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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최고의 리더 예수의 영향력을 배워라 - 설득보다 강력한 힘 (양장본) [절판] |
|   | 이 책은 예수뿐만 아니라 솔로몬, 아리스토텔레스, 마더 테레사, 히틀러, 바울 등 역사와 성경 속에서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력의 대명사였던 인물들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영향력 발휘 시스템을 밝혀내고 있다. |
 지은이 ㅣ 스티븐 그레이브스
컨설팅과 교육,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해왔으며 '코너스톤 그룹 컨설팅'사와 '라이프@워크' 잡지사를 설립했다. 지은 책으로 〈Life @ Work on Leadership〉등이 있다. |
 1. 비타민Ⅰ 하나 더 - 영향력의 수준을 높여라
비타민Ⅰ
영향력 바로 알기
Clout 그리고 Influence
영향력과 리더십
영향력으로 본 사람의 유형
Key Points
2. 영향력을 갖기 위한 기반, 지혜 - 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자산
지혜란 무엇인가?
지혜와 영향력은 비례곡선
지혜를 얻는 기쁨
영향력의 양면
올바른 영향력
Key Points
3. 아리스토텔레스의 웅변술 - 영향력을 높이는 3가지 수단
죽음이냐 영향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감정 대신 증명을
아리스토텔레스의 14가지 증명법
“나를 설득시켜봐”
아리스토텔레스 삼각형의 영향력 발휘 시스템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Key Points
4. 의미 있는 메시지 - 로고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메시지를 찾아내다
로고스란 무엇인가?
공통 기반이 있어야 영향력도 발휘된다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 말과 글
혀를 다스려라
메시지를 의미 있게 만드는 기준
Key Points
5. 청중의 긍정적인 반응 - 파토스
찻잎의 배열을 해독하라
경험을 판매하라
영향력을 저항하는 다양한 얼굴
파토스는 무용지물일 수 있다?
Key Points
6. 믿을 만한 삶 - 에토스
“제발 나를 믿어줘”
에토스, 믿을 만한 삶
에토스의 시작은 마음에서부터
신뢰성은 완벽이 아니다
인격을 망치는 다섯 가지 방법
초윤리 기업의 조건
Key Points
7. 빛과 소금 - 예수의 영향력
예수는 영향력을 몸으로 보여주었다
예수는 계획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예수는 신중하게 영향력을 발휘하라고 경고했다
예수는 제도상의 영향력보다 개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예수는 제자들이 건전한 영향력을 행사하길 원했다
Key Points
8. 멘토링 - 전략적 인생 코칭
멘토링이란?
멘토링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계획적인 일정
특정한 지식 그리고 인생의 지혜
지혜와 가르침은 한 방향으로 흐른다
일터에서의 멘토링
관계를 맺고 확인하고 평가하고 인정하다
반얀 나무 대신 바나나 나무를
프로테제에서 멘토로
Key Points
9. 영향력의 유전자 코드를 바꿔라 -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섯 가지 도구
개성과 관계
지식과 아이디어
전문성과 직함
본보기와 삶의 방식
응원과 인정
선한 마음과 선한 행동
“어떤 기적이 일어났는지 물어보세요”
Key Points
10. 영향력은 조직도를 갖고 있다 - 영향력의 네 영역을 이해하라
영향력 조직도를 구성하는 4중 도로 시스템
생물학적 도로
직업적 도로
지리적 도로
선택적 도로
우리는 이미 기본을 갖추었다
Key Points
11. 영향력이 독감으로 변할 때 - 감염된 영향력
무분별한 이기심
닫힌 마음
무모한 충동
고립과 침묵
개인적 이익을 위해 남을 이용하는 행동
알면서도 저지르는 잘못된 행동
해결하지 못한 갈등을 방치해두는 태도
과거의 실패로 인한 마비
지도자 자리를 넘겨주지 않으려는 태도
죽음으로 인생의 실수를 해결하려는 태도
오늘날의 사울
Key Points
12. 6단계 영향력 - 어떤 영향력을 발휘해야 하나
진정한 관계를 바탕으로 영향력을 발휘한다
주위 사람들에 대해 큰 비전을 가진다
자신의 사명에서 끝까지 눈을 떼지 않는다
사람들이 자라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린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적극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결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는다
영향력의 대가가 되라
영원을 위해 씨를 뿌려라
Key Points |
  | << 화려한 '리더십'보다 아름다운 '영향력' >> [세계일보 / 조 정진 기자] | | 돈도 권력도 없는 늙고 쪼글쪼글한 마더 테레사가 생시는 물론 사후에도 존경받는 이유는 뭘까. 수녀라는 신분 때문일까, 리더십 때문일까. 아니면, 남다른 신앙심 때문일까. 아니다. 테레사 수녀가 존경받는 이유는 평생을 봉사와 희생으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행동은 사람들에게 강요가 아닌 감동을 주었다. 그 진실함이 전 인류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현대는 예전처럼 권위나 카리스마에 굴복되지 않는다. 리더십의 시대는 가고 영향력의 시대가 온 것이다. 성당과 교회도 과거처럼 권위로만 신자들을 모으는 시대는 끝났다. 신도들을 진심으로 섬겨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어야만 성직자들을 믿고 따른다.
리더십과 영향력의 차이는 뭘까. 리더십은 눈에 보이지만 영향력은 보이지 않는다. 리더십은 의식적이고 제한적이며 일시적이지만, 영향력은 무의식적이며 한계를 초월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이다. 리더십은 또한 대중 앞에서 보여지지만 영향력은 무대 뒤에서 발휘된다. 그래서 리더십이 바다 위로 솟아 있는 빙산의 일각이라면, 영향력은 바다 밑에 숨어 있는 거대한 빙산에 비유된다.
12년 간 리더십과 영향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스티븐 그레이브스와 토머스 애딩턴의 ‘설득보다 강력한 힘, 최고의 리더 예수의 영향력을 배워라’(정성묵 옮김·예문)는 ‘영향력이란 리더십의 본질’로 규정한다.
저자들은 특히 예수를 영향력의 전형으로 보고, 그가 어떤 영향력을 어떻게 발휘하여 류가 존재한 이래 가장 독보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는지 설명한다. 예수는 33년이라는 짧은 삶밖에 살지 못했지만 12제자를 비롯해 이스라엘 로마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지금도 일요일마다 어김없이 지구촌의 수십억명이 그의 가르침을 배우려고 교회와 성당으로 모여든다.
과연 사후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렇게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는 자신의 말과 행동을 철저히 삶으로써 구현했다. 그의 삶 속에서 그의 권위와 메시지의 진실성이 증명됐기 때문에 그는 무한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로고스(메시지)와 파토스(분위기), 에토스(인격)가 충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중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화자의 신뢰성인 ‘에토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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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리더십의 실체는 영향력이다 >> | | 대개 위대한 리더는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은 대개 리더의 위치에 있다. 그렇다면 리더십과 영향력에 무슨 차이가 있는가?
리더십은 의식적인 마음가짐이며 일정 기간 동안 우리가 맡은 제한된 역할이다. 리더십은 리더라는 직책에서 오는 힘이기 때문에 외부적이며, 그 상징적 힘은 직책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일례로 대통령은 공직에 있을 동안만 대통령 전용기를 탈 수 있다. 또 요새는 과거에 비해 약간의 특전이 더 있기는 해도 최고 경영자 역시 은퇴와 동시에 최고 경영자 사무실을 떠나야 한다.
이에 반해 영향력은 감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개념이다. 리더십이 바다 위로 솟아 있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면 영향력은 바다 밑에 숨어 있는 거대한 빙산이다. 영향력은 직책상의 영향력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영향력까지 포함한다. 이때 개인적인 영향력은 직책이 아닌 도덕적 권위에서 비롯되며, 내면에서부터 밖으로 흘러나온다. 영향력은 외부 상황이 변해도 사라지지 않으며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발휘된다. 마르크스를 보라. 살아 있는 동안 눈에 띄지 않는 가난한 독일인이었지만, 그가 죽은 뒤 산업혁명이 초래한 격동과 불안 속에 휩싸인 사회에 끼친 영향력은 전 세계에 확산되어 전 인류를 뒤흔들어놓았다.
영향력을 의미하는 단어 ‘influence’의 어원은 영향력이 발휘되는 과정을 정확히 설명해준다. influence의 라틴어 어원은 ‘유입(flow in)’을 의미하는 ‘influere’, 즉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환경이나 타인의 삶에 유입되어 흘러 들어간다. 우리의 영향력이 사람들 삶 속에 흘러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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