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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정경대 박사의 약밥상 - 오장육부 몸을 살리는 웰빙 약밥상 차리기 [절판] |
|   | '동아일보'에 <음양오행의 건강학>연재로 화제를 몰고 온 정경대 박사의 신건강보감! 밥상이 보약이다. 약밥상 차리기로 나도 웰빙족! 콩나물 한 접시, 냉잇국 한 그릇이면 값비싼 보약보다 낫다! 이것들을 약탕기에 넣어서 끓이면 약이 되고, 약재도 조리해서 밥상 위에 올리면 반찬이 되는 법이다. 서양의 의약품도 알고 보면 소나 돼지, 무나 은행잎 등의 동식물에서 추출해낸 어떤 성분이 주원료이다. 자연계의 동식물을 벗어나서 제조한 약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음식만 잘 먹으면 그것으로 훌륭한 약이 된다. |
 지은이 ㅣ 정경대
인도 필리대학에서 불교철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몽골리아 불교대학 객원교수 및 세명대 한의과대학 선진 철학교수이다. 현재 '동아일보'에 <정경대의 음양오행 건강학>이란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기와 역학><금강경 해설><운명과 개조><명리학 입문><명리강해>등 다수가 있다. |
 | 제1장 내 놈을 알면 질병이 보인다 제2장 밥상이 보약이다 제3장 음식으로 약밥상 차리기 제4장 오장육부의 치료와 암 예방에 좋은 약밥상 제5장 내 가족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제6장 몸이 젊어지면 인생이 즐겁다 제7장 음식으로 흔한 질병 직접 치료하기 |
 지금 여러분이 쉬고 있는 그 숨이 여러분 자신에게 맞는 숨이다. 따라서 이대로 숨을 쉬되 오직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데만 집중하면 된다. 그렇게 오랫동안 숨을 쉬게 되면 오장이 건강해지고 마음도 부드러워지며 숨도 부드럽게 변한다.
오장이 건강하지 못하고 마음이 번잡한 상태에서는 들숨이 짧고 날숨이 길어지며, 오장이 건강하고 마음이 고요하면 들숨이 길어지고 날숨이 짧아진다. 여하간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숨을 부드럽게 쉬는 것이 건강에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유념하기 바란다.
그 도인은 또 '과연 생식을 하면 수도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해서 두 번째 물어왔다.
여러분의 오장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조리한 음식으로 적당히 포만감을 느낄 만큼 먹으면서 생명을 유지해 왔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오장은 그 양을 소화해 낼 만한 크기와 기능이 단련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p. 73- |
  | << "생식이 다 좋은 건 아니다 건강한 밥상이야말로 보약" >> [조선일보 / 박영석 기자] | | 보약은 밥상에 있는 것을, 사람은 병을 찾아가서 얻는다. 불교철학자이자, 오장육부 중 장차 병이 올 부위를 미리 분석하는 의명학(醫命學)을 강의하는 저자의 ‘건강한 밥상’을 위한 제언이다.
책은 ‘생식이 다 좋은 건 아니다’ 같은 상식 깨기를 담는다. 속이 냉습한 사람은 피해야 하고, 생식을 하려거든 오래 씹어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게 한 뒤 삼키라고 말한다.
술·담배에 찌든 몸을 바로잡는 방법도 제시한다. 하루 복숭아 주스 한 잔으로 담배의 독성을 빼고, 솔잎순식초·오가피물·녹두물·감식초로 숙취를 해소하라고 권한다.
‘혈관이 젊어야 노화가 느리다’며 간단한 기공법을 가르치고, 기름기를 줄이고 오래 씹어 먹도록 조언한다.
감기·피부질환·변비·설사·비만·불면·건망증·생리불순 같은 흔한 질병을 음식으로 다스리는 법, 각각의 장기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보리밥·밀(간), 조·옥수수·누룽지(심장·소장), 찹쌀·노란콩·두부·콩나물(비장·위장), 현미밥·율무·마늘·고추(폐·대장), 검은쌀·검은콩·김·미역(신장·방광) 등을 제시해 ‘약(藥)밥상’을 꾸리도록 해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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