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보는 한국사』시리즈 제9권《궁예ㆍ견훤》. 본 시리즈는 역사학자 33인이 선정한 인물을 통해 한국사를 살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책으로,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인물 57인이 소개됐습니다. 각 권은 해당 인물을 깊이있게 연구한 역사학자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9권에는 타락한 신라에 실망한 궁예와 견훤이 각자 세력을 넓혀 후고구려와 후백제를 건설해 후삼국 시대의 문을 열게 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왕건이 궁예를 물리친 후 고구려를 세우고 견훤의 후백제마저 고려에 통합됨으로써 후삼국 시대는 끝이납니다. [3판]
하청호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다. 대구사범학교,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하고 매일신문,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되었다. 세종아동문학상, 경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빛과 잠> 등, 시집 <새소리 그림자는 연잎으로 뜨고> 등, 동화집 <녹색 잎파랑이의 비밀> 등, 어린이를 위한 수필집 <큰 나무가 작은 나무에게> 등이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국제 펜 한국본부 회원,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 대구광역시 남부교육청 장학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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