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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이혼 않고 사는 게 쉬운 일인가 [절판] |
|   행복을 만드는 방법
이상적인 자신의 삶을 허망하게 놓쳐버린 지금, 그 원인을 결혼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배우자가 미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남편도 그렇겠지만, 남편에게 모든 희망을 걸었던 아내의 입장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때때로 남편이 미워지고 싫어지기도 하지만, 그의 곁을 떠난다고 해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도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내들은 자신과 타협을 하며 그런대로 한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은 무미건조하게 살아야 할 만큼 그렇게 시시한 것이 아니며, 부부관계도 팔자소관으로 돌릴만큼 내팽개쳐질 일은 더욱 아닙니다.
세상만사 마음 먹기 달렸다고, 인생은 자기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눅에 의해서 인생이 행복해지거나 불행해지지는 않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삶은 자신에 의해서 결정되어지는 것입니다. |
 조동춘
1945년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하였고, 경희대 경제학과와 동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인천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76년부터 <사랑받는 아내>를 제창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건전한 가정만들기' 운동을 27년 동안 해오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주요 저.역서에는 <의식있는 여성이 행복을 만든다> <여성의 사회교실> <사랑받는 여성> <사랑받는 아내> <아내의 조건> <부부의 손자병법> <성공하는 직장인의 매너와 화법> <설득의 심리작전> <대중화술의 비결> 등 다수가 있다. |
 - 머리말
1. 사랑하는 나를 위하여
2. 남편의 바람기
3. 부부대화를 즐기는 법
4. 자기 이미지의 변화
5. 부부화합의 지혜
6. 아내의 행복은 남편의 불행인가 |
 남편의 바람기 (85 P)
결혼해서 5개월부터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괜히 불평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는 의처증이 심한 모양이에요. 하다못해 생수 배달 온 남자까지 들먹거린다나요.
"그 녀석하고 너하고 무슨 썸씽이 있었지 않느냐?"
또 바람이 들어와서 유리창 뒷문을 닫으려고 올라갔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문틀에 무릎이 부딪쳐서 멍이 들었대요.
그래서 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았는데,
"그 남자가 너를 덥치려고 하니까 네가 피하다가 그랬지?"
라고 제멋대로 지껄이며 여자를 들볶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기는 제멋대로 행동을 하는 모양이에요.
"12월 1일, 가출을 했는데, 이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어떻게 해야 남편이 들어올 수가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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