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은 한 컨테이너를 팔아도 50만원도 벌기 힘든 경우가 많고 손해 보는 경우도 있다. 제조업은 어떤가? 정부의 특별한 지원도 없이 국민의 외면과 냉대를 견디면서 무역과 함께 유일한 한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것이다. 돈을 버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알고 싶다면 무역현장을 둘러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텔레비전 한 대 팔아서 얼마가 남는가? 그것을 알게 된다면 생각이 바뀔것이다.
지은이 ㅣ 장동환 응용수학전공. 데이스 인 호텔체인(비버, 유타)사장. 아메리칸드림(투자/비지니스컨설팅)그룹 회장.
1장 도전 그리고 타는 듯한 열정으로 한국인이 소유한 것은 어디 있어도 한국 것이다
2장 미국 부동산 투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부동산의 세계화 시대 왜 부동산 투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가? 사람이 있는 곳에 돈 있다 돈 버는 비결 몇 수 투자 바로 알기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려면
3장 투자분석 및 투자의 종류 투자분석 이렇게 하라 투자의 종류 땅 투자 건물 투자 틈새시장 필자가 권하는 이득이 남는 투자의 예
4장 투자기법 알면 돈 버는 투자기법 재미있게 돈 버는 투자법
5장 투자상식 미국에서의 투자, 이것만은 알고 가자 투자와 비자 임대 융자정보 부동산 소유 형태 에스크로 상속
우리를 지키고 미국을 삼키자 돈을 현명하게 버는 법을 배워야 한다.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실리란 정말 소중한 가치다. 경제성이란 힘의 원동력이며 우리가 가장 중시해야 하는 덕목이다. 돈을 귀하게 생각하라. 지금 한국의 부동산 시장을 보자. 국내에서 버는 돈이 진정한 돈인가? 집안에서 아버지와 자식이 주고 받는 돈이 집안을 부자로 만드는가? 어차피 한쪽에서 벌어들이면 한쪽은 잃는 것이 당연지사 아니겠는가. 미국인을 보라. 엄청나게 많은 돈을 우리나라에서 벌어간다.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에서 그들이 벌어가는 돈은 천문학적이다. 하지만 우리는 눈과 귀를 막는 민족주의적 사고방식에 머물러 그들의 돈을 벌어들이지 못하고 국내에서만 서로의 돈을 벌려고 애쓴다. 결국은 빈부의 차이만 더 키우고 결국 나라경제는 도탄에 빠질 것이다. 미국에 큰소리 못치는 우리를 중국이나 일본은 우리나라를 무시한다. 동북아 중심은 커녕 눈치안보면 다행이다. 우리의 최후의 승부수는 최강자 미국과 싸워 이겨야만 생존할 수 있다. 당당하게 우리를 지키자. 미국을 먹어 치우자.
유학도 이민도 투자기법으로 해결하자 쉬운 예로 유학간 자녀에게 매달 송금하는 돈은 버리는 돈이다. 자녀들 공부하는 동안에 부동산을 사서 임대를 한다면 이자를 넣는다 하더라도 부동산이 오르는 비율을 본다면 충분히 그 돈을 돌려 받고 덤까지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필자는 이 방법으로 많은 자녀가 있는 경우 공짜로 미국유학을 시킬 수 있도록 자문해 주었다. 상가를 하나 사서 3천 달러 정도 세를 받아서 큰 아이 끝나면 작은 아이 보내는 식이다. 또 형제간에 돈을 모아서 온 가족이 다 공짜로 자녀들을 유학 보내는 경우도 있다.(자세한 방법은 본서 참조)돈에 돈이 엉키는 메카니즘이란 조금만 경험이 있다면 아주 이해하기 쉽다. 필자는 투자에서 가장 우선되는 덕목은 인내심과 감동 그리고 포트폴리오와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투자개념을 정립해야 한다고 한다. 또 투자개념은 "투자는 창업의 개념을 접목해야만 하며 조화를 무시하면 안 된다. 투자는 경험이며 운영의 묘를 살려야 깊은 감동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부동산 세계화 바람은 대세다 큰 돈은 부동산 시장에 있다. 지금 전세계의 부동산 회사들은 열린 미국 부동산 시장에 돈을 쏟아 붓고 있다.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전 세계의 각축장이 된 셈이다. 대표주자 역시 일본(26%), 캐나다(14%), 독일, 네델란드, 영국(29%) 남미자본(15%) 순이다. 이젠 우리도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돈을 벌어야 한다. 실제로 기업을 해서 돈을 벌기란 쉽지 않다. 돈 버는 방법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한국의 대표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을 비교해보면 알 것이다. 타임스퀘어 매니지먼트가 발표한 자료를 비교해보면 2002년 3분기까지 집값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뉴욕(67%), 저지시티(75%),샌프란시스코(88%), 보스턴(79%), 덴버(63%) 올랐다.
어느 부동산 전문가는 "지금 중국의 부활은 순전히 미국에 있는 중국인들의 돈이다. 앞으로도 중국이 거의 모든 자금을 미국과 전세계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로부터 투자를 할 것이다. 중국불패다." 그러면 "일본은 장기불황에 시달리는데 망할 것 같은가?" 했더니 그냥 웃는다. "일본이 전세계에 보유한 부동산이 얼마인데, 미국 채권을 얼마나 사두었는데,전세계와 같이 침몰한다면 몰라도 일본불패는 계속된단다." 얼마나 부러운 얘기인가. 미국을 삼킬 준비가 되어 있는 일본에 미국은 고분고분 할 수밖에 없다. 같이 죽기 싫다면 살려내야 하지 않는가. 우리도 미국에 그렇게 큰소리 칠 날이 있을까.
미국이란 벽을 넘지 못하면 우리에겐 미래가 없다. 늘 잡히고만 살아야 한다. 서로힘을 합쳐 미국을 삼켜야만 우리가 살 수 있다. 이제 편견과 오만에서 벗어나 문을 활짝 열고 미국을 삼키러 가자. 사람 있는 곳에 돈 있다
작은 돈으로도 부동산 국가가 가능하다. 살 사람이 많은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미국의 부동산은 전세계인 아무나 구입할 수 있도록 개방이 되어 있어 투자 가치가 있다. 엄청난 수요층이 뒷바침 해주기 때문이다. 미국인 25% 이상이 집이 4채 이상이다. 2채 이상을 가지고 임대수입을 노린다. 돈을 빌리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의 부동산은 거의 법이 바뀌지 않는다. 지난 13년간 세금이 약간씩 변하는 것을 보았지만 법 자체가 바뀌지는 않는다. 예상이 가능하다. 아직도 땅이 풍부한 미국은 역시 매력적인 투자장이다. 한국 부동산 투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이라면 미국을 다 먹는 것은 시간문제다. 미국을 통째로 삼켜버려 제주도 다음으로 대한민국 미국시로 만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