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스타일 개인여행자를 위한 Just go 세계여행 가이드북.
관광 명소에서 음식, 쇼핑, 숙박까지 후쿠오카.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의 모든 정보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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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이젠 선택이 아니라 필수! >>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가 발표되고 지금까지 여행 산업은 엄청난 변화를 겪어 왔다. 기러기 아빠, 교육 별거 등의 신조어를 낳은 조기유학의 열풍, 늘어만 가는 사치여행 등 해외여행은 그동안 곱지 않은 시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90년대 배낭여행 붐을 일으켰던 해외여행 1세대들이 사회의 기득권층으로 자리 잡으며 해외여행에 대한 시각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또한 해외로 나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감이 줄어들면서 여행을 재충전의 기회로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 주 5일 근무제와 휴가 분산제도가 정착되면 우리나라의 여행 패턴은 제2의 변혁기를 맞이하게 된다. 비싸고 복잡한 여름이나 겨울의 휴가 성수기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현격히 줄어들고 자신의 일정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 알뜰한 개인 여행자들이 늘어날 것이다. 다른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해외여행, 열심히 일한 만큼 여유 있게 떠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해외여행이 이제 당당한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시기가 온 것이다.
<< Just go 시리즈는 어떤 가이드북인가? >>
21세기 해외여행 패턴의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바로 ‘프리스타일 개별 여행’이다.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 이후 배낭여행이나 어학연수를 다녀왔던 해외여행 1세대들이 사회의 중추를 이루는 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여행 패턴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Just go 세계여행 가이드북]은 이처럼 프리스타일 여행을 즐기는 자유여행자, 실속 있고 개성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개인여행자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포맷의 가이드북이다. 햄버거도 먹지만 때론 최고 수준의 오페라 공연도 볼 줄 알고 문화유적지 관광도 하지만 때론 명품 쇼핑도 즐기는 개성 있는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총 20권으로 구성된 [Just go 세계여행 가이드북]은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2, 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장소를 자주 옮기며 많은 곳을 둘러보기 좋아하는 주유형 여행자보다는 한 지역에 머물며 그곳의 문화와 정취를 흠뻑 느끼고자 하는 체류형 여행자의 여행 패턴에 맞추어 기획했다. 또한 해외여행을 처음 떠나는 사람들이 가지는 두려움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기초 정보에서부터 자세한 지역 가이드까지 알기 쉽게 설명했다.
<< Just go 시리즈는 이런 점이 다르다! >>
1. 가볍고 간편한 사이즈 [Just go 세계여행 가이드북]은 권당 400여 쪽, 원고매수 3,500여 장에 이르는 분량으로 목침만큼 두꺼운 다른 여행서의 정보량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지만, 가볍고 질긴 본문 용지와 최소 면적에 최대 정보량을 수록할 수 있도록 한 본문 편집 방식으로 무게를 줄였다. 판형도 한 손에 들어갈 수 있도록 배려하여 국판 사이즈에서 가로 길이를 줄였다.
2. 여행 목적지의 특수성을 살린 내용 구성 기존 여행 가이드북의 내용은 대부분 관광명승지 중심이다. 그러나 문화유적이나 명승지만을 보기 위해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Just go 세계여행 가이드북]은 여행 목적지의 컨셉에 맞게 내용을 달리 구성했다. 예를 들면 파리 편은 다양한 미술관과 쇼핑 명소를, 태국 편은 현지의 특별 요리를 가장 정통성 있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정보를 비중 있게 수록했다.
3. 권두부록 - 대형 휴대지도 [Just go 세계여행 가이드북]에는 400 ?600mm 사이즈의 대형 지도가 권두부록으로 들어가 있어 지도를 따로 구입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대형 지도의 앞면에는 여행지역의 전도를, 뒷면은 중심지역의 부분도를 수록했다. 지도 안에는 본문에 소개되는 명승지, 호텔, 레스토랑 등의 좌표가 본문 페이지와 함께 명기되어 있어 본문 내용과 지도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정표로 사용할 수 있는 큰 건물이나 호텔의 위치를 명기, 외국어를 전혀 모르더라도 목적지를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4. 풍부한 정보가 담긴 본문의 자세한 실측지도 기존 여행서는 가이드북의 핵심 정보인 지도를 일러스트 약도만으로 그려 넣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낯선 나라, 낯선 도시에서 실측지도가 아닌 약도는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Just go 세계여행 가이드북]은 본문의 모든 지도를 첨단 디지털 실측지도로 구성했기 때문에 기존의 일러스트 약도로는 찾아 헤매기 일쑤였던 숙박시설, 레스토랑, 기타 명소 등 특정 지점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5. 여행자의 귀한 시간을 절약해주는 지역 가이드 - 관광 포인트별 등급 표기 뭔가 보이는 풍경이 새롭다고 무작정 다니기에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가? 그 지역이 그냥 여기저기 눈요기하며 다니기에 좋은 곳인지, 쇼핑하러 가기에 적합한 곳인지, 아니면 특산물 요리를 맛보기에 적당한지를 알 수 있다면 귀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것이다. [Just go 세계여행 가이드북]은 소규모 지역 단위로 관광, 쇼핑, 음식 등 관광 포인트별로 등급을 매겨 여행자들이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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