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자를 위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지도 맵북 상하이 대중교통과 택시를 이용할 여행자들을 위해 상하이 시내 전도 외에 주요 6개 지역구의 상세 지도를 준비했다. 지하철 주변에 관광명소가 많은 상하이의 특징을 감안해 최초로 선보이는 지하철 1,2,3 호선 역과 주변 상세 지도는 도보 여행자들에게 정확하고 편리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각 호선의 노선마다 관광지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책에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도에 표시된 중요 장소에는 해당 여행 정보가 나와 있는 본문의 페이지를 표시해 연동적으로 알아보기 쉽게 만들었다.
박상용 대전 출생, 일본 도쿄농대 졸업 동 대학원 농학박사(분자유전학) 도쿄를 제 2의 고향으로 알고 10년간 일본에 살았다. 우연한 기회로 1996년 가을부터 중국과 인연을 맺었는데, 그 첫 번째 방문지가 상하이였다. 본래의 전공이 식물유전학이었던 까닦에 중국의 생물자원 탐색 및 수집의 임무를 띠고 북쪽으로는 베이징을, 남쪽으로는 상하이를 관문으로 들락거리면서 업무를 진행하기를 100여 번. 그것도 모자라서 다시 상하이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100여 차례. 그렇게 10년 넘게 상하이를 200번 정도 방문하였는데 그동안 제 2의 고향이 도쿄에서 상하이로 바뀌었다.
안혜선 서울 출생. 상명여대 졸업. 이화여대 대학원 정보 디자인 전공. 일본, 중국, 유럽 등을 여행. 현지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 배낭을 꾸리는 요령을 터득하면서 '나는 자유로운 여행자'라는 수식어를 붙여본다. 어느 날 문득 충동구매 하듯 2박 3일 일정으로 떠났던 상하이. 그렇게 만난 상하이에 첫눈에 반해 다시 찾기를 수십 번. 그동안 마음에 담고, 직접 눌러댔던 셔터 속 상하이를 한 권에 책에 모았다. 1년이 넘게 걸린 오랜 작업과 재촬영으로 '다시는 상하이에 가지 않겠다'고 되뇌었건만, 책이 되기 전 넘겨받는 흑백의 교정지 속 상하이는 다시금 마음을 설레게 한다.
- Shanghai Prologue / 상하이로 떠나는 이유
[1] 상하이 여행 준비하기 1. 여권 만들기 2. 비자 발급받기 3. 항공권 구입하기 4. 환전, 여행자보험 가입하기 5. 출국하기 6. 입국하기 7. 공항에서 시내로 가기 8. 편리한 교통카드 9. 상하이의 대중교통 10. 중국의 연중행사 11. 상하이의 잠자리 12. 실전 여행플랜
[2] 안 가면 후회하는 이색 거리 1. 독창성과 세련미 넘치는 예술인들의 골목, 타이캉루 2. 아티스트의 거리, 모간산루 M50 3. 문화명인의 거리, 둬룬루 4. 스쿠먼 주택의 멋스러움, 최고의 레스토랑&카페&숍거리 신톈디 5. 와이탄 일대 조계시대의 건축물 6. 보행자들의 천국, 난징둥루 7. 카페의 거리, 헝산루
[3] 상하이의 맛 1. 한마디로 끝내는 식당 중국어 2. 상하이에서 채식주의자가 되다, 정진요리 3. 한 번 먹어보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게요리 4. 골라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가득, 해산물요리 5. 뜨겁고 맵지만 또 먹고 싶은 훠궈 6. 100% 오리지널 베이징 덕, 베이징요리 7. 제대로 된 매운맛, 쓰촨요리 8. 소박함과 절제된 맛, 사오싱요리 9. 혀끝에서 녹는 맛, 장난요리 10. 치열한 경쟁으로 맛있을 수밖에 없는 상하이요리 11. 우리의 입맛과도 어울리는 음식, 후난요리 12. 한국에서 먹던 탕수육을 먹다, 둥베이요리 13.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길거리 음식 14. 누구라도 즐기기 쉬운 서민요리 15. 면발 당기는 날엔~ 면요리 16. 알록달록, 동글납작 그 속이 궁금해지는 딤섬 17. 상하이에서 만나는 세계의 음식 18. 웰빙 마니아들의 선택, 중국의 차
[4] 낮보다 아름다운 상하이의 밤 1. 상하이 최고의 야경 4 2. 조계시절 건축물에서 보는 야경 3. 상하이의 나이트라이프 Pub＆Bar 4. 상하이 Jazz에 빠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