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내 몸의 질병 고치는 한약재 반신욕의 '힘'! 반신욕을 할 때 물은 명치끈에서 배꼽 사이까지 담그는 것이 좋다. 여기에 한약재를 증상에 맞추어 반신 욕조에 넣는 것이 한약제 반신욕이다. 한약재 반신욕은 인체의 피부에 한약재를 침투시켜 건강을 회복하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된다. 이왕 할 반신욕이라면 한약재 반신욕을 해보자! 아니 이런 효과가! 감기 뚝! 떨어지고 피느는 매끈매끈~ 오장육부가 튼튼해 진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웰빙 한약재 반신욕을 하자!
지은이 ㅣ 김이현 한국의 명의 33인에 선정되기도 한 김이현 박사는 대전대학교 청주한방병원 진료교수와 서울 여자간호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여성 부인병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상당한의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저서로는 <한방피부미용법 330지혜><한방식품 미용법><부인병 다스리는 한방좌약 건강법>외 다수가 있다.
제1장 내 몸이 좋아하는 한약재 반신욕의 신비
제2장 한약재 반신욕에 쓰면 좋은 베스트 한약재 60가지
제3장 내 몸의 질병 고치는 한약재 반신욕의 '힘'
천남성과 식물인 석창포의 근경을 말린 것으로 그 성질은 덥고 맛은 매우면서 신맛이 난다. 이러한 석창포의 주요 약효는 막힌 곳을 뚫어주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 몸의 습을 해소하면서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작용도 갖고 있다. 따라서 석창포는 정신이 흐릿하고 건망증이 심하며 지능이 감퇴되는 증상에 뚜렷한 개선 효과가 있다. 또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 부위가 더부룩한 증상도 개선시킨다. 이러한 약효를 가진 석창포는 오장의 진액을 보하고 눈과 귀가 밝아지며 총명하게 만드는 약재다. 함평의 어느 목욕탕에 간 적이 있는데 창포를 이용한 한약재 반신욕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p.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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