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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2030 청년창업 내가 사장이다 [재고: 1 권] |
|   | 한국 사회에 ‘청년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그 어느 시대보다 심한 혼돈의 시대다. 청년실업은 이제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사회문제가 되었고, 직장인은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사오정 콤플렉스에 걸려 많은 좌절을 경험하고 있다. |
 지은이 ㅣ 이강원
경기대학교에서 법학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다. 소상공업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기관인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다. 경영지도사(판매관리), 한국경제신문 창업자문의원, 서울산업지원센터 창업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시스템 연구모임인 ‘프랜차이징’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월간 「창업&프랜차이즈」에서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쉽게 알자! 실전창업>, <점포, 이 업종 선택하면 확실하게 성공한다> 등이 있다. |
 | 1장 내 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하라 2장 성공 청년창업의 7가지 공통점 3장 준비된 청년창업만이 성공한다 4장 친구끼리 청년창업, 성공시대 5장 어떤사업으로 승부할 건지 정하라 6장 빈틈 없고도 현실적인 계획을 짜라 7장 창업의 관문을 열고 총알을 준비하라 8장 마케팅이 승부를 좌우한다 |
 다리품을 팔아 비용을 줄여라
방향제를 판매해 이제 제법 성공했다는 소리를 듣는 20대 후반의 김사장은, 자신의 경험부족과 자금부족을 오직 발로 뛰면서 극복한 경우다. 김사장은 직장경험이 없이 바로 사업에 뛰어든 만큼 좋은 상품의 확보가 성패의 관건이라고 판단했고, 이를 위해 인터넷을 활용해 제품과 가격비교는 물론 시장상황이나 소비자 반응도 철저하게 조사한 후 창업을 했다. 현장에서의 꼼꼼한 검증도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화려하게 창업을 하고픈 마음은 있지만, 자기 실정에 맞는 창업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한 김사장은,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자금규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다리품을 팔았다. 사무실도 번듯한 지역보다는 한적한 주택가에 얻었으며, 책상이나 팩스 등 집기비품도 중고품 등을 찾아 100만 원 정도에 마련했다. 창업자금으로 총 2천만 원 정도만 들었을 뿐이다. 도서관에서 책 관리를 해봤던 경험이 있는 20대 초반의 최사장도 소규모 창업을 결심하고, 몇 달간 각종 관련 사이트를 뒤진 끝에 창업자금 1천 200만 원으로 동화책과 비디오 배달업을 창업했다. -p.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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