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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채식이야기 - 채식이 좋은 39가지 이야기 [절판] |
|   이 책은 정신과 물질의 밀접한 관계성을 전제로 하고 있다. 먹는 음식은 단지 힘을 발생하는 하나의 에너지일 뿐만 아니라, 힘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정보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주제는 동양과 서양, 기독교와 불교, 옛 고대와 현재의 영양학, 고대 우리나라의 상고사에서 요가에 이르기까지 확실하게 알려져 있다. 그 주제들을 이 책에서 엮었다. 하나의 실은 그 역할이 제한되어 있지만 가로 세로로 엮어서 하나의 직물이 되고 옷이 되어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고 다양한 역할을 해 내듯, 산재한 주제들을 하나로 모아 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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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년 부산 출생. 서울 시립대학교 이학석사(식물유전분석), 98년 하이텔에 국내 최초의 채식 모임을 하이텔에 개설. 99년 하이텔 채식동회 대표시샵. 현재 푸른생명한국채식연합 서울ㆍ경기 대표. 채식의 이로움을 알리는 강연회 인기강사, 채식과 관련해 각 언론에 60여 회 기고, 2001년 9월부터 한겨레신문에 '채식이야기' 칼럼 기고. 2002년 1월 MBC 100분 토론 '육식이냐 채식이냐' 프로그램에 패널 출연. 2002년 2월 'YTN' 채식 대담 프로 출연.
저서로 <채식이야기> 등이 있다. |
 추천의 말 - 송숙자, 박병상, 이현정, 박소연
저자의 말 - 이광조
[1장. 건강증진]
1.풀뜯는개 vs 모모
2.엽기토끼 vs 광우병
3.인간은 채식동물이다.
4. 증가하는 고기, 증가하는 질병
veggie power -채식인과 비채식인의 질병발생률비교
5.육류는 세균과 항생제 덩어리
6. 암과채식
v.p-암의 원인과 예방
7.활력있는 채식으로 빠른 피로회복을
8. 태교와 채식
v.p.-콩요리 중심의 궁중 채식태교요리
v.p.-완전균형영양섭취를 하는 이유식
v.p.- 3세 이상 어린이에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
v.p.-채식산모의 출산과 육아사례
9.채식과 학습능력 향상
v.p-수험생 권장 채식 영양식단
v.p.-당신의 대학식당을 채식화하라
v.p.-여러분의 식당을 채식화하는 10가지 방법
v.p.-기존의 메뉴를 채식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
10.장수마을, 채식마을
11. 채식은 다이어트의 왕도
v.p-채식 다이어트 확실합니다.
12.안전한 폐경기 호르몬 요법
v.p-엽록소와 장조혈설
13.예방의학과 채식
14.단식과 숙변
15.사상의학과 체질채식 - 165페이지
[2장. 생태보전과 기아해결]
1.나의 채식이 숲 6만평을 지킨다
v.p-소는 어떻게 고기가 되는가
2.축산으로 인한 사막화
3.축산으로 인한 수자원의 고갈
v.p-소시지공장, 돼지
4.동물의 배설물로 인한 수질오염
v.p-닭공장 견문론
5. 되새김질 동물과 지구온난화
v.p-3배 증가한 우유와 4분의 1로 감소한 젖소의 수명
v.p-누구를 위한 우유일까
6.기아와 영양실조 해결
7.인구급증과 식량부족
v.p-육식을 계속한다면 전쟁이 일어난다 -214페이지
[3장 생명존중]
1.사랑과 질투를 느끼는 파약
2.동물실험
v.p-동물, 생명인가 물건인가
v.p-동물해방전선
3.개고기 먹어야 하나
v.p-개고기 정말 몸에 좋은가
v.p-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담아
4.생명윤리
v.p-동물을 위한 활동으로 뛰어드는 10가지 방법 -254페이지
[4장. 자아와 영성]
1. 동물vs 식물
2.육식과 인간의 심성
v.p-장기기증 소년 기억갖고 산다
3.나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채식
v.p-인간에게 깨닫게 해 주소서
4.생명체 오오라와 채식
v.p-음식의 에너지장
5.기와채식
6.자비의 불교와 채식
7.사랑의 기독교와 채식
v.p-예수는 채식인이었는가?
8.부도지로 본 우리나라의 채식
8.먹지 않고 사는 사람들
v.p-남사고비결 -352
[5장. 생명존중의 사회]
1.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의료비용의 급증
2.경제를 살리는 채식
v.p-채식이 확산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들
3.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채식
4.채식의 교육적효과
v.p-초등학교 채식식단표
5. 광우병과 학교급식의 채식병설
v.p-학생들이 좋아하는 채식요리
6.학습장애와 저혈당증
[6장. 채식영양학]
1.채식인의 다양한 종류
v.p- 채식이란 뭘까
2.하루가 즐거운 기본 채식식단
3. 채식식단 짜는법
4.알고 나면 쉬운 채식원리
5.채식인에게 권하는 식품 피라미드
v.p-왜 유아에게 모유를 먹여야 하는가
6.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v.p-미즈노 남보쿠란 누구인가?
7.규칙적인 식사가 건강한 채식을 돕는다
8.과식은 음식물을 쓰레기로 만드는 과정
에필로그
부록1-식품성분표
부록2-채식식당 안내
부록3-채식재료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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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풀 먹고 잘 살기 >> [경향신문 / 김재중기자] | | 해거름부터 부엌에서 풍겨나오는 구수한 고기 냄새. 드디어 저녁 밥상이 들어오고 상 한가운데 떡하니 버티고 있는 백숙 한마리. 어머니는 의식을 진행하듯 손을 호호 불어가며 고기를 찢어 아버지부터 서열순으로 배분하기 시작한다. 형들이 다 차지할까봐 제대로 씹지도 않고 손을 잦추 놀렸건만 어느새 고기가 있던 자리엔 앙상한 뼈.
어려운 시절에 유년기를 보낸 세대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음직한 추억의 한자락이다. 세월은 흘러 이제 ‘이밥에 고기 먹는다’는 말은 더이상 부(富)와 동의어가 아니다. 물론 ‘잘 먹고 잘 산다’는 말은 여전히 풍요의 상징이긴 하지만, ‘잘 살기’ 위해서는 오히려 고기를 멀리 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 책 ‘채식 이야기’는 한국이라는 정신적·문화적 토대에서 채식의 중요성과 필요성, 채식이 가져다 주는 유익한 효과를 그리고 있다. 명실상부한 채식백과사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채식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주는 채식 필독서다. 책 사이 사이에 채식을 선택한 사람들의 사연과 채식 식단을 꾸리는 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채식식당 목록·채식 재료를 얻을 수 있는 곳에 관한 정보도 담고 있다. 저자는 1998년 하이텔에 국내 최초의 채식 모임을 개설한 이후 채식인들 사이에서는 가장 널리 알려진 채식운동가다.
저자가 말하는 채식의 유익함은 여섯가지로 요약된다. 건강증진과 생태보전, 동물보호, 기아해결, 영성완성, 생명사회가 그것이다. 지구 곳곳에서 소를 기르는데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남한 크기의 삼림이 방목장으로 변해가며, 소가 먹어치우는 식량은 87억명의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온갖 항생제와 성장호르몬, 제초제로 찌든 고기는 인간의 몸에도 그대로 축적돼 육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작용을 방해한다.
일찍이 피타고라스가 “음식으로 치유하지 못하는 병은 치유할 수 없다”고 말했듯 채식의 가장 중요한 미덕은 건강증진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인간이 원래 채식동물이었는데 육류를 섭취하면서 겪지 않아도 되는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채식을 선택하면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지만 이미 암에 걸린 사람이라 하더라도 채식으로 치유될 수 있다고 말한다.
방송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채식에 관한 일반인의 인식은 많이 높아졌다. 이 책은 이제 결단을 내릴 것을 종용한다. ‘노릇노릇한 삼겹살’에 소주 한잔의 유혹을 떨치기만 하면 훨씬 밝고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므로. 1만2천원. | | << '채식이야기'…“채식땐 몸의 세포들이 명상 해요 >> [동아일보 / 조이영기자] | | 암 심장마비 동맥경화 등 온갖 질병의 뒤에는 고기가 칼날을 세우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밝혀졌다. 이 책은 생명존중에서 채식영양학까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들로 채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채식을 해야 하는 6가지 이유. △의료비용을 크게 줄여준다 △자연을 다시 살린다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줄인다 △근로시간을 단축시킨다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든다 △생명력 넘치는 교육으로 변화시킨다.
저자는 고기가 인간의 몸과 마음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채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는 나아가 사회의 구조와 방향을 바꾼다고 주장한다.
“한 사람이 채식을 하면, 한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50조개의 세포들이 명상을 하게 됩니다. …채식은 생명이 존중받는, 생명이 도구로 이용되지 않고 그 자체로 존엄을 인정받는 정의롭고 강한 사회를 이룰 것입니다.” | | << 채식이 좋은 39가지 이야기 >> [조선일보 / 편집부] | | 채식(菜食)이 좋다 하지만 왜 좋은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는 이는 드물다. 식물유전분석을 전공한 인기 채식 강사인 저자(36)는 “채식이 당신 운명을, 우리 세상을 바꾼다”면서 그 이유를 39가지 이야기로 상술한다.
암·심장마비·동맥경화 등 무서운 질병의 배후엔 고기(육식)가 있고, 채식인 1명이 매년 1200평 숲을 보호한다고 그는 말한다. 고기 생산에 들이는 노력만 줄여도 근로자 노동시간을 현재의 3분의 1로 줄일 수 있고, 식탁에서 희생되는 동물의 생명도 소중하게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도 주장한다.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 정신적·육체적·정서적 안정을 되찾아 주는, 식물은 자아와 영성을 위한 보약이다. “채식은 풀만 먹는 것이 아니라 곡류·두류·견과류·종실류·채소류·과일류를 두루 먹는 것이다.” 저자는 올바른 채식을 위한 식단 짜기 요령을 식품 피라미드를 예시해 가르친다. 한두 가지 곡류를 섞어 먹되 현미를 거르지 말고, 가능한 통곡류·두류를 두 가지 이상 섞어 먹고 과일·채소는 매일 먹도록, 하루 한 번 이상 깨·호박씨·해바라기씨·호두·잣·땅콩 등 종실류나 견과류를 먹도록 권한다. | | << 채식의 장점39가지 재미있게 소개 >> [국민일보 / 한승주기자] | | 암 심장마비 동맥경화 당뇨 등 온갖 질병의 배후에 고기가 숨어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이 책은 채식의 장점을 생명존중에서 채식영양학에 이르기까지 39가지의 흥미로운 이야기로 담아냈다. 서울시립대에서 식물유전분석을 전공한 저자 이광조씨는 하이텔에 국내 최초의 채식 동호회를 만들었고 ‘푸른생명한국채식연합’ 서울·경기 대표를 맡고 있는 채식전문가.
저자는 채식으로의 전환이 개인의 몸과 마음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의 구조와 방향까지 바꾼다고 주장한다. 즉 채식은 의료비용을 급격히 감소시키고 자연을 다시 살리며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줄인다는 것. 또 궁극적으로 근로시간을 단축시키고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며 교육에 생명력이 충만해질 것이라고 분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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