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장외시장에서의 투자를 위한 기초적인 개념과 투자자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투자에 있어서 큰 손실이 나지 않을 기업들을 면밀하게 분석한 정보까지 담고 있는 장외투자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성장 가능성이 다분한 유망 장외기업들의 기본 재무분석에서부터 자본금, 주주현황, 주요 사업 내역, 미래 전망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영주
1969년 출생. 대학시절 부총학생회장 역임. 국회사무처에서 근무(전). 현재 드림투자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1] 자외시장, 장외주식
1. 장외시장의 태동과 성장
2. 장외시장과 장외주식의 기초
3. 장외투자의 장점과 실패 요인의 극복
[2] 장외시장의 매매 상식
1. 장외주식의 매매구조
2. 매매 상식 모음
3. 거래 방식
4. 장외주식과 코스닥등록
[3] 장외투자 - 이렇게 하세요
1. 장외주식 전문 중개업체(사이트)를 활용하라
2. 장외주식 전문 중개업체
[6] 뜨는 종목
1. 게임주
2. 삼성관련주
3. 디지털방송 관련주
4. IT주(인터넷주 포함)
5. 반도체주
6. 통신주
7. 기타
- 용어설명
- 참고문헌
1. 장외주식의 매매구조
장외주식은 당사자가 직접 만나 거래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현실적으로 눈으로 직접 주식을 확인한 다음 거래를 하는 방법보다 더 안전한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장외시장 주식을 당사자끼리 직접 만나서 살 때는 사전에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특히 장외시장의 경우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미리 사고자 하는 종목에 대해 충분히 연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막상 팔 사람을 만났을 때 나쁜 조건으로 해당 주식을 살 가능성이 높다. 반면 미리 파악해 두면 나름대로의 논리를 바탕으로 가격협상 등에서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다.
2. 증권계좌의 개설
비상장주식 거래를 편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그 중에서 제일 확실한 거래 방법은 주식을 사고파는 당사자끼리 만나서 실물로 거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오고 가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한다면 증권계좌를 통해서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증권사에 주식계좌를 만들어 둔다. 지방에 있거나 멀리 있는 사람을 만나지 않고도 편리하게 증권회사를 통해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식을 입고하거나 출고했을 때 사고 주식인지 아닌지 확인가능하며 배당금 및 주식관리를 증권회사에서 대행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또한 계좌 개설시 받을 수 있는 홈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자신의 PC에 설치해 놓고 입고된 장외주식을 관리할 수도 있다 증권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주식 입고, 출고 확인 및 잔액 등의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참고로 증권회사를 통한 주식대체 업무는 본인이 증권회사에서 만든 카드와 도장, 신분증을 가지고 본인이 증권회사를 찾아가거나 본인의 도장과 신분증을 가진 제3자가 증권회사를 찾아가서 거래해야 거래가 가능하다.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상으로는 주식대체가 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