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 아이 어떻게 지킬까?"
아이의 신변에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종류의 사고를 최대한 상상해서 위험 관리 대책을 세운다!
사고는 항상 일어나지는 않지만 한번 일어나면 치명적!
철저한 사전 교육만이 만일의 위기에서 아이를 지킨다.
사에키 유키코
도쿄 출생. 안전 생활 어드바이저.
회사원과 서점 책임자로 근무하던 시절의 경험과 주의의 범죄 피해 사례 사담 경험이 안전 관리 전문가의 길을 걷게 했다. 여성의 위기 관리에 관한 책을 4권 출판했다.
예절 교육을 담당하는 어머니나 앞으로 아이를 낳고 양육할 젊은 여성들이 먼저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몸에 익혀 그것을 아이들에게 전하여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응급 수당 보급원, 1급 방과 관리자 자격을 갖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이상한 사람, 위험한 사람으로부터 몸을 지킨다> <아버지가 딸에게 읽어 주고 싶은 '안전작법'의 마음가짐> <혼자사는 안전 매뉴얼> 등이 있다.
- 머리말
- 안전 예절 카드 사용법
[1] 탈것
1. 자전거를 탈 때는 주위를 둘러본다
2. 방법 버저로 치한의 피해를 예방한다
3.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주위를 확인한다
[2] 장소
1. 주차장 차 뒤에 사람이 있다
2. 놀이터에서 지켜보는 어른을 주의하라
3. 상점에서는 아이의 행동에 신경을 쓴다
4. 하교 길의 행동 범위를 학인해 둔다
....
[3] 인물
1. 길을 묻는 어른은 위험할지도 모른다
2. 손짓해도 절대로 가까이 가지 않는다
3. 얼굴은 알고 있어도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
4. 싫은 일을 하는 어른들에게는 다가가지 않는다
....
[4] 빈집
1. 혼자 있을 땐 초인종이 울려도 문을 열지 않는다
2. 평소 아이가 전화를 받지 않도록 한다
3. 없어도 있는 것처럼 보여서 쫓는다
4. 물건이 배달되어 와도 문을 열어 주지 않는다
....
[5] 금품
1. 나이가 더 많은 아이에게 돈을 보이지 말 것
2. 모르는 사람에게서 돈을 받지 않는다
3. 모두가 부러워하는 물건이기에 목표가 된다
4. 사람이 집에 있어도 도둑이 들어올 수 있다
[6] 방범.방화
1. 화재나 사고 시 무사히 피할 수 있도록 침착하게
2. 화재가 났을 때 연기가 나면 피하는 것이 최우선
3. 불이 났을 때 멍청하게 정신을 놓지 말자
4. 만일의 경우를 생각해서 가구를 배치한다
....
물건이 배달되어 와도 문을 열어 주지 않는다 (117 P)
- 아이에게는 택배 물건을 받지 않도록 약속한다
성인 여자도 택배를 가장한 사람에게 속아서 피해를 당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택배업자들은 부재중임을 알면 확인표를 남기고 가거나 다음날 다시 배달하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평상시에 그런 약속을 정해 두지 않으면 갑자기 집을 비우게 될 때 아이들이 얼떨결에 대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확실한 택배 배달원이라면 아무 일이 없겠지만 만일 택배 배달원을 가장한 나쁜 사람이라면?
- 도움을 주는 착한 아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여자 아이가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던 중에 물건을 배달하는 사람이 인터폰을 눌러 말했습니다. 평상시에 엄마가 하는 것처럼 반갑게 문을 연 순간 평상복 차림의 남자가 서 있었습니다. 손에는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았습니다. "어머나, 깜짝이야!" 하는 순간에 남자가 안으로 밀고 들어와서 손을 뒤로 해서 문을 잠갔습니다. 숨을 거칠게 쉬고 나서 남자는 칼을 꺼내 들고 "얌전하게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어."라고 윽박지르고는 여자 아이의 얼굴에 칼을 내밀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