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왕초보, 59세의 어니 쾰스가 단 4개월 연습으로 풀코스에 성공한 사실! 그 자체의 기록!! 이 책대로만 하면, 4개월 후에는 4시간대 풀코스 마라토너가 된다.
데이브 쾰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달리기 잡지 <러너스 월드>의 수석 집필진이다. 그밖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 <멘스 헬스>, <지큐>, <아웃사이드> 등에도 글을 기고한다. 그의 마라톤 최고 기록은 2:57이다.
- 왜 네 시간인가? 그리고 왜 넉 달인가?
1. 기초 훈련
2. 오프라, 마라톤, 그리고 나
3. 장비 구입
4. 연료 대기
5. 네 시간 마라톤 훈련 운동
6. 3단계
7. 훈련 스케줄 16주 + 마라톤 주간 카운트다운
8. 미션 파서블
9. 잡동사니
10. 마라톤 코스 고르기
- 부록 / 2002년 현재, 아마추어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 일정
왜 네 시간인가? 그리고 왜 넉 달인가?
이 책의 산파 역할을 한 것은 두 가지 사건이었습니다. 첫번째 사건은 1980년대 후반 저의 아버지 어니 쾰스(Ernie Kuehls)가 달리기를 시작한 일이죠. 아버지는 50대 수학 교수이시고, 평생 달리기 같은 건 해본 일이 없으신 분입니다.
달리기는커녕, 25년 동안 운동다운 운동은 전혀 하지 않으셨죠. 약간 비만이셨고,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근력도 형편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아버지는 문을 박차고 뛰쳐나가셨습니다.
첫날은 800m도 뛰지 못하셨죠. 하지만 아버지는 계속 뛰셨습니다. 얼마 후 아버지는 쉬지 않고 1.6km를 달릴 수 있게 되셨죠. 그리고 3.2km, 6.4km로 거리를 늘려 가셨습니다.
아버지의 머리 속에서 한 가지 아이디어가 뿌옇게 밝아왔습니다.
그건 마라톤이었습니다. 처음 마라톤을 뛰는 사람으로서 아버지는 구체적인 기록을 목표로 상정하셨어요. 바로 네 시간안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마라톤 훈련 기간을 확실하게 정하셨죠. 넉 달. 마라톤을 준비하기에 최적의 기간이라고 생각하신 거죠. 그보다 길면 훈련만 하다 지쳐버릴 테고, 그보다 짧으면 준비가 덜 될 테니까요. 그리고 넉 달간 훈련하신 후, 아버지는 생애 첫 마라톤을 네 시간 안에 완주하셨습니다(기록은 정확히 3시간 58분이었죠).
<< >> [매일경제신문 / 화제의책]
아이 스스로 책임지는 정액제 용돈 관리를 통해 건강한 경제관념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어는 가정에서나 쉽게 접할수 있는 '용돈'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아이에게 경제관념과 절약정신을 키워줄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체득한 작은 차이가 아이들의 운명을 결정할 수도 있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돈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을 위해 돈을 부릴 수 있는 자세를 가르치는 것이다.
어쩌면 조기 영어교육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조기 경제교육일지도 모른다.
영어를 못해서 인생을 망치는 사람보다는 돈을 잘못 활용해 인생을 망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이다.
<< >> [중앙일보 / 행복한책읽기]
넉달만에 4시간대 풀코스 마라토너로 만들어주는 실전 교습서, 국가대표 출신 방선희 감독의 한국형 훈련 스케쥴과 식단등도 담겨있다.
마라톤을 시작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책]
이 책의 주인공 모델로 등장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저자 데이브 쾰스의 아버지 어니다. 어니의 나이는 50대, 수학 교수이고, 평생 달리기 같은 건 해본 일이 없으신 분이었다. 달리기는 커녕, 25년 동안 운동다운 운동은 전혀 해본 적이 없으셨다. 게다가 약간 비만이셨고, 근력도 형편없으셨다. 하지만 어느날 어니는 달리기를 하기로 결심하셨고 머지 않아 쉬지 않고 1마일(약 1.6 킬로미터)을 달릴 수 있게 되었고, 2마일(약 3.2 킬로미터), 3마일(6.4 킬로미터)로 거리를 늘려 가셨다.
그러던 중 어니의 머리 속에서 마라톤이 떠올랐다. 처음 마라톤에 도전하는 것인데도 어니는 네 시간 안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그리고 마라톤 훈련기간을 넉 달로 정했다. 넉 달은 마라톤을 준비하기에 최적의 기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보다 길면 훈련만 하다 지쳐버릴 테고, 그보다 짧으면 준비가 덜 될 테니까. 그리고 넉 달 간 훈련한 후, 어니는 생애 첫 마라톤을 네 시간 안에 완주하였다(정확한 기록은 3:58이었다.).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하는 초보 러너들을 위한 완벽한 훈련스케줄을 담은 책
당신이 이 책대로만 한다면, 4달 후에는 4시간대 풀코스 마라토너가 된다. 이제 당신은 개인 트레이너 한 명을 고용한다. 경험 많은 프로 선수건, 재미로 뛰는 초보자건,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마라톤>을 읽으면 뭘 먹고, 뭘 입고, 뭘 기대하고, 어떻게 훈련해야 할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잡지 <러너스윌드>의 수석 집필자이자 마라토너인 저자 데이브 쾰스는, 마라톤에 도전하는 당신의 몸과 정신을 생애 최고로 만들어 줄 것이다.
4달 동안의 정확하고 세밀한 훈련 스케줄과 4:00, 4:15, 4:30, 4:45 각각의 스플릿이 당신의 풀코스 완주를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준다.
방선희 감독의 한국형 마라톤 훈련스케줄을 담은 책
미국의 마일 단위로 짜여진 스케줄을 한국 러너들에 맞게 5킬로미터 단위로 환산하여 다시 구성하였다. 그 외에 한국인에 맞는 식단 메뉴와 운동 자세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현역 마라토너였으며, 현재 아마추어마라톤 트레이닝 감독이 제시하는 최고의 훈련스케줄, 이제 당신이 할 일은 운동화를 신고 달리는 일 뿐이다.
왜 네 시간인가? 그리고 왜 넉 달인가?
왜일까? 네 시간이라면 할 만하기 때문이다. 눈썹이 휘날리게 속도를 내지 않아도 되고(그게 달리기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다), 어지간한 지구력만 있으면 되니까(60세 노인도 능히 해 낼 정도). 이 책은 마라톤을 완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뭘 입고, 뭘 먹고, 어떻게 훈련하고, 어떻게 마라톤을 뛸지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 이 책의 한 문장 한 문장은 단 한 가지 목적을 위해 쓰여졌다. 바로 독자들이 마라톤을 네 시간 안에 완주하도록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