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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새벽 2시에 일어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절판] |
|   | 21세기 새아침은 새벽 2시에서 밝아온다. 평범한 전업주부가 2년 만에 동시통역사가 되고, 목표지점이 높을수록 높이 날수 있는, 달리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 자기 경영술을 망라한 책이다. |
 저자 - 에다히로 준코
- 교토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대학원 교육심리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프리랜서 동시통역사·번역가·환경 저널리스트이다. 저서에 환경 메일 뉴스를 모은「환경 네트워크!」, 번역서에「인생에 필요한 짐, 쓸모없는 짐」「때때로 생각나는 소중한 것」「환경 경제 혁명」「환경 빅뱅을 향한 지적 전략」「모두의 NPO」「지구백서」등이 있다.
역자 - 송현아
- 1971년 출생하여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이며, 사법연수원, 동국대, 서강대에 출강하고 있다. 역서로는「지옥」「환상동물사전」「부활하는 보물」「노년의 성 혁명」「도둑의 문화사」「나의 나무 아래서」「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등이 있다. |
 제1장 꿈과 아이디어로 시작한다
1. 보통 주부가 '동시통역'을 꿈꾸다
2. 나의 백캐스팅 인생
3. 나를 매니지먼트하는 시스템
제2장 달리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다
1. 프로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2. 신출내기 번역자, 이제부터 시작!
3. 아찔한 '환경'의 세계로
제3장 스트레스 제로, 하고 싶은 일은 전부 한다!
부록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연 여행 |
 1996년에는 총합계가 세 배 가까운 172일로 늘어났다. 때때로 '더블헤더'로도 일이 들어왔다. 하루에 두 건, 다른 장소에서 통역을 하곤 했다. 예를 들어 오전 중에는 모 회사의 거래 통역을 하고 오후에는 반도체 세미나에서 통역을 하는 식이었다. 더블헤더는 이틀로 치기 때문에 실제로 나간 일수는 좀더 적어지지만 그래도 일의 분량이 꽤 널어나서 준비할 때는 효율성도 향상시켜야만 했다.
지금 노트를 보니까 1997년에는 총 220일 통역을 했고 1998년에는 221일이니까, 아마도 이 정도가 한계인가 보다. 우리들 통역사는 '계절노동자
인 까닭에 날씨가 좋은 봄. 가을이 특히 바쁘고 회의나 거래가 별로 없는 여름 . 겨울은 한가해진다. 이런 '동면기'와 '하면기'를 빼면 봄. 가을 시즌 중에는 거의 매일 통역으로 나갔다는 계산이 된다. 처음에는 한두 군데의 통역 회사에만 등록했었는데, 이때는 선배나 동료들의 소개로 많은 회사에 등록해서 이곳저곳에서 의뢰가 들어오는 상황이 되었다. -p.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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