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y Kelly
청중들에게 비즈니스의 원칙을 확실히 일깨워주기 위해 'Rules of Business Life'라는 자신의 독특한 모델을 개발했다. 그의 강연을 들은 청중들이 언제 이런 rule들을 책으로 엮어내겠냐고 물었을 때 처음에는 그저 웃어넘겼으나 결국 더 많은 사람을 위해 출판하기로 마음먹었다. 그의 하마에 관련된 rule은 우리에게 쓸데없는 일을 하지 말고 유익한 일에 매진할 것을 권고하며, 그 외의 74가지 rule도 저자의 인생관을 반영한다. 저자는 "나는 내가 알고 있는 비즈니스의 철학을 최선을 다해 설명했으며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란다"라고 술회했다. 이 비즈니스 철학이란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주제들이겠지만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봄으로써 이전에 느끼지 못한 새로운 사고를 일깨워 줄 것이다. 여러분의 리더십에 대한 생각, 변화와 위험 그리고 조직 등에 대한 철학과 비교해 봄이 어떨지...
-읽기 전에
-감사의 글
[1] 제1장 일의 원칙
1. 하마에게 양말을 신기지 마라
2. 개구리는 죽이지 마라
3. 열심히 한다고 모두 생산적인 것은 아니다
4. 우물은 바닥부터 팔 수는 없다
5. 광주리로 수프를 끓이려 하지 마라
6. 가까이 있는 과일부터 먼저 따라
7. 적의 손에 가장 좋은 것을 넘겨주지 마라
8. 예전 시스템이 아직도 가동되고 있다면 미래는 없다
[2] 제2장 동기 유발의 원칙
1.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결코 무시하지 마라
2. 시작이 반이다
3. '노력했다'가 아니라 '성공했다'가 되어야 한다
4. 머리 위에 칼이 매달려 있을 때는 똑바로 서있지 마라
5. 춤추고 싶지 않다면 파티에 가지 마라
6. 당신이 먼지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앞사람이 일으킨 먼지를 마셔야 한다
7. 입을 다물고 있으면 실수하지는 않는다
8. 삐걱거리는 바퀴는 기름칠을 하기보다는 교체하는 것이 낫다
[3] 제3장 관리의 원칙
1. 항해와 노젓기는 다르다
2. 두려움을 가져라
3. 그러나, 몸을 떠는 것은 보이지 마라!
4. 많이 할수록, 적게 들어온다
5. 당신이 너무 자주 옳다면, 당신이 틀린 것이다
6. 큰 도둑고양이로 알았더니 표범이더라
7. 고무밴드는 너무 늘이면 곧 끊어진다
8. 자신의 능력을 부각시키려고 부하를 희생시키지 마라
[4] 제4장 리더십의 원칙
1. 계단은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려야 한다
2. 눈먼 다람쥐도 밤톨 몇개는 줍는다
3. 과거의 칭찬만 들리면 이미 당신은 귀머거리다
4. 몇 사람은 '잠시동안' 바보로 만들 수 있지만, 자기 자신은 '항상' 바보로 만들 수 있다
5. 꿈은 잠자리에서 필요하지 회사에서 필요한 것은 아니다
6. 어려움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무모해지기 쉽다
7. 지나치게 심플하다는 것은 게으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8. 아무리 큰 해머라도 얼마든지 살살 내리칠 수 있다
[5] 제5장 변화의 원칙
1. 과거를 동경한다면, 박물관 큐레이터와 결혼하라
2. 문화유산으로서의 성역을 파악하라
3. 변혁은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4. 변화의 속도는 늘 이해의 속도를 앞지른다
5. 아기는 조심해서 돌보아라
6. 노를 저으면 배는 흔들리게 마련이다
7. 실험을 하는 것과 실험 대상이 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8. 당나귀를 길들이려면 우선 당나귀의 주의부터 끌어라
9. 변화는 마약처럼 신중히 다뤄야 한다
[6] 제6장 위기 관리의 원칙
1. 실패의 경험 없이는 결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2. 개가 짓지 않을 때를 주의하라
3. 정보 수집에 사용한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다
4.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고 귀로써 판단하라
5. 모든 것은 돈이 말한다
6. 중앙선에 서있다면 양방향의 차에 받힐 수 있다
7. 수신제가 후에 평천하 하라
8. 전조등 앞에서 얼어붙는 토끼는 되지 마라
[7] 제7장 조직의 원칙
1. 규모보다는 그 규모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문제다
2. 황소 두 마리를 함께 기르고 싶다면, 더 큰 우리를 만들어라
3. 두 음악을 함께 켜두면 그저 소음일 뿐이다
4. 성을 지키려고만 한다면 성밖의 다른 세상은 보기 어렵다
5. 재무통은 어깨가 되어야지 머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6. 팀웍이란 망상을 찾아 헤매는 환상과도 같다
7. 아군에 대한 오발은 안된다
[8] 제8장 의사소통의 원칙
1. 말 실수를 하다 보면 거짓말이 는다
2. 왜곡시키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고하라
3. 서류의 홍수 속에서는 앞을 보기 힘들다
4. 눈으로 들어라!
5. 젖소 몸속에 있는 우유는 결코 상하지 않는다
6. 칼날은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혼자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7. 항상 크레용을 들고 다니며 낙서를 하는 아이들이 있다
8. 최고의 변명은 침묵이다
[9] 제9장 인간관계의 원칙
1. 당신이 할 것만을 말하고 말한대로 실천하라
2. 칼을 쥐고 있는 손으로는 악수할 수 없다
3. 당신이 모든 말을 다하면 다른 사람들은 생각할 필요를 못느낀다
4. 직원들을 졸게 만들면 당신의 비즈니스는 망한다
5.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때로는 최선이다
6. 수류탄을 써야할 때 돌을 던지지 마라
7. 고객을 대할 때마다 항상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라
8. 상사를 파트너로 만들어라
[10] 제10장 원칙에 관한 원칙
1. 제1원칙 :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원칙
2. 제2원칙 : 무시해도 되는 원칙
3. 제3원칙 : 반드시 깨뜨려야 할 원칙
-a Summary of the rules
지나치게 심플하다는 것은 게으름에서 비록된 것이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지나치게 간단하게 보이려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며, 믿을 수 없을 만큼 평범하다.
왜 그러는지는 통 이해하기 어렵지만 원래가 멍청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생각이 없기 때문이라고도 하지만 바보는 결코 그런 높은 위치에 올라가지 못하는 법이다.
또 다른 이유로 보스는 매우 똑똑하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들 평범한 인간들은 문제가 무엇인가를 이해하려고 몸부림칠 때 보스는 이미 해결책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느 것, 즉, 그들에게는 모든 것이 간단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단순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 조직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불행하게도 그렇지 않다.
그러나 지나치게 단순한 사람은 평범한 게으름장이라는 것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얻은 결론이다.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당부를 하고 싶다. 내가 의문을 가졌던 원칙들에 대해 다루었기 때문에 그 결론도 내 의문에 대한 나의 주관적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므로 나는 독자들이 내 결론에 100% 동의해주길 원하지는 않는다. 그 대신, 독자 스스로 결론을 찾고 그 결과 내가 틀렸다고 하면 알려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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