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를 정을 만날 시간』은 조용균 저자가 16년 판사와 9년간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다룬 구체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그 사건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판결되는지 보여줌으로써 정의라는 관념이 어떻게 우리생활에 구현되고 좌절되는지 보여준다. 또한 저자가 태어난 고향인 인천을 위한 몇 가지 정책적 제언도 담고 있다.
초판 서문
개정 증보판 서문
제1부: 정의의 편린片鱗들
검찰의 이례적 일처리에 따른 혼란
경찰관의 힘
국가권력의 횡포
꼬장꼬장한 성격 때문에
남는 불법행위 장사
다수의 횡포
미인의 말을 믿지 말아라
배상액이 너무 많아요
복합통증 증후군
성직자의 외도
시골 노인이라고 얕잡아본 잘못
아버지의 유산
애끓는 모정
애타는 부정
어느 시장의 슬픈 자화상
어두운 에스코사업
여자의 거짓말
오얏나무 밑에서 갓 고쳐 쓴 죄
욱하는 성질 때문에
전과자는 서러워
제도권 권위의 몰락
젯밥에만 맘 있는 공염불
지도자를 잘못 만난 백성의 고난
지도자를 잘못 만난 또 다른 백성들
직권고발
판사는 한 입으로 두 말을 안 합니다
형부를 조심하세요
혼인무효로 해주세요
확진 욕심 때문에 생긴 참사
제2부: 정도국가론正道國家論
1억 원짜리 피부샵의 교훈
검경 간의 수사권 조정을 둘러싼 갈등을 바라보며
검찰개혁, 중수부 폐지가 만능인가?
검찰개혁의 요체
독립된 수사기구 창설의 필요성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통합 필요성
로스쿨제도의 빛과 그림자
우리는 왜 강해져야 하는가
강한 국가란 어떤 국가인가
강한 국가의 요소
정도국가
바른 나라의 징표로서 정직의 중요성
우리나라의 현실
사회를 정직하게 만드는 방법
법원개혁의 요체
‘부러진 화살’의 잔영
사형제도의 사형
새 정부 출범에 즈음한 제안
여자 일반지원병 제도를 신설합시다
역사를 가르치지 않은 죄
올바른 권위 회복의 필요성
인사청문회제도를 개선하자
자기소개서 대필의 범죄성
전관예우 유감
정도국가 그리고 법과 원칙
홍익인간과 외국인근로자정책
명의신탁재산제도의 개혁
지도자의 자질론
특검 이후의 과제
필부의 책임
후보 단일화의 위법 가능성
제3부: 오 내사랑, 인천
GM대우자동차를 구하자!
계절별 전력수급 불균형 해결을 위한 제안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존재 이유
지금 인천은 진짜 소통하고 있는가
열린 도시 인천이 해야 할 일
인천 구도심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안
인천의 미래를 위하여 투표합시다!
인천이 행복한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