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물리학의 원천을 이룬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 그의 삶과 독창적인 이론에 관해 이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은 책은 없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아인슈타인에 대한 사전 지식이 거의 없는 독자들에게 아인슈타인 이론의 중요한 내용을 쉽게 전달하고,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보여주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한번 읽고 나서 다시 한번 아인슈타인이 쓴 책을 읽는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빔 브리솝트 - 영국의 여러 학교와 대학들에서오랫동안 물리학을 가르쳐 왔다. 그는 『아인슈타인』이외에도 『고등 물리학』『중등교육 일반증서를 위한 핵심 물리학』『물리학 기초』(대학 기초 과정) 등을 비롯한 수많은 훌륭한 교재들과 『스스로 배우는 물리학』을 저술했다. 그의 물리학 교재들은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아인슈타인』은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는 또한 영국 물리학 협회가 후원하는 새로운 물리학 개선 과정을 위해 『물리학의 모든 것』을 저술했다.
CHAPTER 1 아인슈타인, 그는 누구인가?
CHAPTER 2 비상한 개념들
CHAPTER 3 특수 상대성 이론이 도대체 뭐길래
CHAPTER 4 물리학에서 가장 유명한 방정식: E=mc²
CHAPTER 5 뉴턴의 중력 이론을 뒤엎은 아인슈타인
CHAPTER 6 일반 상대성 이론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기까지
CHAPTER 7 시공간으로의 여행
CHAPTER 8 새로운 발견들
CHAPTER 9 가장 신비로운 천체, 블랙홀과의 만남
CHAPTER 10 아인슈타인과 빅 뱅
CHAPTER 11 불확실한 결말
빛이 중력에 의해 굴절되는지를 시험하기 위해, 아인슈타인은 남부 러시아에서 1914년의 개기일식을 사진으로 찍어보자는 베를린 대학의 젊은 천문학자인 에르빈 프로인틀리히(Erwin Rreundlich)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태양이 달에 가려지면, 히아데스 성단의 별들이 가려진 태양에 무척 가까워 보일 것이다. 태양의 중력이 빛에 영향을 미친다면 이 별들은 그 빛이 태양에 영향을 받지 않을 때보다 태양으로부터 약간 더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이 사진들을 정밀하게 측정해보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터였다. 그 원정을 지원해줄 후원자들이 나섰고, 1914년 여름 즈음 프로인틀리히가 이끄는 원정팀은 그 임무를 위해 러시아에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독일은 1914년 8월 1일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했고, 원정팀은 장비도 챙기지 못한 채 베를린으로 돌아갔다. 이 실패는 아인슈타인에게 오히려 행운이었다. 또 다른 시험을 하려면 1919년까지 기다려야 했고, 마침 1854년에 게오르크 리만(Georg Riemann)이 발전시킨 곡면의 수학을 이용하여 시간과 공간을 설명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던 터라 그 사이에 중력에 대한 개념들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된 것이다. -p76.77-
현재 30분에 읽는 아인슈타인 (30분에 읽는 위대한 사상가 8)에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