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알레르기에 대해 민감한 사람들은 꽃가루나 먼지 등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만나면 물, 재채기, 눈물이 계속 나와 힘들어한다. 그리고 코 막힘이나 그치지 않는 기침 때문에 밤마다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는 고통이나 아무리 참아도 견디기 어려운 가려움 등의 고민으로 살맛을 잃고 있다. 이 책은 코 알레르기 전문 한방의사인 저자가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코 알레르기에 대한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축농증과 코 막힘 등의 증상과 치료법을 사례별로 자세히 설명하였다.
경남 거창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 사학과, 단국대학 대학원 국사학과 졸업하고, 15년 동안 중학교에서의 역사 교육을 담당했다. 지금은 학교를 떠나 참교육 상담소 <따르릉 선생님> 소장으로 활동 중.
지은 책으로 <배우며 가르치며>, <못다 가르친 역사>, <원효, 만해, 김시습>, <갈 곳 없는 우리들> 등 다수.
첫 째 묶음 - 코 알레르기란 무엇인가 둘 째 묶음 - 코 알레르기의 증상과 치료 셋 째 묶음 - 코 알레르기의 원인과 예방 넷 째 묶음 - 코 알레르기와 사상체질 다섯째 묶음 - 꽃가루 알레르기(화분증) 여섯째 묶음 - 알레르기 치료의 사례와 기사 스크랩 부 록 - 축농증과 코 막힘 등
알레르기성 비염은 대개 겨울에서 봄까지 증상이 가장 심하다. 게다가 코 알레르기는 사시사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콧물 재채기 눈물이 계속 나와 견디기 어려운 질병이다. 또한 코 막힘이나 그치지 않는 기침 때문에 밤마다 제대로 잠을 이룰수 없는 고통, 아무리 참아도 견디기 어려운 가려움 등의 고민으로 살맛을 잃게 만든다. 이러한 코 알레르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삶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 나왔다. 한방전문의 김남선 박사(영동한의원 원장)는 “한국인의 약 10%, 어린이의 25% 정도가 알레르기 환자”라고 지적하면서 이들을 위한 코 알레르기 지침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코가 잘생긴 코 박사의 코 알레르기 이야기』는 김 박사가 20년 동안의 임상 경험을 통해 어떤 체질과 증상에는 어떠한 음식을 먹어야 좋을지, 어떤 한방 처방이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한 책이다. 김박사는 “코 알레르기 원인의 50∼60%는 집 먼지 때문이다. 코 알레르기는 초봄이나 초가을에 증상을 반복하는 계절성과 1년 내내 시달려야 하는 연중성이 있다.”고 밝히고 연중성 코 알레르기는 대개 집 먼지에 의해 일어나므로 집안 청소를 자주, 확실하게 하고 이부자리는 여러 번 햇볕에 말리며 머리를 자주 감는 등 매사에 신경을 써야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환자에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과 치료에 사상체질을 이용한 한약이 잘 듣는다면 거짓말처럼 들리겠지만 내원 환자들이 완전히 낫는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코 알레르기로 인해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위하여 코 알레르기 전문 한방의사의 입장에서 쓴 것이므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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