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말한다. "공부 전략만 제대로 세우면 누구든 해낼 수 있다. 나는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도 왜 성적이 안 오르는지 알고 있다. 왜냐면 내가 바로 그런 학생이였으니까." 저자의 시험 전략은 현재 고3, 재수, 삼수생 제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전수되고 있다. 이 책에는 평범한 학생에서 서울대 장학생으로 일약 '시험지존'이 된 저자의 깨달음과 경험담, 그리고 적재적소의 공부 전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 ㅣ 송재열 고교 내신성적 반에서 22등, 두 번의 수능 실패로 도피성 유학을 꿈꾸었으나 영어 실력 때문에 그나마도 좌절되었다. 그러나 한순간 깨달음을 얻어 공부에 매진하여 4개월 만에 수능 점수 70점을 올리고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 성적 장학생으로 입학, 후에 총장자학금까지 받았다. 현재 온라인교육업체 스카이에듀에서 입시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학습법을 지도해주고 있다.
Part 1 나는 유혹에 약한 대한민국 고3이었다 누나는 내 여자라니까 서울 안에 있는 4년제 대학은 힘들다는 소리를 듣다 너 약 먹었니? 4개월 만에 수능 70점 올리다 ...
Part 2 강남 아줌마들도 매달리는 시험지존 나를 '시험지존'이라 부르는 이유 백수 김상호를 대학에 보내다 고액 과외 선생이 되기는 싫었다 ...
Part 3 시험지존의 필살기, 계획 지키기 3개월만 버티면 공부 체질로 변한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책상부터 정리하자 1년을 4단계로 나누어서 계획한다 ...
Part 4 제자들 이야기 선생님들도 포기한 '스톤헤드' 기범이 어머니의 잔소리를 극복한 지현이 핸드폰을 없앤 고3 제자들 ...
첫 번째 방바닥에서 뒹굴뒹굴하면서 TV 시청 등으로 시간을 보내서는 안 된다. 휴식이란 재충전이 되어야 하는데 이래서는 절대 재충전이 될 수 없다. TV의 경우 2~3시간은 우습지도 않게 잡아먹는 괴물이다. 이리저리 채널 돌리다가 두 프로 정도 보면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게다가 어떤 드라마에 흥미라도 갖게 된다면 다른 날에도 TV를 보고싶어 안달이 나게 된다. 그러니까 토요일 오후 공부를 마치면 무조건 집 밖으로 나와야 한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다든가, 대학 순례를 하는 식으로 낯선 장소에서 새로운 자극을 받으며 놀아야 한다. 단, 그렇게 놀고 집에 들어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그래야 일요일에 다시 정상의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 -p.129-
<< 평범한 학생도 우등생이 될 수 있다 >> [매일경제신문 / 박인영 기자]
반 석차 22등의 평범한 학생에서 4개월만에 수 능점수 70점을 올려 서울대 장학생이 된 송재열씨가 자신의 공부 비결을 소개한 '시 험지존'(명진출판刊)을 냈다. 저자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여자친구 문제로 고민하다가 성적이 급격히 떨어 졌다.
그는 떨어진 성적을 올리기 위해 유명 학원을 찾아다니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끊은 채 공부에 매달렸지만 결국 두 번이나 수능에 실패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공부법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그는 4개월만에 수능점수 70 점을 올려 391.2점을 받고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 총장 장학금 까지 받는 우등생으로 변신했다.
"공부를 원래 잘했던 친구들은 공부 못하는 아이들의 심리나 상태를 절대 이해 하지 못해요! 그런 면에서 저는 해줄 말이 많은 것이지요"라고 말하는 저자는 평범 한 아이들도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자신만의 공부 비결을 자세히 알려준다.
학원에 의존하지 말라, 교과목들을 단편적으로 이해하지 말고 전체 속에서 읽어 라,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실천하라 등이 그가 제시하는 전략. 두 권으로 나뉘어 출간된 '시험지존'의 상권 '꿈은 이루어진다'에서는 고3, 재 수, 삼수를 거쳤던 저자의 절망과 희망, 그리고 그 극복과정을 담았고 수험생 후배 들이 자주 물어오는 여러 가지 궁금증을 자세히 정리했다.
하권 '송재열식 적재적소 수능 공략법'에서는 각 과목별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학원이나 과외의 도움 없이 스스로 고쳐갈 수 있도록 했다. 그는 현재 온라인 교육업체 '스카이에듀'에서 입시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학습법을 지도해주고 있다.
<< 시험지존 >> [경향신문 / 김용석 기자]
반에서 22등 하던 평범한 학생이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된 실화를 소개했다. 저자는 4개월 만에 70점을 올려 수능점수 391·2점을 기록했다.
그가 전하는 공부 전략은 3가지다. 학원에 의존하지 말고, 교과목을 단편적으로 이해하지 말며,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실천하라는 것. 단순하면서도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그의 경험이 잘 녹아 있다. 그는 이 방법을 통해 백수였던 친구를 대학에 보내고 우울증에 걸린 수험생들을 제자로 받아들여 점수를 쑥쑥 올려주기도 했다고 소개한다.
머리가 특별히 좋은 편도 아닌 저자의 성공기 뒤에는 결국 제대로 된 공부 전략이 있었다. 그는 현재 온라인교육업체 스카이에듀(www.skyedu.com)에서 입시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