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공을 꿈꾸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자기 가치의 기준인 업무능력, 성과, 인간적인 능력, 리더십 능력, 운 등에 대해 설명한다. 더불어 이들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인생의 승자가 되는 길을 보여주고 있다.
지은이 ㅣ 아타라시 마사미 1936년 도쿄 출생. 1959년 와세대학 졸업 후, 쉘 석유를 거쳐 일본 코카콜라에 입사했으며, 코카콜라 브랜드 매니저, 시장개발본부장을 역임하고 코카콜라 컴퍼니 오브 캘리포니아에서 마케팅을 담당했다. 존슨 앤드 존스에 스카웃되어 전무를 역임했고 1982년 1월에 사장으로 취임, 1990년에 독립하여 국제비즈니스브레인의 대표이사, 1992-94년 일본 사라리 사장, 1995년 일본 필립스 부사장, 1999년 일본 홀마크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2001년에 퇴임했다. 현재 강연.연수, 집필활동 등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는 <도해 리더십>, <다시 시작하는 영어 공부법>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ㅣ 오희옥 인하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하고 교토대학 국문학과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는 <콘센트>가 있다.
책머리에
1장 업무 능력 - '능력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2장 성과 - 결과를 낼 줄 아는 사람이 되자
3장 인간적인 면모 1 - 성공하기 위해 프로가 되자
4장 인간적인 면모 2 - 리더십을 키우는 4S
5장 인간적인 면모 3 - 깊이 있는 인간성을 위한 요소
6장 리더십 - 최고의 상사.부하 리더십
7장 운 - 운을 부르는 네 가지 원칙
비즈니스 현장에서 중요한 능력 가운데 하나로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있다. 이 프레젠테이션에는 의외의 허점이 있다. 남캘리포니아 대학의 멜라비언 교수가 프레젠테이션에서 받은 인상이나 느낌에 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적인 느낌을 100퍼센트라 했을 때, 이야기의 내용이 전체에서 갖는 비중은 7퍼센트에 불과했다고 한다. 나머지 93퍼센트 가운데 양복의 스타일과 색, 넥타이의 디자인, 체형, 표정, 몸짓 등 이야기의 내용이나 방법과 무관한 비언어적인 요소가 55퍼센트를 차지했고, 이야기하는 방법이나 목소리, 억양, 사투리 등과 같은 언어적인 요소는 38퍼센트였다. 요컨대, 사람들은 대부분 발표자의 외견으로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7퍼센트에 불과하긴 하지만, 이야기의 내용이 없으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의미도 없다. 다만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내용을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이야기의 내용 외에 다른 요소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p 60.61-
<< 성공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자기 몸값 높이는 기술! >>
횟집에서 신선한 회의 가격이 시가(時價)에 따라 결정되듯이 사람의 가치 또한 상황에 따라 변한다. 특히 요즘처럼 기업이 냉엄한 평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사원 개개인에게 높은 가치를 요구하게 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물론이요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자기 가치를 높이는 일은 필수적이다.
자기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어진 업무와 직책에 대해 남들에게 뒤떨어지지 않는 전문성을 갖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나 단순히 업무 능력만 갖고 있고 활용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다. 당당히 실적을 올려야 하며 긍정적이고 책임감 강한 마인드와 태도도 갖춰야 한다. 게다가 리더십도 뛰어나고 운까지 따른다면 그 사람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이론은 쉽다. 하지만 이렇게 성공으로 갈 수 있는 몇 가지 분명한 길이 있음에도 비즈니스맨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혹은 실천하기 막연해서 현실에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국일미디어에서 출간된 <자기 가치를 높이는 기술 50가지>는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기본으로서 자기 가치를 높이는 노하우와 컨셉을 접근하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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