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건강 습관을 고쳐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인다! "입으로 하는 호흡, 한쪽으로 씹기, 잘못된 수면 습관" 이 3가지 나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병이 생기고 수명이 줄어든다! 당뇨병, 심장질환, 백혈병, 요통, 디스크, 천식, 간질성 폐렴, 갑상선염, 류머티즘, 관절염, 아토피성 피부염, 편두통, 우울증, 위장염, 간염, 췌장염, 신장염, 궤양성 대장염, 방광염, 악성 빈혈,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악성 림프종, 발진, 습진, 귀울림, 알레르기성 근염, 대동맥염, 정맥염 등 건강3습관을 실천하면 이런 병을 예방할 수 있다.
지은이 ㅣ 니시하라 카츠나리 1940년 일본 가나가와 현 출생. 동경의대 치과 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의학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동경대학 의학부 강사를 거쳐 2001년부터 니시하라연구소(건강·미용의학)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일본 면역병 치료연구회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 <얼굴의 과학><내장이 만들어내는 마음><자면서 아름다워지는 책><생물은 중력에 의해 진화되었다><어린아이의 진화학><턱, 구강질환과 바이오메카닉스><호흡건강술><건강은 호흡에 의해 결정된다> 등이 있다.
서장 - 입으로 하는 호흡, 한쪽으로 씹기, 잘못된 수면 습관이 병을 만든다
1장 입으로 하는 호흡이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2장 선천적으로 잘못되기 쉬운 건강3습관
3장 병없이 살게 하는 호흡 습관
4장 씹는 습관과 잠자는 습관
5장 잘못된 습관을 고쳐서 병없이 사는 방법
6장 기능성 질환의 증상과 치료 사례
후기 - 척추동물의 3가지 수수께끼에 대한 해명
공기의 통로인 코의 안쪽과 음식물의 통로인 입의 안쪽에 있는 편도 림프륜은, 월 다니엘이라는 독일의 의학자가 발견한 것으로 인류의 먼 선조인 원시 척추동물의 아가미막이 변화한 백혈구 조혈소다. 편도 림프륜이란 공기의 통로인 코의 안쪽과 음식물의 통로인 입의 안쪽을 원처럼 감싸고 있는 5가지 종류의 편도선이다. 이것은 공기 중의 오염 물질과 음식물의 미균을 정화함과 동시에 몸 전체에 정보를 보내는 시스템이다. 즉, 태고의 뇌하수체의 역할을 이들 편도선이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백혈구에 의해 정보가 몸 전체로 전달된다. 월 다니엘이 100년 전에 이것이 아가미에서 유래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을 때 그는 '모든 병적 현상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고 주장했다. -p. 67-
<< 100세 장수, 결코 꿈이 아닙니다 >> [한국일보 / 김범수 기자]
100세 장수’는 최상의 웰빙 목표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100세’를 제목에 넣은 건강 관련책이 유난히 많은 것은 아직 요원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도쿄의대를 졸업하고 일본면역병치료연구회 회장으로 있는 니시하라 카츠나리의 ‘100살까지 병없이 사는 건강 3습관’(김현정 옮김ㆍ동도원 발행)은 병이 생기고 수명이 줄어드는 이유를 숨 쉬고, 먹고, 잘 때의 나쁜 습관 때문이라고 본다.
그래서 걸리기 쉬운 병이 심장질환, 백혈병, 류머티즘, 아토피성 피부염, 편두통, 우울증, 위장염, 간염 등 20여가지다. 카츠나리는 ‘입으로 숨쉬지 말고 반드시 코로 호흡할 것’ ‘한쪽으로만 씹지 말고 양쪽으로 30회 이상 씹어서 음식물을 먹을 것’ ‘낮은 베개를 사용하고 언제나 똑바로 누워 잘 것’을 세 가지 건강 수칙으로 삼으라고 충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