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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참을 수 없는 유혹 야식 - 야식 증후군 극복하기 [절판] |
|   50년간의 연구결과!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단계적 전략
오늘밤에도 라면을 끓여드시나요?
당신은 병에 걸렸습니다.
야식증은 연쇄적으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위장 장애 지방간, 뇌졸증, 동맥경화, 협심증 등을 유발시키는 심각한 증상입니다 |
 앨버트 스턴카드 박사
펜실바니아대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이자 의사.
체중과 식이 장애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주로 비만과 관련된 400여권의 책을 저술했다.
그의 연구는 40년간 이상 미 국립보건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그는 아직도 그 증상을 처음 알게된 순간을 잊지 못한다.
켈리 앨리슨 박사
펜실바니아대 의과대학 강사.
노틀담대를 졸업하고 마이애미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야식증후군.
그녀는 야식증후군을 이겨내고 나아가 자신들의 삶의 주인이 되도록 환자들을 돕는 길을 모색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사라 티어
환자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동기를 줄어넣는 데에 전념해 온 전문가.
미시간대와 UCLA를 졸업하고 보건정책으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
 - 감사의 글
- 들어가기에 앞서
[1] 그것이 알고 싶다, 야식증후군
1. 혹시 당신도?
2. 어떻게 드세요?
3. 편안히 주무셨나요?
4. 오늘 기분은 어떠세요?
5. 야식증후군의 이웃들
[2] 야식증후군의 생리학적 비밀
1. 야식증후군의 유전학
2. 호르몬 이야기
[3] 그렇다면 해결 방안은?
1. 마음껏 드세요, 새로운 생각을!
2. 상상기법과 이완요법, 행동중재요법
3. 친구야 도와줘
4. 약이 필요하세요?
[4]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1. 마지막 당부의 말씀
- 부록
- 참고 문헌 |
 오늘 기분은 어떠세요? (71 P)
야식증후군 환자들 중 많은 수가 독특한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다. 이런 식이다. 밤에 일어나서 먹을 때는 약간 몽롱하지만 기분은 괜찮을 수 있다. 하지만 저녁에 먹고 밤잠을 설칠 것을 생각하면서 점점 우울해진다.
우리의 연구에서 야식가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오후 8시전에 기분이 더 안 좋고 8시 이후에도 기분이 가라앉는 사실을 밝혀냈다.
하루 중 시간이 지날수록 기분이 나빠지는 것은 무정형 우울증과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다. 무정형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과다하게 먹긴 하지만 야식가들처럼 오후가 지나서야 많이 먹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과도하게 잠을 자는 무정형 우울증의 경우와는 달리 야식가 연구 참가자들은 비야식가 연구 참가자들과 비슷한 시간 동안 잤다.
두 그룹 모두 밤 11시 30분경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 7시경에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된 것이다. 대부분의 야식가 참가자들은 직업을 가지고 일하며 낮잠을 자지 않았지만 무정형 우울증 환자들은 대개 낮잠을 잔다. 야식가들은 또한 멜랑꼴리 우울증의 경우처럼 아침에 일찍 깨지도 않았다.
그러므로 하루 중 기분이 점점 나빠지는 것이 무정형 우울증과 비슷할 수는 있지만, 야식가들이 겪는 일반적인 감정 패턴은 실제로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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