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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모녀탐험대 일본으로 떠나다 [재고: 1 권] |
|   | 『모녀탐험대 일본으로 떠나다』는 초등학생인 저자(김인정)의 해외 체험기로,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일본의 문화와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
 김인정
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 36일 동안 엄마와 단둘이 일본 여행을 다녀왔고 그 여정을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았다.
민귀영
20여 년간의 직장 생활을 접고 딸 인정이와의 일본 여행을 준비했다.
지금 비타브레인 이라는 브랜드로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
구테겐 치코 (그림)
오사카 주산 교실에서 선생님으로 활동 중이며 취미로 그림 그리기를 즐긴다.
일본 여행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지금까지도 이메일 등을 주고받으며 모녀 탐험대와의 우정을 이어 가고 있다. |
 제1부 오사카
난생 처음 한국을 떠나다
태권소녀 인정이의 눈으로 본 일본의 일상 한 조각
스파월드에는 전 세계 목욕탕이 다 들어 있냐고요?
헉! 현금이 없다∼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다! 오사카에서 들은 아리랑
치코 언니 가족과의 운명적인 만남
오사카에서 만난 5학년 친구들
태권소녀, 보따리장수로 변신하다!
오사카 상인의 저력을 한눈에
이런 게 향수병인가 봐
친친덴샤를 타고 스미요시 진자로
제2부 도쿄
동경하는 마음으로 동경(도쿄)에
여기가 도쿄 맞나? 한국인의 거리 오쿠보와 신오쿠보
2004년 마지막 밤을 일본에서 엄마와 단둘이
꼬끼오! 2005년 첫날 아사쿠사에서
평당 1억 엔짜리 땅 긴자에서 긴장!
친절 바이러스 전파의 현주소 디즈니랜드
쓰레기 매립장에서 현대적인 인공 섬으로 변신, 오다이바
도큐핸즈와 기노쿠니야 서점
후카가와 유키코 교수님과 선샤인 시티 테마 파크에서
제3부 후쿠오카. 나가사키. 아소
날으는 태권소녀, 교토에서 후쿠오카로
누군가가 보고 싶어진다는 것
번갯불에 나가사키 볶아 먹기
일본 속의 작은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
아소 팜 랜드로!
일본 여행 중 가장 잊지 못할 추억, 아소 팜 랜드의 동물 체험
떡 한 덩이로 얻은 기쁨
제4부 일본 여행을 마무리하며
D-day 4일 전, 자자자, 떨이요 떨이!
도쿄에서 마지막 피치를 올리다
교토에 있는 일본 주산의 메카 전국 주산 연맹 본부
치코 언니 가족이 마련해 준 일본 일주 성공 축하 만찬
집이 최고야!
제5부 알아 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일본 여행 준비할 때｜오사카 여행할 때｜도쿄 여행할 때
후쿠오카 여행할 때｜나가사키 여행할 때
통 정보
No My Car Free Ticket｜공통 일일 승차권｜도쿄 메트로
장거리 심야 버스｜JR 야간 버스｜MK 택시｜노면 전차와 친친덴샤
도쿄 모노레일(Suica)｜JR 큐슈 레일｜JR Pass｜100엔 버스
맛집 정보
오사카 맛집 소개｜도쿄 맛집 소개｜후쿠오카 맛집 소개
Sunshine City 내 Namco Namja Town(일명, 푸드 테마 파크)
아소 팜 랜드 내의 맛집 소개
쇼핑 정보
100엔 숍, 99엔 숍｜신사이바시(心齋橋)｜슈퍼 다마데(ス-パ-玉出)
요시토쿠(吉德) 인형 상점｜캐널 시티 하카타 쇼핑 타운
이토야(伊東屋)｜와코(和光) 백화점｜기노쿠니야(紀伊國屋) 서점
관광 정보
쓰우텐카쿠(通天閣)｜스파 월드｜USJ(Universal Studios Japan)
시텐노우지(四天王寺) 和宗本山｜오사카(大板) 기업가 뮤지엄
스미요시 진자(住吉神社)｜디즈니 리조트
오에도 온천(大江戶溫泉)｜아사쿠사(淺草)｜오다이바
일본미래과학관｜후지 TV｜후쿠오카 시내 관광 코스
국립 나가사키(長崎) 원폭 피해자 추모 평화 기념관
하우스텐보스(Huis Ten Bosch)｜아소(阿蘇) 팜 랜드(Farm Land)
숙박 정보
스미다가와(隅田川) 유스호스텔｜서초 민박
Canal City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JR 큐슈 호텔｜JR 나가사키 호텔
닛코 하우스텐보스 호텔｜사세보 시티 호텔
일본 속 코리아
오사카 금강학교(민단)｜오사카 조선 제4초급학교(조총련)
오사카의 코리아타운｜도쿄의 코리아타운
정보 전달 후기 |
 오사카에서 만난 5학년 친구들 (48 ~ 49 P)
'오사카 금강학교'를 다시 한 번 찾았다. 지난번에 그곳 아이들과 만난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기 때문이다. 큰맘 먹고 다시 온 만큼 본전은 확실히 뽑아야 한다는 생각에 용감하게 아이들 틈으로 들어갔다.
나와 같은 5학년 교실에 가서 사진도 찍고 아이들과 얘기도 해 봤는데, 알고 보니 5학년이라 해도 나보다는 1살 어린 11살이었다.
가장 친해진 친구가 해정이인데 한국말을 아주 잘한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보다 더 빨리 친해졌는지도 모르겠다. 해정이는 친척이 신림동에 살고 있어서 여름방학 때 한국에 놀러 올 예정이라고 한다. 해정이와는 한국에 돌아가서도 연락을 주고 받기로 했다.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되어 즐겁다. 아이들과 한참 예기하고 있는, 오후 3시쯤 되었을 때 드디어 수업 끝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수업도 안 받은 내가 좋아한 이유는 바로 클럽 활동 때문이었다.
학교가 끝나고 학원으로 달려가는 내 친구들과 달리, 이 학교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운영하는 클럽 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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