위해 알아야만 할, 또 해야만 할 일들을 모아 놓았다. 이 책을 저술한 ‘학교밖 교육연구원’은 일본 최고의 학원 경영자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 낸 단체다. 오랜 기간에 걸친 개성적인 교육이념과 방법으로 지역 아이들이나 부모들과 깊이 관계해온 학원 강사들이 그들과의 만남 속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엮은 것이다. 공부뿐만이 아니라 닫혀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 주고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숨죽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지역 아이들이 어른들과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생생한 경험을 체험시켜 주려고 아이들을 중심으로 부모님들이나 지역 사람들과 함께 여러 가지 이벤트를 열기도 하며 열심히 활동하는 어른들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 요즘 아이들이나 부모들의 모습이 보인다. 왜 이렇게 돼 버렸나를 생각하게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보석보다 더 귀한 내 자식을 쓸모없는 돌덩어리로 만들어 버리지 않기 위해서 꼭 이 책을 읽어주기 바란다. |
|
|
|  | 현재 말 안듣는 아이 뒤엔 말 못 듣는 부모가 있다에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