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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도란 무엇인가 - 참선과 도에 대한 깨달음의 행적과 말씀들 [재고: 1 권] |
|   이 책에 수록된 대덕大德 큰 스님들의 법문과 참선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우리는 도에 대한 참된 깨달음과 그 가르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와 함께 뭇 사람의 사표가 되신 여러 도인들께서 그 깨침의 심경을 표현한 여러 선사禪詩와 그 행장行裝들을 함께 수록하고 있으니 많은 공부가 될 것이다.
보봉 도우선사께서는 선지禪旨에 밝으신 분입니다. 청담 대종사 문하의 사형으로서 언제나 깨우침을 주는 훌륭한 선사들의 말씀을 사제들을 인도해주셨습니다. 이제 그 말씀을 한데 모아 전법문집으로 펴내게 되었으니 사부대중에게 참된 진리의 길, 도의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
 보봉 도우스님
1922년 경북 문경 동로면 출생,1934년 13세의 나이로 경북 상주 남장사에서 임제응스님을 은사로 득도함, 1940년 문경 김룡사에서 강원대교과를 졸업, 선산 도리사 주지 역임, 영주 부석사 주지 역임, 제 16교구 본사 고운사 주지 역임, 조계종 감찰원 감찰원장을 역임, 제16 교구 본사 고운사 주지 재역임, 대한 북교조계종 삼각산도선사에 주석하다.
현 세수 82세, 법랍 69세의 나이로 도선사 엽불선원장로 주석하다.
저서로는 <신즉시불> <사바가 정토요 정토가 사바> 있다. |
 - 이 책을 펴내면서
1. 참선을 위한 몇 가지 방안
2. 왕생극락 발원에 대하여
3. 이심전심의 경절문
4. 염불정토의 타력문
5. 달마대사 - 현릉은 공민왕의 청을 받아
6. 위산의 영우선사
7. 위산의 대원선사
8. 대당 법상종의 현장법사
9. 백장산의 대지선사
10. 양나라 무제가 신봉한 보지공스님
11. 원통사의 도민스님
12. 소동파의 옥대를 벗기다 - 불인요원선사
13. 불법에 조예 깊은 왕문헌공
14. 대혜스님이 장무진거사를 두 번째로 방문했던 일
15. 송 태종때 대승상이 불교와 맺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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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법을 바로 세운 달관담영스님 (103 P)
"스님이 이곳의 주인이 되었을 때 공경히 맞이하여도 늦지 않을 것이오."
담영스님은 웃으면서 말하였다.
"나는 이곳에 머물만한 한가한 시간이 없지만 도를 행하는 자로 주인을 바꾸어 시방의 스님들에게 음식을 고양하여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케 하리라."
그러고는 당시 금릉 태수로 있던 내한 서청신에게 편지를 보내어 만났다.
섭공은 그에게 물었다.
"어제 늦게야 이곳에 도착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봉선사의 건립에 대한 내역을 이렇게 자세히 알고 계십니까?"
"간밤에 옛 비문을 보고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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