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삶과 철학에 대한 안내서라고 볼 수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플라톤의 인식론과 도덕철학, 정치철학, 그리고 교육철학의 핵심적인 내용을 올바로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안내서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난 후 플라톤의 저작물들을 읽는다면 플라톤과 그의 철학에 대해 보다 큰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 로이 잭슨 영국켄터베리의 켄트대학 교수로 '종교연구와 철학'강의를 맡고 있다. 또한 웨일스교육위원회의 종교분야 시험 출제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철학가들의 매거진>에도 많은 글을 기고하고 있는 그는, 엔카르타 백과사전 편찬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주요저서로는 <신의 존재><윤리학 입문.<유대주의 개론>등이 있다.
1. 서양철학의 창시자 플라톤은 누구인가?
2. 소크라테스와의 대화
3. 플라톤 철학의 핵심 키워드, 이데아
4. 내가 아는 게 정말로 '아는 것'일까?
5. 영혼에 대한 플라톤의 고찰
6. 어떻게 살 것인가?
7 플라톤이 주창한 '이상국가' 제대로 이해하기
...
플라톤이 말한 이데아의 의미를 잘 이해하려면 그가 지식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필요가 있다. 플라톤은 우리가 무언가에 대한 지식을 지니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당연한 얘기지만 플라톤이 생각하는 지식은 그의 이데아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진리가 아니라면,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도 진정한 지식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언가에 대한 지식을 어떻게 가질 수 있으며, 이런 지식은 어디어서 오는가? 플라톤은 그 댑을 이데아에서 찾았는데, 그는 어떻게 그런 결론에 도달했을까? -p. 62-
현재 30분에 읽는 플라톤 (30분에 읽는 위대한 사상가 12)에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