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이야말로 우리의 건강과 장수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이다." 세계적인 위장내시경의 대가인 저자가 30여년간 25만명의 위장을 들여다보고 위장의 상을 관찰한 결과 탄생시킨 '신야식 건강장수법'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 위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법, 또 자연식과 육식의 비율을 8:2 정도로 한다든지 취침 4시간 전에 식사를 끝낸다든지 깨끗한 물을 많이 마신다든지 하는 간편하고 쉬운 원칙들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살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제공한다.
신야 히로미
세계 최초로 대장내시경에 의한 폴립절제술을 개발·성공시킨 획기적인 인물이다. 그의 독창적인 시술 법은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고 있다. 30여 년간 일본과 미국에서 25만 명의 위장 내시경검사를 하여 8만여 사례에 이르는 폴리펙토미(내시경에 의한 폴립 절제)를 큰 부작용 없이 성공시켜 이 분야의 1인자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에서 의대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위장내시경학의 개척자로 활약, 1969년 세계 최초로 개복수술을 하지 않고 대장내시경(콜로노스코프)을 이용하여 대장폴립을 절제하는데 성공했다. 1971년 미국 위장내시경 학회에서 세계 최초의 대장내시경에 의한 폴리펙토미의 발표로 장내 기립 박수를 받기도 했다.
현재 순천당 대학부 객원교수 외 마에다 병원, 한조몬 위장 클리닉, 쇼보 기념관의 고문으로 있으며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진료를 하고 있다. 그를 찾아오는 환자들 중에는 나카소네, 하타 전 일본 수상을 비롯한 일본의 각계 유명인사들이 줄을 잇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서로 <콜로토스코피>(영문판,일본어판)등이 있다.
-서장 :위상·장상은 건강의 척도이다
1. 위상·장상의 발견
2. 위상·장상과 성인병(생활습관병)과 깊은 관계
3. 변비·설사와 장상
4. 식도·위·십이지장의 검사와 진단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5. 폴립은 만만한 놈이 아니다
6. 위상·장상은 이렇게 좋아진다
7. 물이야말로 최고의 명약
8. 당신의 위상·장상은 이 음식으로 결정된다
9. 암으로 죽고 싶지 않다면 예방하는 수밖에 없다
10. 바른 식생활로 저항력이 있는 몸을 만든다
파일로리균이 있는 위상
위상이 나빠지면 위 속 점막 색과 표면이 불규칙해지고,울퉁불퉁하고 조금은 벗겨진 듯한,또는 부어오른 듯한 표면 점막에 얼룩덜룩한 점액,탸액과 황록색의 담즙등이 여기저기 덮인다는 것을 앞에서 설명하였다.
또 점막 위에 흑갈색(점막에서의 미량 출혈이 위산과 섞이면 흑갈색이 된다)의 모습이 여기저기에
산재하는 데 언뜻 보아도 더러운 위상이 바로 건강하지 못한 나쁜 위상이다.
깨끗한 위상을 가진 사람에게서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등은 5~15% 정도의 비율로 발견되지만,위상이 나쁜 사람에게서는 80% 이상 파일로리균을 검출할 수 있다.
그 중에는 어제 저녁을 먹고,다음 날 아침 아침 9시10분경 검사를 한 경우에 위 속에 일부 소화된 식사가 남아 있는 사람도 있다.
한 경우에 위 속에 일부 소화된 식사가 남아 있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사람의 위는 대개의 경우 위의 운동, 즉 연동이 거의 없고,위는 축 늘어진상태이며, 이러한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위속이 심한 악취로 꽉 차 있다.
<< >> [매일경제신문 / 편집부]
세계적인 위내시경의 대가 신야 히로시 박사의 건강 장수법. 위와 장의 상태를 보면 건강상태는 물론 수명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저자의 건강론이 담겨있다.
저자는 자연식과 육식의 비율을 8:2로 하고 취침 4시간 전에 식사를 끝내고 깨끗한 물을 많이 마시라고 주문하면서 이 같은 원칙의 이유와 타당성에 대해 알기쉽게 정리해주고 있다.
또 음식은 30번 이상 씹고 40분에서 1시간에 걸쳐 느긋하게 식사할 것도 주문한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 대장내시경 진단과 치료의 세계 1인자 신야 히로미 박사의 위장건강요법 >>
'세계 최초', '세계 1인자'의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위장내시경의 대가가 30여 년간 25만 명의 위장을 들여다 본 결과로 탄생시킨 '신야식 건강장수법'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책은 일본과 미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얼굴에 씌어 있는 저마다의 인상(人相)처럼 우리 위와 장에는 제각기 <위상 胃相>과 <장상 腸相>이 있다는 것이 세계적인 내과의사 신야 박사의 주장이다. 즉 우리의 위와 장의 상태가 현재의 건강상태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 사람의 수명까지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한 마디로 좋은 <위상·장상>은 무병장수를 약속하며, 나쁘고 더러운 <위상·장상>은 끊임없는 질병치레와 난치병을 부르고 생명까지 단축시키므로 누구나 좋은 <위상·장상>을 갖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명성은 세계적으로도 대단하다. 특히 일본 내에서는 나카소네 전 일본 총리, 하타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하여 이 책 곳곳에 삽입된 추천사를 보내온 유명인사들의 예약이 줄을 잇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이 책에 추천사를 보내온 일본 유명인사들 >>
전 일본 총리 나케소네 야스히로/전 일본 총리 하타 노보루/전 경제기획청장관 데라사와 요시오/노벨상 수상자 에자키 레오나/도라노몬 병원 원장 아키야마 히로시/마에다병원 원장 마에다 쇼지/성악가 이시이 요시코/요미우리 신문사 사장 와타나베 쓰네오/한신 타이거스 감독 노무라 가쓰야/가네보 명예 회장 이토 준지 등등.
<< 위장병 왕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필독해야 할 기념비적인 책! >>
한국인을 괴롭히는 가장 흔한 질병이 위장병이다. 우리나라에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것도 다름아닌 위암 등 위장 관련 암이다. 이처럼 현실적으로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평소 위장의 관리에 매우 소홀한 편이다. 무엇보다 그 중요성을 미처 깨닫지 못하거나 위와 장에 탈이 생겼을 경우에 강구해야 하는 대응방안도 잘 모르고 있다. 자각증상을 느껴 병원에 갈 때쯤이면 이미 그때는 증상이 많이 악화된 상태로 진행해 있기 일쑤.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할 뿐만 아니라 종양이나 암으로 판명된 경우 치료는 고사하고 목숨의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과 일본에서 수십 년 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위장이야말로 우리의 건강과 장수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임을 깨닫고 이러한 사실을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도 위와 장을 얼마든지 튼튼히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자연식과 육식의 비율을 8 : 2 정도로 한다든지 취침 4시간 전에 식사를 끝낸다든지 깨끗한 물을 많이 마신다든지 하는 간편하고 쉬운 원칙들을 내과 전문의로서 타당한 근거와 함께 제시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위장병 왕국의 오명을 쓰고 있는 한국인을 위해 저술되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우리 현실에 맞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위장병을 앓고 있거나 왜곡된 식생활과 나쁜 생활습관으로 잠재적 위장병 환자일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읽고 위장 관련 질병의 치유는 물론 예방 차원에서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으로 보인다.
<< 무병장수의 꿈을 이루게 해주는 신야식 식사건강법 포인트 >>
- 정제되지 않은 곡물·잡곡을 먹어야 위와 장이 튼튼해진다 - 좋은 물을 하루 1.5∼3ℓ씩 먹는 사람의 위장은 깨끗하다 - 식물성 음식을 85∼90%, 동물성 음식은 10∼15%로 식사하라 - 취침시간 4시간 전부터는 물도 마시지 마라 - 우유의 과다섭취는 난치병과 골다공증을 가져온다 - 음식은 30번씩 씹고 40분∼1시간에 걸쳐 느긋하게 식사하라 - 녹차 등 탄닌산이 포함된 차는 많이 마시지 마라 - 고기와 육가공품의 과잉섭취는 칼슘 부족과 노화를 촉진한다 - 단백질 과잉섭취는 오히려 에너지 부족의 원인이 된다 - 매식사 1시간 전에 좋은 물 500㏄씩 최소 하루 3번은 마셔라 - 자연식 식사로 얼마든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 신야식 예방 건강법의 핵심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쉽다'는 점이다 >>
신야 박사는 '의학의 진단적 검사는 환자들에게 위험하거나 아프고 괴로운 것이어서는 안 된다,' '예방을 이기는 의료는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책에서 상세하게 밝히고 있는 '신야식 대장내시경 검사(콜로노스코프)'와 '신야식 식사건강법'은 저자의 위장 철학의 근저를 이루고 있다.
저자는 지난 30여 년 간 약 25만 명이나 되는 사람의 위와 장의 모습(상)을 관찰하면서 식사, 영양의 종류와 양, 빈도, 섭취 타이밍 등이 건강 장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바탕으로, 올바른 식사와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생을 보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한다.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장래의 행복한 복지 사회에 대한 공헌과 구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장래의 고령자라는 점을 인식하고,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립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심신의 건강을 이루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사회는 각 개인으로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수많은 환경오염이 우리 주위에 산적해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스스로 예방과 대책이 가능하다면 무엇이든 해보자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우리의 식생활에 관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주는 것도 이 책의 목적 가운데 하나이다. 예컨대 육식의 과잉섭취와 우유·유제품에 대한 과신, 한편으로 과소평가된 곡물류, 야채, 해초류, 그리 중요시 여기지 않는 물 등에 대해 바른 인식을 갖게 해준다. 무엇보다 '신야식 식사 건강법의 포인트'는 평소 저자가 환자들에게 권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위상·장상의 관찰 경험에 기초한 것이어서 매우 설득력 있으며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실천의지를 북돋워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