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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 [절판] : THE SEVEN PRINCIPLES FOR MAKING MARRIAGE WORK |
|   미국 가정에 복음을 전한 <뉴욕 타임즈> 장기 베스트셀러! 세계 12개국 언어로 번역, 화제를 불러일으킨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행동철학.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7가지 원칙.
한국에선 매년 3쌍 중 1쌍이 이혼, 이혼율 세계 제3위의 위기의 부부에게 던지는 천상의 소리 같은 메시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 권태기에 접어들었다고 느끼는 부부, 결혼생활이 위태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심리연구의 세계적 권이 존 M. 고트맨 박사의 결혼생활 길라잡이. |
 존 M.고트맨(John M. Gottman)
존 M. 고트맨 박사는 부인인 줄리 슈와츠 고트맨 박사와 함께 '시애틀 애정(결혼과 가족)연구소'의 공동 설립자 겸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워싱터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 페얼리 딕킨스 대학 수학과와 심리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그는 MIT에서 석사학위를, 위스콘신 대학에서 임상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트맨 박사는 100편이 넘는 논문과 여러 편의 저서를 저술했으며, 애정연구소 소장으로 임상 전문가들과 부부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결혼생활에 대한 그의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주말 워크숍을 진행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저서로는 <자녀 양육의 모든 것(The Heart of Parenting)>과 <왜 결혼은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하는가(Why Marriages Succeed or Fail)>, <남자와 여자가 싸울 때(When Men Batter Women)> 가 있다.
낸 실버(Nan Silver)
<패어런츠>의 객원 편집자이며, 고트맨 박사와 함께 <왜 결혼은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하는가>를 공저했다. |
 1. '행복한 결혼' 이란?- 시애틀 <애정연구소>의 성과에서
2. '헤어지는 두 사람'은 예측할 수 있다
3. '애정 지도'를 상세하게 그려라
4.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라
5. 상대방에게서 달아나지 말고 진심으로 대하라
6.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라
7. 부부싸움에는 두 종류가 있다
8. 해결 가능한 문제는 두 사람이 해결하라
9. 전형적인 다섯 가지 문제의 해결책
10. 둘이서 막다른 골목에 부닥친 상황을 극복하라
11. 함께 공유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라 |
 '행복한 결혼'이란? - 시애틀 <애정연구소>의 성과에서
마크 고든과 재니스는 막 결혼한 커플이다. 두 사람이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곳은 워싱턴 주 시애틀 시외 교외이다. 놀랄 정도로 구름한 점 없이 맑은 아침이다. 원룸의 커다란 창문으로는 워싱턴 호수의 푸른 잔물결과, 호숫가에서 조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캐나다 기러기가 뒤뚱뒤뚱 걸어가는 정경이 내다보였다. 두 사람은 프렌치토스트를 먹으면서 일요판 신문을 바꿔 가면서 읽고, 때때로 바깥 풍경에 시선을 주고 있다. 그런 다음 마크는 TV로 미식 축구 경기를 시청할 것이고, 재니스는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어머니와 전화로 수다를 떨게 될 것이다. 이 원룸 안에서는 모든 것이 일상과 다름없었다. 단지 다르다면 벽에 설치된 3대의 비디오카메라와, 두 사람의 옷깃에 부착된 마이크로폰과 가슴에 부착된 심장 박동 수 등의 기록 장치가 있다는 것뿐이었다. 이 원룸은 마크와 재니스의 집이 아니라, 시애틀의 워싱턴 대학에 있는 연구소의 실험실이다. 나는 이 연구소에서 이제까지 16년 동안, 결혼 생활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하여 대대적이고도 전대미문의 새로운 연구에 몰두해 왔다. 마크와 재니스는 (무작위로 뽑은 다른 49쌍의 부부와 마찬가지로) 연구에 협력하기 위하여, 이 조작된 원룸에서 주말을 보내는 데 동의해 주었다. 이곳은 (애정연구소)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었다. 우리 연구팀은 주방에 걸려 있는 매직 유리(한쪽에서는 투명하지만 반대쪽에서는 거울처럼 비치는 특수 유리)를 통해서 실험 대상 두 사람을 관찰하고, 카메라로 얼굴의 표정과 대화를 기록하고, 가슴에 부착한 센서로 그들의 심장 박동 수를 비롯해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가, 마음 편히 지내고 있는가를 측정했다. |
 |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이혼하는 부부는 370쌍, 시간당 16쌍이 결혼 계약을 깨고 각자의 길로 들어서는 셈이다. 외국에 비하면 큰 문제도 아니라고? 매년 35만 쌍이 결혼하는데 통계로 보면 그 중 절반이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는다고 한다. OECD 국가들 중에서는 미국, 영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이혼대국이 우리의 현실이다. 한번 결혼하면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백년해로를 한다는 사고방식은 이제 옛날이야기가 된 것이다.
사회 일각에서는 이혼율의 상승을 여권이 신장된 탓으로 돌리기도 하지만 과연 그렇게 간단한 문제일까? 이혼의 원인을 단적으로 보려는 시도는 오히려 사태를 더 악화시킬 뿐이다.
여기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에서 저자 존 M. 고트맨 박사는 행복한 결혼에 대한 개념 정의를 시작으로, 왜 부부들이 헤어지게 되는지 - 이별의 조짐이나 신호 그리고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 행복한 삶을 꿈꾸며 결혼했던 부부들이 이혼을 생각하게 되는 이유와 과정을 조목조목 꼼꼼하게 짚어가면서 이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게 하기 위한 현실적인 원칙 7가지를 제시한다. 단순히 이해로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현실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팁들을 곳곳에 배치했다.
이 책은 미국에서 인간 관계, 특히 부부 관계 연구의 일인자로 유명한 고트맨 박사가 1994년 출간한 베스트셀러 《왜 결혼 생활에 성공과 실패가 있는가?》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을 더해 완성시킨 것이다. 16년 동안, 천여 쌍의 부부를 면접하고, 그 중 650쌍의 부부를 14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로부터,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노력으로 두 사람의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7가지 원칙을 이끌어냈다.
미국에서는 1999년에 출판되자마자 곧바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브라질, 대만, 스페인, 남아프리카, 일본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이 책의 번역서가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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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은 현실입니다. - 배수림(tnfla0721) | | 책내용 ★★★★ 책상태 ★★★★ | | 저도 어렸을적에는 결혼에 대해서 많은 환상을 가지며 살아왔지만 나이가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결혼을 정말 현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진짜로 결혼이란걸 하면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되겠죠.나이가 먹어가면서 결혼과 이혼에 관한 책들을 자주 읽게 되는데 이 책은 저에게 결혼은 현실이다 라는 사실을 더욱더 명확하게 느끼게 해준 책중에 하나에요.또한 요즘같이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속에서 평생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살아가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새삼 깨닫게 되구요.부부라는건 한몸이라고 말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정말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잖아요.이 책을 읽으시면 부부라는 의미를 다시한번 새기실수 있으실 거에요.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양보만이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가면서 평생을 반려자로 살아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도 말이죠.지금 서로에 관해 미움으로 헤어지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상대방의 잘못만이 아닌 내가 상대방에게 어떠한 사람인가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줄수 있는 책이니까요.
[ 2003-0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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