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에서 살아남는 특급 비결! 명석한 질문으로 직장상사를 사로잡아라! 이제 막 세상으로 나와 갖은 신고를 겪고 있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세상에서 살아남는 여러 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인 '제대로 질문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는 자신의 능력을 실제보다 나아 보이게, 혹은 최소한 실제보다 못해 보이지는 않게 포장하는 기술. 질문의 의미와 효과에서부터 질문 기술을 마스터하는 방법, 현실에서 실제로 마주치게 되는 상황별 대처 기술 등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지은이 ㅣ 사쿠라이 히로시 도쿄에서 태어나 CNS(주) 화술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련된 화술이 재미있게 익혀지는 책>이 있다.
지은이 ㅣ 우찌야마 다츠미 나가노현에서 태어나 CNS(주) 화술연구소 지도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련된 질문법이 재미있게 익혀지는 책>이 있다.
프롤로그
제1장 최고의 질문을 위한 워밍업
제2장 효과적으로 질문하는 기술
제3장 질문하는 기술을 마스터하자
제4장 이럴 땐 이렇게 질문하자
제5장 일석사조, 질문의 또 다른 효과
질문은 모르는 것을 알아내기 위한 것이 첫 번째 목적이지만, 때로는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한 것일때도 있다. 예컨대 처음 만나는 사람과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누다고 하자. "며칠째 계속 구름이네요. 이번 황금연휴 때 날씨가 어떨지 걱정입니다. 혹시 일기예보를 들으셨나요?" "전반에는 잔뜩 흐린 날씨가 될 거라더군요. 하지만 후반에는 갠다니까 그나마 다행이에요." 이때 질문의 목적은 정보를 얻는 게 아니라, 날씨에 관한 얘기로 대화의 물꼬를 터서 상대와 친밀해지는 데 있다. 정보 입수가 목적이라면 일기예보를 듣는 편이 훨씬 정확할 테니까 말이다. 따라서 그 다음 질문은 연휴계획에 관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이 좋다. -p.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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