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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나는 무슨 씨앗일까 (양장본) [재고: 1 권] |
|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의 선배들이 들려주는 꿈을 향한 도전기! 이 책의 주인공 9명은 힐튼호텔 총주방장 박효남, 자연과학자 최재천, 컴퓨터 의사 안철수,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박사 강영우, 나무 박사 서진석, 화가 김점선, 기자 김병규, 민속학자 임재해, 농부 이영문이다. 그들의 직업은 각각 다르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달려나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9명의 지은이 모두 훌륭한 분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농부 이영문이다. 친환경 농사법을 연구하는 그의 모습은,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는 이때에 가장 필요한 농법이다. 그 외 모든 지은이들 또한 열정 하나만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끝까지 매진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다. 자신의 꿈의 씨앗을 발견하고, 그것을 어떻게 키웠는지를 어린시절부터 전문 직업을 갖게 되기까지 이야기 들려주듯이 조근조근 설명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그들의 삶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는 것도 짭잘한 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예쁜 삽화와 사진을 곁들여 놓았다. |
 ■ 저자소개
＊ 박효남 - 힐튼 호텔 총주방장으로 중학교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고등 학교 진학을 포기했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해서 최연소 총주방장이 되었다. ‘서울 국제 요리 경연 대회 금상’, ‘싱가포르 국제 요리 대회’ 금상 등을 수상하였다.
＊ 유준재 -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하였다.「누가 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까?」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고,「황소 아저씨」「단군신화」「고대 이집트」등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다.
＊ 최재천 - 자연과학자, 동물행동학자로 생명의 아름다움에 대한 글을 쓰면서 어릴 적 꿈이던 작가가 되기도 했다. 현재 동물행동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우리 나라에 영장류연구소를 건설하고자 애쓰고 있다. ‘대한민국과학문화상’, ‘한일국제환경상’ 등을 수상했다.
＊ 안철수 - 안철수연구소 사장으로 의사였지만 운명처럼 만난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면서 컴퓨터를 고치는 의사가 되었다. ‘올해의 정보통신인상’, ‘자랑스런 신학국인상’을 수상했다.
＊ 강영우 - 열다섯살에 실명하였으나 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유학길에 올라, 우리 나라에서 시각장애인으로는 첫 번째로 박사가 되었다. 현재 미국에서 국가 장애인 위원회 차관보로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일을 하고 있다.
＊ 서진석 -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관으로 어렸을 때는 의사의 꿈을 키우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자연과 함께 하는 나무박사가 되었다. 나무의 쓰임새를 북돋우는 연구와 수명을 다한 나무들의 재활용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다.
＊ 김점선 - 화가로 한때 선교사 통역 일을 했으며, 영화도 만들었다. 1983년에 첫 전시회를 가진 후 20년이 넘도록 한 해도 개인전을 거른 적이 없으며 제8회 파리 비엔날레 참가자로 선정된 세계적인 화가이다.
＊ 김병규 - 기자이자 동화작가로 초등학교 교사를 역임했다.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임재해 - 민속학자로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이다.
＊ 이영문 - 농부로 자연을 통해 얻은 것은 자연으로 돌려주고자 20년 동안 환경친화적 농사법을 연구하였다. 경남 하동의 3만 6천 평이나 되는 넓은 땅을 농약도 비료도 치지 않는 ‘태평농법’으로 농사를 짓는다. |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요리사 - 총주방장 박효남 이야기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 자연과학자 최재천 이야기
과학자가 되고 싶었던 - 컴퓨터 의사 안철수 이야기
벼랑 끝에서 정상까지 - 시각장애인 박사 강영우 이야기
나무와 더불어 사는 삶 - 나무박사 서진석 이야기
마음 속 길을 따라 걷는 - 화가 김점선 이야기
아이들한테서 배운다 - 기자 김병규 이야기
생명과 자연을 살리는 - 민속학자 임재해 이야기
대자연의 생명체를 스승으로 - 농부 이영문 이야기
선배들의 어린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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