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반도서] 2025년 미래 대예측 - 미래의 세계를 읽는다 [절판] : 2025 FUTURE PREDICTION |
|   2025년은 멀지 않다.
멀게 느껴진다면 20년 전을 돌이켜보면 된다.
지난 20년 동안 지구촌 사람들이 겪었던 격변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향후 20년 동안 무서우리만치 빠른 속도와 큰 규모의 변화를 경험할 것이 분명하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중견학자들이 조망해본 2025년 전략적 미래예측서 |
 김재두
미국 안보전략을 중심으로 국제지럿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 에너지 안보분야에 깊게 관여하고 있다.
현 한국국방연구원 대외협력실장과 이라크 T/F 팀장.
김창수
관심 분야로는 한미동맹, 미국 안보전략, 동북아 다자안보협력, 군비통제 등이다.
한국국방연구원 미국연구실장, 일본연구실장, 지역연구실장 역임.
현 한국국방연구원 미국연구실장.
김태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향군 정책자문위원, 경수로기획단 자문위원, 국회 정책연구위원, 경기대 겸임교수 등 역임.
핵전략 관련 논문, 칼럼 600여 편 집필.
현 한국국방연구원 군비통제연구실장.
.... |
 [1] 2025년 지구촌 모습 / 전경만
1. 2025년 지구촌은 평화로울 것인가
2. '팍스 아메리카나'는 여전히 전성기를 누릴 것인가
[2] 아시아 태평양, 어떤 세력이 등장할 것인가 / 김창수
1. '재발견'한 인도
2. 인도의 저력은 기술과 경영
3. 인구대국 인도의 성장 촉진요인과 억제요인
4. 인도 국가안보전략과 외교정책의 비전
5. 인도가 추진하는 지역다자안보협력
6. 인도의 등장과 전략적 함의
7. 잠재적 강대국들 : 인도네시아, 호주, 베트남
[3] 동북아시대는 도래할 것인가 / 차두현
1. '동북아시대', 그 장밋빛 비전
2. 동북아 평화, 번영의 열쇠와 현실적 제약
3. 동북야시대 도래를 위한 한국의 선택
[4] '미국의 시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 김재두
1. 미래의 미국에 대한 시각은 다양하다
2. 동맹 재편의 시대
3. 1강 2약의 삼국구도 정착
4. 판도변화의 핵심 : 유라시아, 에너지, 테러
5. 2025년 미국의 지위를 생각한다
[5] 2025년의 모습이 궁금한 중국 / 황재호
1. 2025년의 중국 경제
2. 2025년의 중국 정치
3. 2025년의 중국 외교
4. 2025년의 중국 군사
5. 준초강대국으로서의 중국과 대만 아킬레스
[6] '보통국가'로 돌아간 2025년의 일본 / 송화섭
1. 향후 20년의 일본을 움직일 중요 변수
2. 경제대국의 지위는 유지될 것인가
3. 보통국가로서의 국제적 위상은
4. 일본의 군사적 변신
[7] 2025년 러시아, 다시 일어설 것인가 / 심경욱
1. 숨만 겨우 내쉬던 공룡이 눈을 뜨다
2. 미국 네오콘, 러시아를 공황에서 구하다
3. 블라디미르 푸틴, 다시 집권 연장하다
4. 미국은 과연 러시아의 전략적 동지인가
5. 불거지는 사회, 경제 위기와 중앙-지방 갈등
6. 에너지꽃 피우는 '동방우선정책'
7. 캄차트카 - 알래스카 해저터널, 두 대륙의 끝을 잇다
[8] 2025년 대한민국을 그린다 / 김태우
1. 군사적 균형자와 외교적 균형자
2. 경제, 기술 강대국 대한민국
3. 부패로부터 자유로운 대한민국
4. 삼불상의 가름침을 기억하자
5. '날개'가 대접받는 사회
6. 핵문제로부터 자유로운 대한민국
7. 동아시아 평화지대
8. 영토분쟁으로부터 자유로운 대한민국
9. '고슴도치' 군사력
10. 경제외교 강대국 대한민국
11. 동아시아에 들어설 국제질서
12. 2025년 통일한국을 꿈꾼다
[9] 2025년 에너지 안보 지도 / 김재두
1. 통계의 진실과 왜곡
2. 따져보아야 할 세 가지 사실
3. 이라크와 이란의 가치는 새롭게 재평가된다
4. 석유 빅뱅은 미국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5. 미국이 앉아서 당할 것인가
6. 과학기술의 격차가 에너지 질서의 판도를 바꾼다
7. 고유가시대의 종식고 에너지 기술 패권의 등장
8. 한국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10] 2025년 미래 전장을 본다 / 조남훈
1. 미래 전장은 과학기술의 발달에 좌우된다
2. 미래 전장에서 볼 수 없는 곳이란 없다
3. 초정밀 무기체제의 성능향상과 새로운 타격체제의 등장
4. 전쟁터에는 무인무기체제와 로봇만이
5. 우주공간과 사이버공간도 전쟁터가 된다
6. 지휘통제능력과 다른 무기체제의 발달
7. 신무기체계와 새로운 작전개념 |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145 ~ 146 P)
일본은 유엔 안보리의 상임이사국이 되기 위해 모든 외교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보리의 상임이사국제도가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므로 일본이 거부권을 갖는 상임이사국이 될지 어떨지는 불확실하다.
그런데 일본, 독일 등이 제안하고 있는 안보리 개혁안은, 일단 거부권을 갖지 않는 상임이사국으롤 안보리의 상임이사국의 숫자를 늘리고, 제2단계로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 상임이사국의 거부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적어도 20년 후에는 일본이 거부권을 갖는 상임이사국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경제대국에 머물러 있던 일본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통해 정치대국으로서의 위치를 확보할 것이며, 더불어 국제정치의 주무대에서 유엔 분담금 비율에 상응하는 일본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다면 상임이사국으로서의 일본의 정책방향은 어떤 것일까? 일본은 현재 미국과 안보동맹 관계 속에서 미국의 동반자로서 미국의 국제정치적인 리더십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나란히 유엔 안보리의 상임이사국이 되었을 경우, 일본은 미국의 패권적 지위는 인정하지만 개별적 사안에 따라서는 미국과는 다른 목소리도 낼 수 있는 강대국으로 위상이 변해갈 것이다.
일본은 지금도 미국의 중동정책에 대해 세세한 배려가 결여된 정책이라고 평가하면서, 미국의 중동정책이 해당국가에 대한 이러한 배려의 결핍으로 인해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는 속마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일본이 상임이사국이 된다면 미국의 정책에 대해 협조할 부분은 협조하지만, 보다 아시아적인 가치관에 기반하여 국제문제 접근하면서 미국의 대외정책에 대한 건전한 비판자 내지는 견제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
|
|  | 현재 2025년 미래 대예측 - 미래의 세계를 읽는다에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