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 동안 감춰졌던 수학 세계의 비밀이 풀린다! 이토니아에서 아슈르, 가가메슈와 맞서 싸우던 지수는 아슈르에게 큰 상처를 입히지만 마검 카르다노에 팔을 베이고 만다. 지수와 라무는 치료를 위해 리샤를 찾는다. 그러나 리샤는 아름다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무질서의 신 디오니스와 손을 잡고 암흑의 사제로 변신한다. 한편 초이는 풀라통, 페리우스 왕자와 함께 아슈르의 육체가 묻힌 마우리아로 가다가, 논리 군단의 함정에 빠지고 만다. 과연, 지수는 리샤를 구하고, 초이 일행은 논리의 함정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
