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증은 본인에게 있어서 불쾌하고 괴로운 증상이며 경험한 사람이 아니면 그 괴로움을 모른다. 게다가 냉증이 있다고 해서 생명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중대한 장해를 일으키는 일도 없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제대로 아픈 사람 대접도 받을 수 없다는 억울함도 있다. 의사에게 가도 만족할 만한 치료를 받을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스스로 할 수 있거나 가족들에게 받을 수 있고, 게다가 효과가 인정되는 냉증의 치료법을 설명하고 있다. 꼭 시행해 보기 바란다. 물론 어느 방법이 되었든 한두번 실시해서 좋아지는 일은 없다. 냉증의 치료는 끈기있게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며,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습관들이는 노력을 하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