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마다 추억을 담았어요 저마다의 요리에 얽힌 추억과 에피소드를 담았어요. 어렸을 적 먹었던 추억은 우리를 그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어 주고, 또 요리하면서 실수했던 이야기들은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해줘요.
-준비 시간과 요리 시간을 표시했어요 레서피는 간단한 것 같은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요리도 있고, 또 레서피는 복잡한 데 시간이 별로 안 걸리는 요리들이 있죠? 메뉴 옆에 준비하는 시간과 조리 시간을 정확하게 표시해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는지 가늠할 수 있게 했어요.
-응용요리, 대체 요리가 많아요 재료를 사다 놓고 나면 한번 요리 해 먹고 남는 경우가 많죠? 그냥 냉장고에 뒀다가 버리게 되는 경우도 간혹 있구요. 그래서 메인 메뉴 옆에 남는 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요리도 덧붙였어요.
-조리법이 다른 사람들의 요리법도 공개했어요 같은 요리라고 해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조리법이 다양하죠? ‘82cook’회원들의 댓글을 소개해 같은 메뉴도 다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메뉴가 다양해요 매일 먹는 기본 반찬에서부터 손님상·생일상, 주말요리, 칭찬 받은 요리, 10분 스피드 요리까지 이 책 한 권이면 365일 상차림 고민이 해결돼요.
저자 - 김혜경 - 1978년부터 2000년 7월까지 23년간 한국경제신문, 스포츠서울 기자를 거쳐 여성지 '파르베' '퀸'의 편집장으로 일했어요. 기자 생활을 하면서 별난 음식을 두루두루 먹어보기도 했고, 또 음식 컬럼을 맡아 진행하면서 요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됐대요. 발바닥에 땀나도록 바쁜 신문기자로 일하고, 8남매의 맏며느리로 생활하면서도 가족들 저녁상을 손수 차리는 것은 물론 제사 등의 집안 대소사도 척척 치러냈을 정도. 그런 그녀는 자신의 요리와 살림 노하우를 디지틀조선의 food 사이트에 '김혜경의 스마트 쿠킹'을 통해 세상에 알리고, 그게 인연이 돼서 2002년에는 맞벌이 주부로 살면서 하나하나 모아 놓았던 쿠킹 노트를 묶어 '일하면서 밥해먹기'를 출간했답니다. 책을 내고 책에 못다 실은 이야기와 새로운 요리법, 알뜰 살림정보를 따끈따끈하게 소개하는 ‘82cook.com’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