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를 일류로 개조하라. 중요하지 않는 일을 거절하는 선택안과 용기가 있는가.단점은 고치지마라! 그러나 약점은 만들지 마라. '진짜','진심','진실'의 '삼진주의'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여라.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지혜를 찾아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어디서도 통하는 '나만의 개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이 책은 조언해 주고 있다.
호리 코이치(堀 紘一)
1945년 효고(兵庫) 현 출생. 도쿄 대학교 법학부 졸업. 요미우리(讀賣) 신문사 경제부를 거쳐 73년부터 미츠비시(三菱)상사에서 근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 취득 후,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일본 국내외의 일류 기업을 향한 경영 전략 책정을 지원한다. 89년부터 동사(同社) 대표이사 사장을 엮임하고 있다.저서로는 <가장 좋은 것은 샐러리맨> (扶桑社), <성공하는 두뇌의 사용법>(PHP 연구소), <대 발탁의 시대>(竹村健一 씨와 공저, PHP 연구소), <화이트칼라 개조 계획> (아사히 신문사) 등 다수가 있다.
- 머리말
[1] 서장 제3의 건국시대가 왔다
1. 우선 나를 일류로 개조하라!
1. "다시 한번"의 끈기 있는 노력이 승자와 패자를 판가름한다
2. 일류가 되고 싶으면 위대한 "조언자"를 구하라
3. 누구에게나 똑같이 찾아오는 행.불행의 파도.행운만을 붙잡는 비결은?
4. 일류일수록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는다
5. 초일류 세일즈맨은 "고객이 그 상품을 선택하는 핑계"를 준비해 둔다
6. 발빠른 대응이 일류와 이류를 가늠한다
7. 시대보다는 내 자신을 보아라. "가짜가 아닌 진짜 내"가 필요한 시대가 왔다
8. 20대 비즈니스맨의 필수과목은 비즈니스 매너와 어학 실력이다
9. 정보를 읽어낼 때 문제의식을 잊지마라
10. 30대에 꼭 실천해야 할 세가지
11.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기술을 갈고 닦아라."하고 싶은 일"이 없으면 10년은 전직하지 말아라
12. "회사의 프로"에서 "업무의 프로"를 향해! 샐러리맨에서 비즈니스맨으로 변신하라
13. 내가 발견한.지혜를 찾아내기 쉬운 "네가지 철칙"
14.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다 쏟아내지 말라. 좀 부족한 듯한 여유로움이 인간관계의 "보이지 않는 이윤"을 낳는다
[2] 일류인재를 길러라!
1. 훌륭한 리더는 부하에게 "훌륭한 질문"을 퍼붓는다
2. 업무의 목적.취지를 부하에게 확실히 전달하라
3. 부하의 실패야말로 상사의 찬스다.문제해결의 회복절차
4. 7명의 "관리직"과 7명의 "기술자".관리직도 기술자도 진짜만이 살아남는다
5. 애정을 갖고 질책할 수 있는 상사가 부하에게도 존경받는다
6. 인간 특성의 "절대치"를 신장시키는 인재육성을 펼쳐라!
7. 부하를 관리하지말고 프로젝트를 관리하라
8. "힘"은 과시하는 것이 아니다.주위가 인정해 주는 것이다
[3] "위대한 중소기업"만이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
1. 인플레이션시대의 발상은 모조리 버려라.진짜를 꿰뚫는 안목을 가져라
2. 경영자들에게 지금 말하고싶다.경영능력의 내외 격차를 해소하라고
3. 매스컴 정보에 흔들리다가는 경영의 방향을 잃는다
4. 비슷한 인물에게 지혜를 짜내봤자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나오지 않는다
5. 결점을 소중히 하라.특징이란 "단점"이기도 하며 "약점"이기도 하다
6. 최악의 불황에서는 성공패턴을 발견한 기업부터 재기한다
7. 기업활성화의 긴급과제는 납득할 만한 "근무평가"조성이다
8. 대기업이 소생하는 길은 기업목적의 명확화와 공동화이다
9. 정보를 수집하는 것만으로는 무의미.중요한 것은 가공력.조합력.독해력이다
10. 종적인 서열사회에서는 지혜가 생기지 않는다.신진대사야말로 기업발전의 원동력이다
11. 진정한 국제화란 물가도 급여도 실업률도 국제수준이 되는 것이다
12. 사내 실업자를 내보내고 싶다면 우수한 인재도 잡지말아라
13. 타인에게도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경쟁원리를 관철시켜라! 어디까지나 최선의 결과를 위해 판단하라!
14. 전 사원의 스페셜리스트화야말로 앞으로의 이상적인 경영이다 ...170
15. 리더는 부하와 같은 눈높이로 안주해서는 안된다 ...173
16. 여성과 고령자를 차별하지 마라.중요한것 은 학력이나 지식보다 "감성"과 "경험"이다
[4] 막다른 골목뒤에 돌파구가 있다
1. 경영자에게는 세가지의 단점이 필요하다
2. 부하에게 일을 맡기려면 철저하게 맡겨라!
3. 위인을 싫어하는 이유.존경받는 비결
4. 경영의 총책임자도 자유왕래하는 시대가 왔다
5. 시장보다 더 좋은 대우로 스카우트하는 인사가 있어도 된다
6. 안주하는 사장은 가라! 불속의 열매를 주울 수 있는 본질논자여 오라
7. 기업의 새로운 리더는 불타는 정의파였으면 한다
8. 위대한 가능성을 찾아서 왕성한 호기심을!
9. 경영자에게 고함! "리스트라"만으로 불황을 극복할 수 없다
10.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엎는 "발상의 전환"을 서둘러라!
11. 업계의 상식을 의심하라
12. 경영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가장 큰 적은 "고독함"이다
13. 회사재건의 리더가 가르쳐주는 다섯가지의 경영철학
14. "첫마음"을 잊지않는 지속력이 가장 큰 무기
15. 내가 파악한 "성공패턴"은 배반의 장미다
'회의의 프로'에서 '업무의 프로'를 향해! 샐러리맨에서 비즈니스맨으로 변신하라
샐러리맨이라는 영어식 일본어는 전후 고도 성장하에서 탄생했다. '늦지 말고,쉬지 말고,움직이지 말고'가 샐러리맨이 출세하기 위한 필수적인 세 가지 요소였다.
집단주의 속에 카멜레온의 색채처럼 용해되어,틀려도 다른 색을 발산시키지 않고 개성을 발휘하지 않는 것이 출세의 조건이었다.
어떻게 그런 것이 출세의 조건이 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지금은 그런 것이 왜 통하지 않게 되었다. 그 문제는 일본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변화를 이해한다면 금방 알 수 있다.
1945년부터 1989년까지,45년 동안 우여곡절 끝에 일본 경제는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장기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즉 확대가 계속된 것이다.
전후의 일본의 확대는 정치가,경영자,학자 혹은 농민의 지혜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름 없는 대다수의 샐러리맨, 어떤 이는 만년 과장으로,어떤 이는 전무까지 그들의 정진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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