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www.munge.co.kr 사이트의 운영자인 저자는 앙증맞은 ‘두기둡스(Doogy Doop)’이 세상을 보는 생활에서 느껴지는 단상들을 만화로 이야기하고 있다. 두기를 통해 삶에서 느끼는 많은 고민들을 속속들이 보여준다. "왜 이렇게 삶은 항상 똑같이 반복되고, 멜랑꼴리(우울?)한 것일까?" "도대체 나는 이렇게 무기력할까것일까?" 바쁜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느긋한 여유와 한번쯤 생활을 되돌아보게 하는 페이소스를 느끼게 합니다. www.munge.co.kr에서 공개한 카툰 이외에 공개되지 않았던 카툰을 소개하고 이를 주제에 맞게 구성하여 폭넓은 독자층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내 삶은 왜 이렇게 멜랑꼴리하지”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진지함 삶의 물음을 던져줄 것이다.
박상희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와 뉴욕 Hunter College를 졸업했다. 투니버스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현재 카툰 연재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munge.co.kr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