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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틱낫한의 사랑의 가르침 [절판] : Teachings on Love |
|   이 책에서 틱낫한은 '사랑' 이라는 말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시켜준다.
그는 말한다. "만일 우리가 사랑과 자비, 기쁨과 평정을 실천하는 법을 배운다면 화, 슬픔, 불행, 증오, 고독, 집착이란 마음의 병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
 틱낫한
달라이 라마와 더불어 세계 종교계의 두 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일컬어지는 그는 시인이고 선승이며, 명상가이다. 프랑스 남부 보르도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는 그가 세운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자두 마을)가 있다. 종교, 인종은 물론이고 사람과 자연 사이의 어떤 벽도 없는 열린 공동체인 이곳엔 해마다 전세계로부터 수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그들은 틱낫한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에 서로 마음을 열고 평화롭게 공존한다. 틱낫한은 말한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내면 속에 '사랑의 씨앗' 을 갖고 있다고. 이제부터 할 일은 그 씨앗을 찾아 적당한 햇빛과 물, 다정한 보살핌으로 가꾸어가는 것이라고... 씨앗이 짤 자라나면 우리는 더 이상 세상 고통의 근원이 아니라 기쁨과 새로움이 솟는 샘물이 된다. <사랑의 가르침>은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슬픔과 불안을 잠재우는, '진정한 사랑의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다.
에릭 발리 (사진)
1952년 프랑스 디종에서 태어났다. 가구 세공인으로 일하다가 히말라야로 떠나 그곳에서 살면서, 이 지역을 찍는 가장 뛰어난 사진 작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지오> <라이프> 등의 잡지에 사진을 실으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꿀을 쫓는 사람' '어둠의 사냥꾼들' '먼지 아이들' 등의 작품으로 월드 프레드 어워드를 수차례 수상했다. |
 1. 참된 사랑의 네 가지 모습
2. 사랑의 명상
3. 스스로에 대한 사랑
4. 사랑과 이해
5. 행복 가꾸기
6. 참사랑이란...
7. 깊게 듣고 사랑을 담아 말하기
8. 깨어 있는 의식으로 함께 사는 법
9. 주머니 속의 장미 한 송이
10. 새로운 시작
11. 다섯 가지 마음다함 수행
12. 수행 공동체
13. 대지를 느끼며
14. 세 번의 엎드림 |
 깊게 듣고 사랑을 담아 말하기 (126 P)
대다수 미국의 대학들에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라 불리는 학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거기서 무엇을 가르치는지는 잘 몰라도, 바라건데 그 과목에 깊게 듣고 사랑을 담아 말하는 법이 들어 있었으면 한다. 이것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발전시키려 한다면 날마다 행해야 할 덕목이다.
베트남 속담에 다음가 같은 것이 있다.
"말 한 마디 상냥하게 하는 데는 돈 한 푼 들지 않는다."
그저 단어 하나만 신중히 선택해도 우리는 충분히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우리가 말을 하고 듣는 태도에 따라 다른 사람들이 기쁨과 행복, 자신감, 희망, 신뢰, 깨달음 같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인류 역사상 지금처럼 여러 가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존재했던 적은 없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 전화, 팩스, 이메일, 전세계를 관통하는 정보통신망 등등.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고립된 섬으로 남아 있다. 가족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도, 사회나 국가의 구성원인 개인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전쟁과 갈등이 존재한다. 이제 우리는 다시 커뮤니케이션의 문을 열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지면 우리는 병이 날 것이다. 그리고 병으로 괴로워하며 스스로의 고통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염시킬 것이다. 우리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대가로 정신과 의사에게 돈을 지불한다. 그러나 정신과 의사들 또한 문제를 지닌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어느 날 프랑스령 알프스 지방에 있는 카르마 링이라는 명상센터에서 있었던 일이다. |
 | << 틱낫한과 사랑의 명상 공동체 그리고 그의 사랑론 >>
세계 종교계의 아름다운 꽃으로 일컬어지는 그는 시인이고 선승이며, 명상가이다. 프랑스 남부 보르도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는 그가 세운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자두 마을)가 있다. 종교, 인종은 물론이고 사람과 자연 사이의 어떤 벽도 없는 열린 공동체인 이곳엔 해마다 전세계로부터 수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그들은 틱낫한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에 서로 마음을 열고 평화롭게 공존한다.
틱낫한은 말한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내면 속에 ‘사랑의 씨앗’을 갖고 있다고. 이제부터 할 일은 그 씨앗을 찾아 적당한 햇빛과 물, 다정한 보살핌으로 가꾸어가는 것이라고…. 씨앗이 잘 자라나면 우리는 더 이상 세상 고통의 근원이 아니라 기쁨과 새로움이 솟는 샘물이 된다. 틱낫한은 이 책에서 ‘모든 이들의 슬픔과 불안을 잠재우는 사랑’에 관한 진정한 가르침을 준다.
<< 모든 이들의 슬픔과 불안을 잠재우는 사랑에 관한 진정한 가르침 >>
“우리는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존재들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하고, 또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어한다. 보다 깊고 기쁨으로 가득 찬 사랑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열망한다. <틱낫한의 사랑의 가르침>에는 불교, 베트남에서 꺼내온 사랑의 명상, 우리가 정신적인 조상들과 온 존재로 연결되는 법, 갈등을 푸는 법에 관한 상세한 실천법들이 실려 있다.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붓다의 가르침, 베트남의 전통적 예화들, 혹은 요즈음의 이야기들을 통해 틱낫한은 먼저 우리 스스로를, 그 다음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고 그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을, 마지막으로 우리를 화나게 하고 상처를 주는 사람마저도 사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자신과 이 세상 모든 존재와의 이해와 친밀감을 자라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오래 동안의 시간을 거쳐 보증이 된, 누구나 따라갈 수 있는 사랑의 길, 틱낫한은 그 길을 열어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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