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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다시 - 이혼한 사람들을 위한 셀프 리빌딩 [절판] |
|   그 사람과 헤어져서 미칠 듯이 괴로운가?「다시,」가 당신의 삶을 ‘리빌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브루스 피셔 박사느 이혼한 사람들이 하루빨리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하고 실질적인 얼개를 제안하였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 시기는 과거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자신을 더 잘 알게 되며, 이전에는 몰랐던 자신의 어떤 부분을 새롭게 계발하는 시기입니다. 마치 수술 뒤에 회복기가 찾아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 버지니아 새티어, 「추천의 글」중에서
따뜻하고 간결하고 단도직입적인 책. 한번 손에 쥐면 절대 놓고 싶지 않을 것이다. - A.R.E 프레스
이혼수속을 밟고 있거나 이혼한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줄 진정한 지침서! - 에스더 오쉬버 피셔 박사,「이혼 저널」
이혼한 사람들이 매일 부대끼는 감정과 당면 문제를 세심하게 다루었다.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문제를 낙관적인 시각으로 균형있게 다루었다. - 심리학자플로랜스 캐슬로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난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구조요원이라도 만난 기분이었다! - 독자
나만 이렇게 느끼고 반응하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 사람들은 나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똑같이 반응하고 있었다. -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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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브루스 피셔(Bruce Fisher)
미국의 저명한 이혼 전문 심리치료사이자 저술가. ‘가족관계 학습 센터’를 25년 이상 운영하면서 수백만 명의 남녀를 상담하고 수많은 전문 심리치료사를 양성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그의 대표작「다시,(Rebuilding)」는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퍼져 전 세계 4000만 독자를 사로잡았다. 지은 책으로「Rebuilding Workbook」「Loving Choice」등이 있다.
저자 - 로버트 앨버티(Robert Alberti)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결혼과 가족 문제 전문 심리치료사, 저술가이다. 밀리언셀러인「Your Perfect Right」를 비롯하여 여러 책을 집필했으며, 자기계발서의 전형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브루스 피셔가 죽은 뒤에「다시」의 공동 저자로서 3판의 개정 작업을 맡아 진행했다.
역자 - 이경미
대학에서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고 한국성폭력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전북여성단체연합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인간 하나 기다리며」가 있고, 옮긴 책으로「아주 특별한 용기」「기업과 섹슈얼리티」「코코, 네 잘못이 아니야」「우리 속에 있는 지혜의 여신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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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글
추천의 글
책머리에(3판)
1. 리빌딩 블록
2. 부인 -“이런 일이 내게 생기다니 믿을 수 없어”
3. 두려움 -“난 너무 두려워!”
4. 적응 -“어릴 때는 이게 통했는데!”
5. 외로움 -“이렇게 외로운 건 처음이야”
6. 우정 -“다들 어디로 간 거야?”
7. 죄책감과 거부당함 - 떠난 사람 유죄, 남겨진 사람 무죄
8. 비애 -“이토록 참혹한 상실감이 있다니!”
9. 분노 -“빌어먹을!”
10. 놓아 보내기 - 과거를 털어낸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11. 자존감 -“내가 그렇게 형편없지는 않겠지!”
12. 전환 -“깨달음을 얻어 찌꺼기를 버리고 있어”
13. 솔직함 -“난 가면 뒤에 숨어 있었지”
14. 사랑 -“누가 나를 진정으로 좋아할까?”
15. 신뢰 -“사랑의 상처가 아물고 있어”
16. 관계 맺기 -“성장하는 관계는 나의 리빌딩에 도움이 돼”
17. 섹슈얼리티 -“관심은 있지만 두려워”
18. 독신 -“이것도 괜찮다, 이 말이지?”
19. 목표 -“이제 미래를 위한 목표가 있어”
20. 자유 - 애벌레에서 나비로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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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누구나 건강한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다. 넘치는 호기심, 창의력, 남을 배려하는 마음, 자존감, 적절한 분노 같은 것들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자라면서 가족이나 학교, 종교기관, 기타 영향력 있는 경험, 예컨대 영화나 책, 잡지 등이 항상 그런 부분을 북돋아 준 것은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고 상처를 입고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정신건강에 해로운 것들이 생겨났다.
배려, 주목,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 사람은 충족되지 못한 대로 그 상황에 적응할 방법을 찾는다. 그러나 그렇게 찾은 적응행동이 늘 건강한 것은 아니다. 건강하지 못한 적응행동에는 지나친 책임감, 완벽주의자 되기, 늘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주기, 도와야 한다는 압박감 등이 있다. 이런 행동이 지나치게 개발되면 균형을 잃게 되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어서라도 균형을 찾으려고 할 수도 있다. -p. 22- |
  | << 죄책감·상실감 딛고 이혼 후 飛上하는 길 >> [조선일보 / 박영석] | | 삶의 소중한 기간에 정겹던 동행(同行)의 추억들을 청산해야 하는 남녀, 복수심 또는 절망·무력감으로 몸서리치는 남남이 된 이들에게, 이혼을 체험한 전문 심리치료사와 위기의 남녀들을 상담했던 심리학자가 새로운 삶을 열어주려 낸 책(원제 Rebuilding: When Your Relation Ends)이다. ‘이혼 공화국’이라 자탄하는 현실에서, 1981년 출간된 뒤 10여개국에서 400만 독자를 모았다는 사실은 이혼이 국경을 넘은 ‘절박한 화두’임을 새삼 일깨운다.
이 책은 이혼 후 느끼는 감정 변화의 19단계를 따라가며 충고한다. 두려움·외로움·비애·분노·자존감(내가 그렇게 형편없지는 않지!)·사랑(누가 나를 진정으로 좋아할까?)·독신(이것도 괜찮지?)·목표(내게도 미래가 있어!)·자유(어떻든 자아를 실현할 수 있어!) 같은 태도 이행을 말한다.
‘바람직한 이혼은 바람직하지 않은 결혼생활보다 낫다’는 명제는 옳다고 하더라도, 혼란에 빠진 아이는 어떻게 할 것인가? 아이들이 목표를 찾고 성취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논한다.
떠난 사람은 유죄, 남겨진 사람은 무죄인가? 이혼의 외상(外傷)을 따라다니는 두 감정, 즉 떠난 쪽의 죄책감과 남은 쪽의 거부당한 느낌을 분석하면서 ‘약간의 죄책감이 큰 효과를 발휘한다’ ‘아이는 절대 버리지 마라’ 같은 재건(再建)의 원칙을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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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혼한 사람들을 위한 셀프 리빌딩 >> | | “많은 사람에게 이혼은 삶이 송두리째 부서지는 아픈 경험입니다. 계속 살아가려면 삶의 조각들을 주워담아야 합니다. 대개 사람들은 이 시기에 자포자기하고 자신에게 실망하고 복수심에 불타고 절망하고 무력감을 느낍니다. 그들에게는 다가올 삶을 완전히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키우는 일이 필요합니다. …… 브루스 피셔 박사는 이혼한 사람들이 하루빨리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하고 실질적인 얼개를 제안하였습니다. 이혼한 후에도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단계별 가이드를 제시하였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 시기는 과거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자신을 더 잘 알게 되며, 이전에는 몰랐던 자신의 어떤 부분을 새롭게 계발하는 시기입니다. 마치 수술 뒤에 회복기가 찾아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버지니아 새티어(가족 치료 요법을 창시한 미국 심리학자)
전 세계 40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이혼 관련서의 바이블!
이 책의 공동 집필자인 브루스 피셔는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이혼 후 회복 프로그램인 ‘리빌딩 세미나’를 25년 넘게 운영하며 수백만 남녀를 상담한 이혼 전문 심리치료사이고, 로버트 앨버티는 심리학자이자 결혼과 가족 문제 전문 상담가다. 1981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은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퍼져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인도네시아, 핀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세계 10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400만 이상의 독자를 사로잡았다.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이혼한다고 말하면 “이혼하려구? 그럼, 『다시,』를 읽어 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독자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책이다.
이혼 후 다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 오른 사람들을 위한 책
최근 우리나라의 이혼 세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02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0년 전인 1992년에 비해 이혼율이 2.5배나 증가했으며, 2002년 한 해 동안 하루에 398명이 이혼했다고 한다. 이제 이혼은 주변의 가까운 사람 중에 몇몇은 경험했을 정도로 흔한 일이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혼으로 인한 상처와 고통까지 가벼워진 것은 결코 아니다. 저자인 피셔의 상담 경험에 따르면, 이혼 후의 상처를 회복하는 데는 보통 1년이 걸리며, 개인에 따라 3～5년이 걸리기도 한다고 한다. 이혼(혹은 재혼의 실패)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듯하다.
이 책은 이혼 후에 겪는 감정과 태도 변화를 열아홉 단계로 나누어 소개한다. 책을 읽어가노라면 독자들은 자신이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는지 알게 되며, 각 단계마다 부닥치게 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혼 후 겪는 격렬한 감정의 변화가 결코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또 이혼한 것이 마치 무슨 죄라도 되는 것처럼 자신만의 ‘동굴’에 숨어 들어가 지낼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차분히 들여다보고 자신이 바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성찰한다면 그 시간이 인생에서 아주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심적 고통을 겪을 때 의사나 전문 상담자 찾아가기를 꺼려하고 찾아갈 만한 곳도 드문 우리 문화에서, 이 책은 곁에 두고 언제든지 편안하게 도움을 주는 친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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