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자연 속에 있고 자연과 깊이 결부되어 존재하고 있는 이상 필연적으로 자연에 의해 건강을 보호해가는 것 외에 아무것도 없다.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자연 속에 숨어 있는 이온의 힘을 이끌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 실제로 이온이 뇌 안의 호르몬인 노르 아드레날린과 아드레날린 베타 엔돌핀 등의 분비를 억제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인간이 느끼는 상쾌감과 그 반대의 피로감은 음이온.양이온의 상반하는 이온작용에 그 근원이 있다.
야마노이 노보루
동경대학교 졸업. 동 대학원에서 생체물리의학 전공, 공학박사, 와세다대학교 특별강사 겸무, 미약에너지학회 상무이사, 일본 마이너스이온의학학회 평의원, 일본 아로마테라피협회 고문, 생명에너지학회 고문 의료.건강.복지, 미용분야에 최신기술 도입을 추진 전문분야는 의용생체공학.건강과학.미용과학.인간공학.
저서로는 <마이너스이온의 건강화>, <마이너스이온이 의학을 바꾼다>, <건강하고 원기왕성한 늙음>, <하이테크시대의 건강학> 이외에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이온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지면서 TV, 잡지, 강연에서 최첨단의료.노화.첨단미용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1. 지금, 지구의 공기가 위험하다
2. 좋은 이온.나쁜 이온은 어디에 있을까?
3. 이온의 수수께끼와 숨겨져 있는 힘
4. 병은 이렇게 해서 회복된다
5. 음이온으로 상쾌한 생활을 만든다
6. 고대문명에서 <이온건강문명>이 보인다
전기제품에는 접지선이 효과가 크다
여기서, 전자레인지나 냉장고를 사용할 때에는 접지선(어스선)을 붙이는 것을 권장한다. 접지선은 누전이나 감전을 방지하기 위하여 소비전력이 많은 전기제품이나 수도 가까이에 설치하는 전기제품에 사용하는 쪽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전자파를 적게 하는 것에도 매우 효과가 있다. 최근의 주택에는 콘센트 아래에 어스단자가 반드시 붙어 있다. 그곳에 전자레인지나 냉장고 등의 접지선을 끼우면 된다. 그것만으로도 감전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전자파의 영향도 억제하여 나아가서는 부엌 안의 양이온도 감소시킨다. 만약, 어스단자가 부엌에 붙어 있지 않을 경우에도 전기공업사에 상담하여 어스단자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어스단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듣고 있는데, 하루라도 빨리 전체의 제품에 사용되어 안전한 호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해 본다. 다음은 부엌 이외의 방에 놓여져 있는 전기 제품의 영향도 생각해보자. 방금 전에 서양식 거실에서 양이온의 농도가 1cm당 56개였다고 하였지만, 이것에는 전자파의 영향뿐만 아니라, 전기제품으로부터 발생하는 정전기와 크게 관계하고 있다. 거실에 놓여져 있는 TV, 비디오, 조명기구, 에어컨, 전화기 등의 표면에는 정전기에 의하여 먼지가 쌓인다. 이를 방치하여 두면 점점 쌓여서 카펫이나 소파, 이불 등에 진드기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또 거실은 계절에 따라 냉난방을 사용하는 기회가 늘어난다. 냉난방을 하게 되면 창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습기나 먼지가 실내에 쌓이기 쉽고, 청소하기 어려운 에어컨으로부터 나오는 바람 자체에 의해서도 공기 중의 양이온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냉난방을 할 때에는 자주 환기를 시키고, 필터의 청소를 자주하여야 한다.
인류는 지구상에 생물이 살기 시작했던 시대를 무척이나 궁금해하면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창작물을 만들거나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해오고 있다. 이렇게 인류의 호기심을 자극하던 시대 때부터 이 지구상에는 우리의 건강에 이로운 음이온이 우리의 삶과 함께 해왔다. 그러나 산업의 발달과 함께 도시화가 가속화하고 자연환경이 파괴되며 대기환경이 날로 더러워지면서 대기 중에 풍부하던 음이온은 어느 새 줄어들고 우리 몸에 해로운 양이온이 대기에 가득하게 되었다.
<< 인간의 몸은 이온에 지배당한다? >>
우리가 산속에 있는 폭포수 옆에 서 있거나 등산을 하면 기운이 솟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폭포수나 산림에 많은 음이온 때문이다. 음이온은 우리 몸의 생리작용을 활성화시켜 자연치유력을 높여 준다. 반대로 전자파가 많은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일을 하다보면 몸이 아프고 두통을 느낄 때도 있다. 이것은 바로 양이온이 많은 공기를 우리가 들이마시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음이온이 많은 공기냐, 양이온이 많은 공기냐에 따라 공기의 질이 결정되고, 이러한 공기의 질은 인간의 건강 나아가 장래 노후의 인생에 크게 영향을 미침을 알아야 한다.
<< 인생은 플러스생각으로, 건강은 음이온으로...... >>
현대인들은 건강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심한 경우 그 증상이 병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자신을 돌본다. 이렇게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필요해지는 것이 우리의 생활주변에서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서양의학의 현실적인 실적을 존중하는 동시에 동양의학의 자연관도 접목시키면서 자신의 몸에 가장 알맞는 자신만의 '이온의학'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이온체내혁명』을 통해서 요즈음 새로운 건강관리법으로 소개되고 있는 이온, 특히 음이온을 이용하여 건강한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본문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법은 많은 돈을 들이는 값비싼 방법도 아니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요법도 아니다. 과학적인 실험을 거쳐 소개되는 손쉬운 방법이다. 따라서 손쉽게 건강을 돌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지식과 지혜를 전달할 것이다.
* 건강에는 이온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 공기의 양이온이 노화를 앞당긴다. * 자연 에너지의 활용이 강력한 무기가 된다. * 미량의 화학물질이 잠재적으로 건강의 피해를 가져온다. * 예방의학의 출발점은 좋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다. * 교통사고의 증가는 양이온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 현대의 사무실에는 나쁜 이온이 가득하다. * 음이온은 폭포나 분수 가까이에 많다. * 오존은 병도 되고 약도 된다. * 음이온 효소가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 음이온으로 스트레스를 이긴다. * 음이온으로 머리가 좋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