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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세상의 탄생 티베트 신화 [절판] |
|   세계의 지붕의 티베트에서는 신비로운 전설이 전해내려옵니다. 그 이야기는 신과 인간이 처음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말해 주고, 강과 산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도 들려줍니다. 이 이야기들은, 마음의 고통 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붓다가 이 세상에 온 때보다 훨씬 더 옛날의 일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전설 속 이야기들은 티베트의 진짜 역사와 뒤섞였습니다. 하늘과 가까이 있는 이 나라에서는, 왕은 신의 자손이었고, 마귀는 그 신에게 길들여진, 말 잘 듣는 좋은 친구였거든요.
이 책속에는, 높은 고원에서 오랜 세월을 살았던 그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을 사는 지혜와 마음의 평화를 얻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가득 들어 있습니다. |
 저자 - 안느 타르디
-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발견해 갈 희망의 발물관울 만들어 낸 사람입니다. 그녀는 티베트로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갖가지 모습의 신들과 마귀들을 보았고, 지혜가 가득한 현자와 수행자들도 만났습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만난 영웅들의 이야기를 잔뜩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오래된 이야기를 해 주는 사람들과 함께 말이지요!
그림 - 엘렌느 위스뎅
- 팔리의 장식미술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애니메이션 촬영소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고, 영화 촬영을 위한 장치를 만드는 작업실에서도 일했습니다. 지금은 신문이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지요.
역자 - 고승희
-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대학원을 마쳤고, 다른 나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할 땐 언제나 두 자녀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는 마음으로 한답니다. 이책을 옮기면서 조금씩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기 시작하는 아들 재웅이와 그 친구들이 자꾸만 떠올랐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아주 특별한 세상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다리를 놓아준 것 같아 일하는 내내 흐뭇하고 즐거웠다네요. |
 - 세계의 지붕 위에서
1. 티베트, 유령의 나라
2. 알 이야기
3. 바람에서 태어난 우주
4. 푸른 별
5. 싯다르타 왕자
6. 티베트 사람, 원숭이와 마귀의 아들
7. 세계의 지붕을 다스린 그들의 첫 번째 왕
8. 새로운 문자
9. 마귀들과의 화해
10. 창에서 온 아이
11. 보물을 심은 여인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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