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TOEIC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맞춘 실전문제 다섯 세트(6장 ~ 10장)를 추가로 제공한다. 2 초급, 중급, 고급 난이도에 맞는 문제를 각각 한 세트씩 제공하였다. 3 실전문제를 일곱 세트 제공하여 단계별 학습이 끝난 후 자신의 실력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ㆍ중급은 초ㆍ중급 문제만을 연습하고 실전문제를 풀면된다 4 국내 최초로 실제 시험에 나오는 활자체를 완벽하게 재생하여 현장감 넘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 시험에는 크게 4 ~ 5가지의 활자체가 선보인다. 이것을 될 수 있는 한, 실제와 가깝게 편집하여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5 모든 문제는 기본적으로 100% Paraphrasing을 출제 원칙으로 하였다. 즉 본문에 나오는 말을 바꿔 쓴 것을 답으로 하는 TOEIC 독해 경향을 철저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6 실제 시험 Part 7에 출제된 어휘들을 정리하여 권말에 영영사전식 풀이를 하여 정리해 드렸다.
김대균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동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저서로 4종, <고급자를 위한 TOEIC, 답이보이는 VOCABULARY 실전연습>
서문 Part 7 이렇게 접근하라
1장 Part 7의 핵심은 바로 이것 : 김대균의 Paraphrasing 숙달 연습 2장 For Beginners 3장 For Intermediates 4장 Actual TEST 1 5장 Actual TEST 2 6장 Actual TEST 3 7장 Actual TEST 4 8장 Actual TEST 5 9장 Actual TEST 6 10장 Actual TEST 7 11장 FOR ADVANCED READERS 12장 알파벳 순으로 정리한 Part 7, 답이 보이는 VOCABULARY
지난해 1월 어학교재 출판사인 능률영어사 개발팀 회의가 열렸다. 새로 출간할 토익교재 제목을 정하는 회의였다. 관련 스태프 15명이 내 놓은 제목 후보는 1000여 개. 1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채택된 제목은 '토마토'였다. 이전까지 수많은 토익교재가 있었지만 제목은 너무나 뻔했다. 일단 큰 제목에 어떤 식으로든 '토익'이라는 말이 들어가야 했다. 그러나 '토마토'는 그 불문율을 과감하게 깼다.
<토마토>는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출간 1개월 만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1년 동안 45만부가 팔려나갔다. 소설분야 베스트셀러가 10만부를 넘기지 못하는 최근 시장상황에 견주어보면 대단한 성공인 셈이다. 이제 토익책도 튀어야 팔리는 시대가 왔다. 서점 외국어 코너 베스트 셀러를 보면 지금 30대 이상이 대학시절 사보던 형태의 전통적인 토익책은 찾아볼 수 없다. 튀는 제목에 예쁜 표지, 독특한 판형이 우선 눈길을 끈다. 'TOEIC'이라는 글씨가 큼지막하게 박힌 토익책은 이제 드물다.
<토마토>는 내용도 특이하다.<토마토>의 집필진은 모두 능률영어사 직원들이다. 토익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자 6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매회 직접 토익시험을 치르면서 문제를 분석한다. 실전을 바탕으로 한 책을 만들기 위해서다. 책은 문법, 어구, 구조 등 각 부분을 상ㆍ중 ㆍ하 3단계로 배치해 학습자가 자기 수준에 맞춰 취약부분을 집중 공 략할 수 있도록 꾸몄다. 책 출간과 동시에 개설한 토마토 사이트(tomato.englishcare.com)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저자들이 직접 실시간 Q&A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단행본 출판사인 김영사 역시 토익책 시장의 새로운 조류를 이끌고 있다. 김영사에서 출간한 <토익, 답이 보인다>는 표지가 코믹한 일러스트로 돼있다. 인기만화가 이우일씨가 그린 것이다. 이 책의 원래 표지에는 일러스트가 없었다. 토익 책 시장의 분위기를 읽은 관계자들이 표 지교체를 고민했고 결국 아카데믹한 표지로는 더이상 신세대 독자들을 잡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김영사 권기현 씨는 표지 교체 이유를 "공부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보다는 즐거움으로 다가가고 싶었다"고 설명한다.
토익책의 새로운 변화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단행본 출판사들이 속속 진출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감각의 토익책 개발이 늘 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기획물을 만들던 노하우를 토익책에 접목시키고 있는 것이다. 출판사들이 이처럼 토익책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장래성 때문이다. 현재 토익책 시장의 고정독자는 약 1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여기에 잠재 독자들과 신규 독자들까지 포함하면 그 시장 규모는 엄청나다.
보통 책값이 1만5000원이 넘는 고가임을 감안하면 시장성은 더욱 높아진다. 게다가 입사시험이나 고시에서 별도 영어시험보다는 토익점수를 요구 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토익 출제기관에서도 고득점자 비율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문제유형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어 책의 수요는 지금보다 더욱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 토익책을 딱딱한 참고서로 치부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소비자들은 토익책을 일종의 자기계발서로 받아들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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