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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내 집에 꼭 맞는 리모델링 [절판] |
|   내 몸에 꼭 맞는 집은 어떻게 만들까?
사진에서 본 예쁘게 치장한 집을 우리 집에 그대로 옮긴다면 정말 어울릴까요? 가족 수나 생활 패턴이 전혀 다른 집을 그 모양만 옮겨온다고 내 몸에 맞는 집이 될 수는 없습니다. 내 몸에 꼭 맞는, 나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리는 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은 일반인들이 따라하기 쉽게 리모델링의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
 김호영
강원 영월 생. 한국 외대 영어과 졸. 한국경제신문 입사. 산업부.정치부.경제부.사회부 기자. 현재 건설부동산부 기자
이경화
상업 디자인 전공. (주)끌과정 이사. 한국리모델링협회 이사. 리모델링협회지 편집위원장. 리모델링 전문 강사. 중앙방송 객원위원.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MBC 미니시리즈 '선물'인테리어 코디 |
 1. 왜 리모델링을 할까?
2. 리모델링을 하기 위한 몇 가지 준비
3. 스타일과 컬러 리모델링
4. 공간별 리모델링 제안
5. 우리집에 꼭 필요한 리모델링
6. 리모델링의 꽃, 마감재
7. 리모델링을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8. 혼자 하는 리모델링
- 부록 |
 스타일 리모델링
클래식 스타일
정통 클래식 스타일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실내장식 기법을 말한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시기여서 수많은 종류의 벽지와 패브릭류가 실내에 사용되고, 시계나 조명.사진 등이 실내장식 소품으로 처리되어 다소 복잡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가구는 오크가 많이 사용되고, 패브릭으로는 면.공단.벨벳.무광택 실크를, 바닥재로는 나무와 함께 대리석을 쓰며, 금장식과 장식이 많은 소품들이 주로 사용된다. 편안함과 중후함이 함께 느껴지는 클래식 스타일에 밝은 컬러는 잘 받지 않는다.
클래식 스타일은 격조 있고 안정된 분위기를 풍긴다. 주로 40-50대 연령층이 선호한다. 높은 천장과 넓은 실내에 어울린다. 도배지도 띠벽지를 사용한다. 띠벽지를 중심으로 하단에는 무거운 색상이나 무늬가 큰 도배지가 들어가고, 상단에는 가벼운 색상을 배치해야 분위기가 살아난다.
커튼의 색상과 무늬를 벽지와 맞추면 훨씬 더 우아해진다. 가구는 와인색이나 짙은 밤색 등을 사용하여 중후함이 풍기도록 한다. 클래식 분위기를 연출할 때에는 소품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소품의 색상은 주로 금색이 잘 어울린다. 예를 들어 금촛대, 금색 테두리가 있는 액자나 거울 등을 이용하여 클래식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다. 겨울에는 바닥에 붉은색 계통의 카페트를 깔아주면 금상첨화다. |
 | << 우리 집에 꼭 필요한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내 집에 꼭 맞는 리모델링]은 인테리어적 요소를 강조한 기존의 리모델링 관련 서적과는 달리 리모델링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공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각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저자들의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리모델링 사례를 들어 리모델링 공사의 각 과정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 일반 주부들이나 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혼자서도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혼자 할 수 없는 부분은 시공업체 선정 방법에서부터 공사 진행 순서, 관련 법규 등 감리자로서의 안목을 갖을 수 있도록 가이드해 주고 있다.
<< 현장 경험이 품부한 전문가과 현직 기자가 꼭꼭 짚어주는 리모델링 포인트 >>
현장에서 다년간 직접 공사를 진행한 리모델링업계의 베테랑인 (주)끌과 정의 이사인 이경화 이사와 그동안 리모델링에 관한 정보들을 독자들에게 알리는 과정에서 독자들의 궁금증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 기자인 김호영 기자가 리모델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과 일반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리모델링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들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책의 앞뒤에 마련된 모눈종이를 이용하여 독자들이 직접 자신의 집을 설계해 보도록 한 것 등 책 곳곳에 독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띈다.
<< 주요 내용 >>
- 왜 리모델링을 할까?
리모델링은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인테리어와는 달리 집안 공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게 목적이다. 가족수가 늘어나거나 줄어들 경우, 또는 자녀들이 성장하면 집안구조가 좀 달라졌으면 하고 생각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리모델링 공사에 나서 볼 만하다. 그리고 주부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수납공간 확보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서 가능하다.
- 리모델링을 하기 위한 체크 리스트
막상 우리 집을 리모델링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해도 정작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이 책에서는 공사비를 예상하는 요령, 공사 범위 결정, 시공업체에게 설계를 맡기는 방법, 자재 구입 요령, 관련 법규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 공간별 리모델링 제안
집집마다 상황에 따라 중점을 두는 공간들이 다를 수 있다. 거실, 욕실, 주방, 어린이방 등 각 공간별로 컬러나 스타일, 조명 등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 드레스룸, 홈바, 음악 감상실 등을 소개하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 혼자 하는 리모델링
리모델링은 반드시 돈을 들여 남의 손을 빌려야만 하는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싫증난 가구들의 재활용, 가구 배치와 코디, 부분 조명 설치 등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리모델링 아이디어를 통해 자신만의 톡톡 튀는 공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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