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의 공중 정원은 왜 만들어졌을까? 콜로서스의 로도스 상은 언제 무너졌을까?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는 어떻게 불을 밝혔을까? 유명한 세계 7대 불가사의들과, 그에 뒤지지 않는 현대의 발명품들을 만나 보자. 멋진 그림과 사진이 여러분을 안내한다! 피라미드부터 우주선까지, 인류가 이루어낸 불가사의들과 에베레스트 산이나 북극광과 같은 자연의 불가사의들을 한 데 모은 책.
글 ㅣ 러셀 애쉬 해마다 그 해의 <모든 것의 베스트 10> 책을 낼 정도로 목록을 작성하는 데 열심이다. 꼼꼼한 자료 조사와 알기 쉬운 설명으로 그의 책은 늘 인기를 얻는다. 그의 책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좋아한다.
그림 ㅣ 리차드 본슨 어린이책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책에도 그림을 많이 그렸다. 특히 <재난> <폼페이> 들은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정확한 구성과 섬세한 묘사가 그의 그림의 특징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의 역사
기자의 쿠푸 왕의 대피라미드
피라미드 건설 공사
웅대한 피라미드들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올림피아
신성한 조각상들
할리카르나수스의 마우솔로스 왕의 묘
돌 조각 만드는 작업
거대한 무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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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문명, 7代'걸작'으로의 여행 >> [조선일보 / 김태훈 기자]
이 책을 읽는 의미는 고대 지중해 문명권의 건축 기술을 총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인류의 위대한 능력을 재확인케 하는 데 있다. 책은 세심한 고증을 거쳐 완성한 컬러 삽화들을 곁들여가며 어린이 독자들을 고대문명이 이룬 걸작의 무대로 안내한다.
그리스인들은 지중해 주변의 거대한 건축물 7개를 골라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명명했다. 이집트의 대피라미드,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할리카르나수스의 마우솔로스 왕릉, 바빌론의 공중정원, 로도스 섬의 콜로서스 거상,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이 그것들이다.
이집트 기자의 쿠푸왕 대피라미드는 7대 불가사의 가운데 오늘날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축물. 저자는 피라미드 공사 당시의 현장 복원도를 펼쳐 보임으로써 고대 이집트에서 피라미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집트 피라미드의 시대별 형태라든가, 멕시코시티의 카스티요, 현대에 만들어진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 등 세계 곳곳의 피라미드 양식도 보여준다.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편에서는 제우스상의 상상도 외에 고대 올림피아의 모습, 그리스신화의 등장인물 안내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곁들임으로써 신화, 지리, 역사, 과학, 기술 등 다방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8세 이상.
현재 피라미드에서 우주선까지 세계의 불가사의 (시공주니어 어린이 교양서 7) (양장본)에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