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욕, 반신욕, 좌욕, 족탕법, 샤워법 등 내 몸에 맞는 목욕법은 따로 있다! 집에서 쉽게 하는 건강 목욕법! 냉증, 불면증, 고혈압, 요통 등 고질병을 해소하고 젊게 살자. 스트레스까지 쫙 풀어주어 몸의 건강, 마음의 휴식을 찾자. 목욕하는 동안 노폐물이 쫙쫙!, 탱탱한 피부로 예뻐지자. 뱃살 걱정은 그만! 건강다이어트로 날씬한 몸매를 만들자.
지은이 ㅣ 우에다 미치히코 1927년 동경 출생.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물료내과에서 수치료법학을 수료했다. 의학박사, 인정온천의로 일본교통공사 도쿄진료소장, 야에스.아주르다케시바종합검진센터 소장을 거쳐 현재 데이코쿠호텔 임페리얼타워.나이사치쵸진료소 원장이다. 일본건강개발재단 고문으로서 온천 및 입욕과 건강에 간한 연구.지도를 하고 있다. 저서로 <온천은 왜 몸에 좋은가><힘이 나는 온천 이용법>등 다수가 있다.
Part1. 놀라운 목욕의 효과
Part2. 내 몸에 꼭 맞는 올바른 목욕법
Part3.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 목욕법
Part4. 다이어트를 위한 목욕법
Part5.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향기 목욕법
Part6. 온천으로 가자
만성적인 두통에는 42도 이상의 목욕물에 반신욕, 특히 허리 아래만 담그는 요탕이 효과적이다. 혹은 발만 5분간 담갔다가 조금 쉬고 또 5분간 담그는 것을 3회 반복해도 좋다. 추운 계절이라면 요탕을 할 때 상반신이 춥지 않도록 수건으로 어깨를 감싼다. 갑자기 찾아오는 편두통 발작은 1초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은 것이라서 목욕보다는 손을 물에 담그는 온열자극이 더 손쉽고 현실적인 방법이다. 통증과 함께 핏기가 사라지면서 얼굴이 푸르스름해지는 유형은 42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반대로 얼굴이 붉어지는 유형은 18도 정도의 물을 대야나 양동이에 준비하고 손을 담그는 것이다. 5분간 담갔다가 2분간 쉬는 것을 3번 정도 반복하면 통증이 완화된다. 긴장성 두통에는 손이나 발을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에 번갈아 가며 담그는 방법을 권한다. 42도 이상의 물에 3분간, 차가운 물에 10초간 담그기를 5번 반복한다. -p. 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