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얼짱.몸짱 사진 찍기, 광고.잡지 속 패션화보 베스트 촬영지, 감동 풍경 내 디카에 담아 오기. 살짝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에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저 깊고 푸른 하늘 사이로 구름이 한가로이 떠 있다. 이런 날이면 바람에 춤을 추는 꽃과 나무, 잎새 그리고 바람결에 헝클어진 머릿결을 날리는 그녀의 사진을 한 장 간직하고 싶어진다.
저자 - 신병태 - 홍익대학원 산업디자인학과 사진디자인 전공, 중앙일보.중앙M&B.SB1에서 일했다. 현재는 역삼동의 A1 studio 실장으로 있다. 국내외 유명 연예인이나 모델은 거의 대부분이 그의 손길을 거쳐갔다. <쎄씨> <인 스타일> 등 여러 패션지에서 화보 촬영을 비롯한 의류 카탈로그, 앨범 재킷 등을 주로 찍고 있으며, 잡지계에서는 러브콜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shooting 1. 자연속에서 내추럴한 사진을 내 폰카가 너를 광고 모델로 하늘과 가장 가까운 억새 지상 낙원에서 늑대들의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 ......
shooting 2. 나, 모델한다 내 디카는 분노한다 그리고 악어는 한강을 떠났다 철길에서 베를린 천사를 만나다 ......
shooting 3. 풍경이 아름다운 곳을 찾아서 폰카가 사랑하는 그녀, 희원 자, 떠나자! 서해 바다로 디카로 광고 사진을 찍다 ......
shooting 4. 도심에서 멋있게 찰칵! 폰카 들고 골목길을 돌아다니다 골목 벽화에서 나를 찾다 그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바람부는 날, 너에게 나의 디카를 날린다
경기도의 작은 도시 부천. 부천은 매년, 전 세계의 관심 속에서 '판타스틱 영화제'가 열리는 곳으로 이미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을 비롯해 세계 문화 마니아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다. 서울이나 다른 근교 도시에 비해 결코 크지 않은 작은 도시지만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톡톡히 한몫하는 작은 거인 같은 도시다. 또한 영화의 도시답게 부천시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드라마 <야인시대>의 세트장이 바로 이곳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여름에도 한겨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얼음 공장'도 있다. -p. 97-
현재 나와 디카만 아는 여행지 (우리나라 100배 즐기기 시리즈 14)에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