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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안효빈의 쉽게 읽는 부동산경매 [절판] |
|   부동산경매는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어려워 보이지만 경매에 대한 기본지식과 투자에 대한 위험요소만 제대로 파악하면 몸으로 부딪치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열심히 뛰면서 배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투자에 임해보자.
어떻게 하면 많은 돈을 벌어들일까를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돈을 한푼 두푼 모아 제대로 투자할까를 생각하라.
서둘지 말고 단기간에 큰 차익을 보려하지 말고 남의 돈 빌려서 투자하지 마라.
감과 소문이 아닌 지식과 상싱에 기초를 두고 투자하라. |
 안효빈
충남 논산 출생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경희대 행정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 과정 경희대 대학원 민사법 박사과정.
활동분야 : 부동산조사 및 분석 기획 투자 마케팅 자산관리 부동산사법 및 공법.
저서 : 부동산세일즈성공전략 부동산마케팅과 컨설팅 쉽게 가는 부동산 대한민국부동산114 금융자산관리사. |
 [1] 부동산경매의 시작
1. 부동산경매에 관심을 갖다
2.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공부부터 하자
3. 그래 한번 부딪쳐 보자
4. 내친 김에 현장조사도
[2] 부동산경매의 절차
1. 평범한 부동산 경매당하다
2. 경매부동산 어디에서 찾을까
3. 경매부동산으로 찍히다
4. 나도 도장 준비했어
....
[3] 등기부등본의 분석
1. 등기부등본의 표제본 분석하기
2. 등기부등본의 갑구 분석하기
3. 등기부등본의 을구 분석하기
4. 등기권리의 효력
....
[4] 종류별 부동산의 권리분석
1. 상가 부동산 분석하기
2. 일반토지 분석하기
3. 농지/임야 분석하기
4. 종합권리분석-배당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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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경매의 절차
가집행이란 무엇인가.
가집행이란 본집행을 가정해서 재판이 확정되기 전에 먼저 집행하는 것이다. 이는 위의 판결문 예에서처럼 3. 제1항은 가집행할수 있다 라는 문구가 판결문에 딸린 것을 가리켜 가집행선고부 판결 이라고 한다. 즉 판결이라는 것은 당사자가 모두 인정해야 효력이 있는데. 송달을 받고도 가만히 있으면 모두 인정 하는 것으로 본다. 그래서 그판결문 대로 하겠다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판결문을 받고 2주일 내에 항소를 함ㄴ 판결문에 대하여 인정못하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여 효력이 없어지는데 그렇게 되면 집행을 못하게 되어 장기간 놔두어야 한다. 만일 그렇게 되면 반드시 패소할 수밖에 없는 자가 항소를 해서 시간을 끄는 경우가 잦아질 것이다.
이를 방지하는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이 가집행선고이다. 이는 신청을 원고가 직접 할 수도 있고 법원이 직권으로 할 수도 있다. 인도명령이든 명도소송이든 간에 인도명령문이나 판결문을 가지고 점유자를 내보내면 되는데 그 명령문이나 판결문을 받고도 나가지 않을 경우에는 강제집행을 하는 수 밖에 없다. 강제집행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법원의 집행관사무소에 가서 강제집행신청서를 작성하여 비용과 함께 접수시키면 일정한 날을 잡아 강제로 부동산을 비운 후 낙찰자에게 넘겨주게 된다. |
 | 부동산경매에 대한 기본지식과 경매절차, 등기부등본 분석, 종류별 부동산의 권리분석을 적절한 사례와 일러스트를 곁들여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2002년 7월 시행되는 신민사집행법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매우 어려운 것 같지만, 부동산경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투자에 대한 위험요소만 제대로 파악하면 부동산경매는 절대 어려운 투자수단이 아니다. 이 책은 "경매가 뭐지? 낙찰률은 뭐고, 시세차익은 또 뭐지?"라고 묻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로 우리 주변의 적절한 사례와 일러스트를 곁들여 부동산경매 투자의 핵심을 짚어나가고 있다.
<< 부동산경매, 너무 알면 못하고 너무 모르면 손해본다 >>
어떻게 하면 돈을 왕창 벌까를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돈을 한푼 두푼 모아 제대로 투자할까를 생각하라. 서둘지 말고, 단기간에 큰 차익을 보려 하지 말고, 남의 돈 빌려서 투자하지 말라. 직감과 소문이 아닌 지식과 상식에 기초를 두고 투자하라. 주식투자처럼 높은 기대수익에 비해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불안정하고 위험한 투자수단이 있는가 하면, 안전하기는 하지만 거의 재테크가 되지 않는 금융상품도 있다. 그래서 눈을 돌리게 되는 시장이 바로 부동산시장이다. 그 중에서도 직접 투자해 보는 부동산경매. 시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고 부동산경기에 영향을 안받고 투자대상 물건이 아파트 주택 상가 토지 임야 농지 등 다양하고 풍부하다. 물론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나타나지 않아 확인하기 힘든 권리로 인한 위험성이 있고, 부동산 소유자 및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이 항고라도 한다면 수유권취득과 부동산인도가 늦어지기도 하여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입을 수도 있지만 주식투자와 달리 부동산경매는 지식과 노력으로 충분히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재테크수단이다.
<< 부동산경매, 초보자에게 쉽지만은 않은 게 사실이다. >>
일단 법원에서 이루어지니까 법도 좀 알아야 할 것 같고, 왜 경매에 부쳐졌는지...무엇을 분석하고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도 복잡할 것 같고, 운이 좋아 낙찰받았다고 해도 그 후 소유권과 관련된 절차와 부동산 인도는 또 어떻게 되는지... 법원에서 알아서 처리해 주는 것인지, 법원에서 어디까지 처리해주고 내가 얼마나 알아야 하는지 등등 사실 만만한 재테크 수단은 아닌 것이다. 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되고 태산도 티끌이 모여 이루어지듯이 그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경매도 시작이 쉬워야, 기초도 쌓이고 복잡한 세부사항도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그 기초를 위하여, 부동산경매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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