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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못 참겠다 꾀꼬리 - 행복학박사의 부부클리닉 [절판] |
|   이 책에서는 수많은 갈등 속에서도 우리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칼럼서비스와 맞춤서비스, 에테크 비법 등 부부 생활에 활력을 주는 최윤희식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상큼발랄 살아 숨쉬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왜 이미 행복한 사람들인지 깨닫게 해준다. |
 최윤희
각 기업체, 공무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벤처 CEO, 주부, 시민 대상으로 전방위 강의활동.
등 TV 강의 다수,
서울특별시 영상매체 심사위원, <코스모폴리탄> 카운슬러, 한국관광공사 호텔심사위원, 여성단체 협의회 출판공보위원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고정관념 와장창 깨끼> <당신의 위대한 힘을 꺼내라> <멋진 노후를 예약하라> <차라리 거짓말과 도둑질을 가르쳐라> 등 다수가 있다. |
 - 프롤로그 / 지금 행복하세요
1. 부부 학교, 당신의 성적은 몇 점
2. 그래, 당신 짱이야
3. 여자는 언제 뻑~ 가는가
4. 행복 충천, 요이 땅!
- 에필로그 / 희망과 용기를 무료로 분양해 드릴게요! |
 첫사랑 애인을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6 ~ 67 P)
그들은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 첫눈에 삘이 꽃힌 것은 아니지만 데이트할 때 남자가 운전하는 모습에 여자는 결혼을 결심했다.
언제나 안전속도를 유지하고 절대 끼어들거나 갓길운행을 하지 않는 성격의 남자였기에 이런 남자라면 평생을 함께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 역시 이전에 사귀던 여자가 어지던 덤벙대고 다혈질이었는지 혼이 난 경험이 있기에 조신하고 얌전한 여자라서 프러포즈를 했다.
두 사람 모두 서로의 희망사항에 80퍼센트 이상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하고 배우자로 낙점한 셈이다. 그들은 현재 7년차 부부. 일곱 살 된 아들 하나 네 살 된 딸 하나.....바야흐로 권태기에 돌입했다.
이제는 애들도 웬만큼 컷겠다.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전문가가 다 되어서 엄마노릇도 어렵지 않았다. 그러니 남는 것은 시간뿐. 무료한 시간을 참아내기 힘들던 그녀가 '000사람 찾기 사이트'한번 들어가봤다. 처음엔 순전히 호기심이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우연히? 순전히 우연이었을까? 아마도 우연을 가장한 필사적인 노력이었을 것이다. 그곳에서 초등학교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그 남자는 그녀의 첫사랑이었다!
혼자 짝사랑했을 뿐이지만 지금까지 잊지 못하는 첫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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