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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공부의식을 높여주는 웰빙 학습법 [절판] |
|   이 책은 공부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원리를 얘기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공부의식’을 놓치지 않고 ‘잘’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우리의 두뇌가 어떻게 공부해 주기를 원하는지에 대해 알려 준다. 이것을 깨닫는다면 누구든 공부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한 국가의 정치의식 수준, 국민의식 수준이 그 나라의 미래를 좌우하듯 공부를 좌우하는 것은 공부의식이다. 공부의식이 높아지지 않는 한 공부는 언제나 제자리를 맴돌 것이다.
이 책은 기존에 나와 있는 수많은 공부방법들을 다시 반복 기술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씌어졌다. 공부의 웰빙을 추구하는 학생들을 위한 공부의식의 점프, 이것이 이 책의 일관된 흐름이자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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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신성일
서울 중구 순화동 동양방송(현 중앙일보) 근처에서 태어났다. 당시에는 중구가 아닌 서대문구였다. 어려서부터 동양방송 건물을 바라보며 나중에 언론사에서 일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키웠다. 그때부터 가슴 한쪽에 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살았지만 그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제정치를 전공했다. 학교 다닐 때 머리가 아파 고생한 뒤부터 두뇌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덕분에 두뇌와 관련한 웬만한 서적은 거의 다 섭렵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아내에게 떠밀려 명상수련을 하게 된 것이 직업으로까지 이어졌다. 호흡과 명상수련을 지도했고 뇌호흡 두뇌 개발 트레이너로 수년 간 활동했다.
이 책은 10여 년 간 두뇌학습법을 연구하고 지도해 온 경험과 자료, 노하우를 토대로 해 쓴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떤 공부가 제대로 잘 하는 공부인지를 알려 주고 싶어한다.
현재 저자는 건강과 두뇌, 명상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웰빙아카데미>에서 웰빙 학습과 건강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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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기 전에 6
프롤로그
공부에 접근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14
1 공부 매트릭스(Study Matrix)
공부 매트릭스 탈출 21
2 공부의식 점검
공부의식(Study Awareness)이란 무엇인가 31
두뇌 속의 공부지도(Study Map) 37
공부의식의 코드(Code)와 공부의 맛 45
공부의식이 머무는 곳 54
마이너스(-) 공부의식에 따른 공부 성향 59
마이너스(-) 공부의식에서 빠져 나오기 70
효과적인 공부의 체계적 단계 74
두뇌가 원하는 공부 방법 78
3 공부의식 전환
level 1 공부관찰：공부 바라보기 83
레벨을 넘나드는 관찰의 힘 83
level 2 공부회로：안정감이 기본 88
공부를 잘하게 하는 최초의 파트너 88
공부회로망의 두 가지 안전장치 92
공부회로망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95
안정적인 공부회로를 가지는 4가지 방법 97
level 3 공부용량：목적의식은 있는가 104
정보의 수준 차이 104
공부용량(Study Capacity)을 크게 하는 5가지 방법 108
공부경영 120
level 4 공부방：정리·정돈이 문제 126
두뇌에 방이 있다 126
공부방들 간의 팀플레이 129
4 공부의식 주도하기
level 5 공부감각：생각하며 상상하라 135
생각(Thinking)하는 버릇 137
생각 공부 트레이닝 140
이미지 스크린 143
상상 공부 트레이닝 147
두뇌 활용 수업 152
level 6 공부유연：집중하며 이해하라 156
본능적인 집중력(Instinctive Concentration) 활용 159
집중 공부 트레이닝 161
이해(Understanding)의 힘 168
이해 공부 트레이닝 171
level 7 공부스피드：암기하며 기억하라 174
요점정리 방법 177
요점정리를 위한 ‘중요’와 ‘조직화’ 이론 179
요점정리 트레이닝 181
기억(Memory)의 힘과 도약전도 185
공부를 주도하는 힘, 예습과 복습 189
공부일기 프로세스(Process) 193
level 8 공부창의：응용하며 창의하라 210
공부주도의 장벽：응용(Application) 213
노트도 왼쪽과 오른쪽이 있다 214
5 공부의식 공고화 과정
level 9 공부정화：스트레스를 즐겨라 219
공부와의 거래 219
공부를 정화하는 4가지 방법 222
level 10 공부통합：잠재능력이 발현되는 기쁨 227
잠재능력(Potentiality)의 작동 228
잠재능력이 발현되는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징 229
에필로그
공부의식의 점프, 그 후 232
공부의식 종합 정리 233
공부의식 점검표 작성하기 235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공부이론(Study Theory) 237 |
  | << 관찰 방법 3가지 >> | | 1. 공부습관의 관찰 : 내가 평소에 공부하는 습관을 종이에 적어 보자. 나의 평소 시간관리, 수업관리, 목표관리, 체력관리, 슬럼프관리의 5가지를 관찰하면 좋다.
2. 공부감정의 관찰 : 내가 공부 할 때 나타나는 짜증, 싫증, 욕심, 인정, 용기 등등 감정 상태를 관찰해 보자. 또 어떤 상황일 때 공부가 잘 되고 안 되는지,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감정이 먼저 올라오는지 잘 관찰해 보자.
3. 공부의식의 관찰 : 본문의 [공부의식] 표를 보고 내 공부의식을 점검해 본다. 그리고 부정적인 공부의식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공부의식을 관찰하고 부단히 성찰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공부의식을 높이고 싶은 긍정적인 욕심이 생길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욕심은 공부의식을 높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공부의식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준다. 그래서 수준 높은 공부, 즐거운 공부, 맛있는 공부,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둘째, 공부의식을 높이는 ‘3가지 준비물’
1. 공부회로 : 튼튼한 공부회로란 건강하게 잘 닦여진 뇌의 도로를 의미하는데, 공부회로가 튼튼한 학생은 집중력, 이해력, 기억력이 뛰어나다. 보통 머리가 좋다고 하는 학생들을 말한다. 이런 학생들의 공부회로는 두껍고 견고하게 되어 있어서 웬만한 충격에도 잘 견디고, 시간이 흘러도 잘 잊어버리지 않는다.
2. 공부용량 : 공부의 목적의식이 분명하면 공부용량이 커진다. 공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능(IQ)만이 아니다. 그중에서 특히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공부동기), 어떻게 해야 하는지(공부방법)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 이러한 인식 없이 그냥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3. 공부방(두뇌에 있는 방) : 공부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공부방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국어를 공부했는데 엉뚱하게 수학방에 저장되어 있으면 나중에 찾아 사용하기가 어렵다. 또는 다른 방에 잘못 저장되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공부방을 잘 정리하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첫 번째는 집중력이다. 수학을 공부할 때는 수학에 몰입하는 기본적인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때 뇌 속의 수학방 문이 열리면서 정보들이 저장되게 되는 데, 잡생각이나 엉뚱한 상상을 하게 되면 수학방에 정보를 저장하는데 문제가 생긴다.
-두 번째 책임감이다. 국어방에는 국어방을 지키는 세포가 주인이어야 하고, 영어방에는 영어방을 지키는 세포가 주인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공부 과목에 편식을 하게 되면 나머지 공부방들이 제대로 임무를 수행할 수가 없고 나중에 정보를 뽑아 쓸 때 문제가 생긴다.
-셋째, 공부의식을 높이는 ‘환경’- 두뇌 속의 공부지도(Study Map)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 환경을 원한다. 공부의식도 좋은 환경속에서 그 빛을 발한다. 공부의식을 높이기 위한 환경은 ‘지도’로 표현할 수 있는데, 우리 몸 안에는 세계지도보다도 더 큰 지도가 뇌 속에 존재한다. 이 뇌 지도는 지구상에 있는 어떠한 고성능 컴퓨터보다도 더 정교하고 복잡하다. 그 지도들 중 학생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것은 공부지도이다. 공부지도는 공부의식을 표현하는 밑그림이다. 공부지도는 공부의식이라는 나무를 키우는 기름진 땅과 같다. 공부지도가 바로 공부의식을 높이는 환경인 셈이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이 공부지도가 잘 그려져 있다. 공부지도를 표현할 때 좌뇌형 학생은 주로 글씨를 쓰고 우뇌형 학생은 그림을 그려 표현한다.
-넷째, 두뇌가 원하는 공부방법으로 하라
공부를 머리로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다. 몸으로 해야만 하는 공부가 있고, 마음이 꼭 필요한 공부가 있고 최고의 사령탑이라 할 수 있는 두뇌가 하는 공부가 있다. 두뇌가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몸과 마음 없이 두뇌만 가지고 공부하는 것은 앞서 말했던 반쪽짜리 공부다. 몸과 마음과 머리 이 세 가지를 다 사용하는 공부가 의식이 높은 공부다.
.몸으로 하는 공부는 주로 집중 공부가 해당된다.
.마음으로 하는 공부에는 상상, 창의, 정화 공부가 해당된다.
.머리로 하는 공부에는 생각, 이해, 응용 공부가 해당된다.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 머리를 동시에 사용해야만 통합 공부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잠재능력은 이때만 발현된다. 이것이 두뇌가 원하는 공부방법이다.
-공부의 완성을 이루려면 꼭 기억하자.
공부를 할 때는 몸이 필요한 공부가 있고, 마음으로 해야 할 때가 있고, 두뇌를 써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이 세 가지를 적절히 사용할 때 최고의 에너지가 나온다는 것을 정확히 깨달아야 한다. 몸과 마음과 두뇌를 사랑해주고 잘 관리해주는 습관을 들여 공부만이 아니라 인생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이 되자. 그것이 진정한 공부의식의 목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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