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여행하는 꿈을 꾸며 산다. 여행가이드북과 사전정보를 많이 확보한다. 한번 지나간 길은 다시 달리지 않도록 코스를 짠다. 사람과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많이 갖는다. 붙임성이 좋고 적극적 사고를 갖는 것이 좋다. 전화번호를 잘 메모하거나 명함을 잘 모은다. 한꺼번에 많이 보려고 욕심부리지 않는다. 어려운 사정의 길동무를 만나면 최대한 돕는다. 운전 중 피곤하면 무조건 쉰다. 여행지에서 가져올 것은 추억뿐, 남길 것은 발자국뿐!
유연태
캐논카메라와 10만분의 1 지도 그리고 갤로퍼, 이들을 동반자 삼아 우리 땅 구석구석을 종횡무진하는 여행작가 유연태, 불혹의 나이에 잘 나가는 신문사 여행전문기자직을 벗어 던지고 전업여행작가로서 길을 걷고 있다. 이 산하의 아름다움과 이웃들의 속내평을 찾아내 이를 다양한 인쇄매체에 연재하는 한편 교통방송, 서울방송, 리빙 TV 등의 방송을 통해서도 이를 감칠맛나게 전하고 있다. 한국여행작가협회 홍보 이사를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우리는 오늘 그 바다로 떠난다', '아주 특별한 여행'등 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